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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고민

  • 하니비
  • |
  • 2008-08-16
7

입시를 앞둔 학생들은 전공을 결정하며 미래의 직업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기 시작합니다.

요즘도 물론 적성보다는 성적에 의해 대학의 서열과 인기학과 순위로 전공을 결정하더군요.

요즘 수시입학 표본점수를 모으고 있는 사이트를 가보면 한명도 빠짐없이 이과는 의대(딱 한명

공대를 선택한 학생이 있더군요)문과는 법대가 없어져 경영대와 사회과학대(정치,경제,외교등)를

지망해요..분명 언어에 뛰어난 재능이 있는 최상위 문과생도 있을 법하지만,아쉽게도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은 없더군요.성적에 맞추어 과가 결정되는 구나!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집도 물론 아이의 전공과 장래직업에 관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도 했어요.

다행이 아이가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결정을 해서 마음고생은 없지만,그래도

아직도 고민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경제학과와 경영학과 사이의 고민입니다.이달 말에 고민은

끝나겠지요..아마 경제학 쪽으로 선택하게 될 것 같습니다.경제학과 경영학의 차이가 뭘까요?

비슷한 것 같지만 상당히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장래 직업을 결정하는 문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지요.저는 나름대로 대학 홈페이지도 가보고,재학생들에게도 문의를 해서 다양한

정보를 아이와 나누었습니다.

아이는 경영학을 원하고,부모는 경제학을 권하면서 문제는 생기게 되었거든요.....

 

 아이에게 도움을 주고자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미국유학중인 학생에게 조언을 구해

얻은 정보를 올려봅니다. 제 <웹칼럼>에서 퍼 온 글입니다.요즘은 주로 펌 활동을 하고 있네요.

 

혹시 경제학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과 부모님께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 봅니다.

 


예나 지금이나 진로에 대한 정보의 부족과 잘못된 정보 등으로 고민하는 수험생(방황하는 대학 저학년생들도 포함)들의 고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은 학부 전공 선택시에도 참고할수도 있지만, 학부 이후 진로의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서 경제학(학부 전공과는 상관 없이 대학원 과정을 마쳤을 경우에야 사실 economist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 어떠한 매력적인 career들을 제공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굳이 영문으로 economist라고 따로 써 놓은 이유는, 학자라는 한글 뉘앙스가 주는 "아카데미아 혹은 학계에만 국한된" 이미지가 경제학자에게는 썩 잘 어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글을 읽고 난 후라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자유전공학부의 인기와 관련된 글에 대해서도 제가 장문의 덧글을 하나 달아놨는데, 저에 대해  먼저 소개하자면, 저는 9년전에 서울대에 입학하여 경제학을 전공하고 학부, 대학원을 마치고 현재는 미국 경제학 박사과정에 유학을 와 있는 선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몸담고 있는 경제학 박사과정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나마 제공해본다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을거 같아서, 먼저 경제학을 끝까지 전공한 사람이 갈 수 있는 길에 대해 알려드리고, 또한 경제학은 어떠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학문인가에 대해서 최근 전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젊은 경제학자인 "Susan Athy"가 고등학생들에게 주기 위해 기고한 칼럼 (번역문: 영어로 올려놓으면 읽을 사람이 많지 않을것 같아서 본인이 거칠게 번역한 것입니다)을 붙여놓았습니다. 수잔 애시의 글은 이제 대가가 된 애시가 학부 전공으로서 경제학을 어떻게 선택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경제학의 매력을 느껴서 대학원 과정에서 공부하기 위한 준비로서 학부 중에 어떠한 것(예컨대 탄탄한 수학적 배경의 구축)을 했는지 등을 제시하고, 말미에는 본인을 포함한 경제학자들이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경제학자가 되려면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해야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석사만으로는 제대로된 이커너미스트 대접을 받는 직업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경제학을 포함해서 미국 박사과정은 학부 졸업장만 있으면 지원과 입학이 가능합니다. 즉, 별도의 석사과정 없이 약 5년간의 박사과정 안에 석사과정이 포함되어있고, 한국에서 석사과정을 마치더라도 감면 받는 기간 없이 전체 기간을 고스란히 해아합니다.

박사를 받은 경제학자들이 가는 직업을 구하는 과정은 운동선수들의 그것과 너무나 흡사합니다.
경제학자들답게 공개적이고 대대적인 잡 마켓이라는 것을 열어 능력 위주의 대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기끔 합니다. 전세계 경제학 박사 취득 예정자들은, 학위를 취득하는 해의 1월 초 전세계 경제학자들이 모여 미국에서 열리는 "전 미국 경제학회"라는 곳에서 하게 되는 잡 마켓에, 자기 잡 마켓 페이퍼와 지도교수에게 받은 추천서를 가지고 지원을 하고(일종의 신인 드래프트), 관심 가져 주는 곳에서 받은 인터뷰를 한 후, 추후 직장별로 선별된 일정 그룹의 선별된 지원자는 그곳에 초청되어 자기 잡 마켓 페이퍼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하게 됩니다(플라이 아웃-일종의 기량 테스트). 이들 중 그 곳에서 잡고 싶은 박사들에게 매력적인 조건과 함께 조교수 혹은 이커너미스트 내지는 컨설턴트 등의 직책을 오퍼합니다. 오퍼를 받은 박사들은 자기가 받은 최고의 오퍼를 택해서 사인을 합니다.

주로 교수 시장에서 이러한 경향이 강한데, 신참 교수인 조교수가 된 이후 능력이 좋아 좋은 논문을 생산해내기로 이름이 나기 시작하면, 다른 직장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기 시작합니다. 경제학자들은 마치 스포츠 스타들이 팀 이적 제의를 받을 때, 새로운 협상을 통해 기존 팀에서 연봉을 올리거나  아니면 팀을 옮김으로써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것 처럼 직장을 어렵지 않게 바꾸는 편입니다. 보통은 5~10년 주기로 바꾸지만 스카웃 제의를 받거나 스스로 옮기기를 희망해서 오퍼를 받는 경우 더 일찍 옮기는 것도 가능하고, 본인이 원하면 현재 직장에서 죽을 때까지 눌러 앉는 것도 가능합니다.  대개는 미국 전역의 대학과 영국의 서너개 대학, 프랑스의 한두곳, 스페인의 두세곳, 네덜란드와 이태리, 독일에 각각 한 곳 정도가 최고레벨의 리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최고의 리그인 미국에 주로 집중적으로 위치하지만 조건이 좋다면 나라에 국한하지 않고 좋은 연구자 동료들이 있는 곳에서 일을 하는 편입니다.

어쨌건간에, 일단 한국인으로서도 제대로 대접받는 경제학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기본적으로 미국에서 박사를 해야하는 형편이고, 박사를 마치면 미국 경제학 박사과정 잡마켓에 나가서 아래 번호를 붙여서 나열한 것 같은 일들을 일정 기간 하게 됩니다. 가능하다면 대부분 미국에서 경력을 쌓고 이후 35세~45 가량에 한국에 귀국하길 희망하는데, 종종 계속 미국에서 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면, 미국에서 바로 취업이 안되는 경우에는 한국에 돌아와 주로 대학교수나 국책 연구기관에 취업을 하게됩니다. 보통 한 해에 미국 경제학박사를 받는 한국 사람 약 30~40여명 중 10~15명 가량이 미국에서 첫 직장을 잡는 데에 성공합니다.  


1. 교수 (경제학과 혹은 경영대학원)
  어느 곳에서 박사를 받든지, 좋은 논문을 쓰면 전 미국에 공개적으로 오픈되어있는 경제학 박사과정 잡 마켓에서 스타가 될 수 있습니다. (예컨대, 40위권 밖의 대학의 경제학 박사 중에서도 MIT, 스탠퍼드, 하바드, 프린스턴, 시카고 등 소위 경제학 탑스쿨 교수가 될 수있습니다. 교수가 되는 데에는 오로지 잡 마켓 페이퍼의 질만이 중요할 뿐입니다.) 이들 박사졸업예정자들은 마치 대학을 마치고 프로팀에 입단하는 스포츠 유망주들처럼 여러가지 대학에서 여러 다양한 연봉 및 보수 제안과 함께 조교수 오퍼를 받습니다. 최근의 보수 조건은 처음 조교수될 때 연봉 약 1억 안팎에다가 별도 리서치 펀드를 3천만원~4천만원 받습니다. 리서치 펀드는 직장이나 집에 컴퓨터를 구입하거나, 가구를 들여놓거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연구조교를 고용하거나 등등 자유로운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나, 영수증을 첨부하여 사용 내역을 남겨야 한다는 점에서 은행에 저축을 하거나 집을 사거나 주식을 사는 등 부의 축적 수단으로 활용할 수 없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후, 조교수 4~8년 동안 연구실적에 따라 종신직 계약 여부가 결정됩니다. 종신직 (tenure)를 받게되면 은퇴시기를 본인이 결정할 수 있고(최근 추세는 72세 정도에 은퇴하나 원하는 경우 62세 정도에 하는경우도 있고 드물지만 80 넘도록 현직에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은퇴시까지는 연봉이 계속 오르며, 은퇴하는 순간부터는 마지막 연봉의 물가상승률만큼 고려된 연금을 죽을 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경제학 및 경영학 교수들의 연봉수준은 매우 높은 편이며, 안정성까지 보장돼 경제학 박사과정생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직업입니다. 보통의 유수 대학에서 테뉴어를 받게 되면 연봉이 2억 5천~ 3억 5천 정도로 뙵니다. 이후 연봉은 능력에 따라 스포츠 스타들이 팀을 옮기며 연봉 협상을 통해 연봉을 올리듯 계속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많이 받는 스타급 경제학 교수들의 경우에는 연봉 7억~10억까지도 있다고 합니다. 어쨋든, 탑 10 경제학과 혹은 경영대학원에 취업하게 되면 박사를 마치는 순간 조교수가 되며, 초봉은 리서치 펀드를 포함하여 약 1억 3천~2억 가량을 받습니다. 올해 서울대 경제학부 출신 중, 미국 경제학 박사를 받은 분들 중에 두 명이 미국 탑 5 경영대학원 조교수가 되셨습니다.(스탠퍼드, 노스웨스턴). 탑 10을 제외한 탑 50까지의 신임 조교수 초봉 평균은 올해 기준 9만 몇천불 (약 9천 몇백만원)이라고 합니다.

2. 국제기구 및 미국정부기관 이커너미스트
  IMF(워싱턴 DC)와 월드뱅크(워싱턴 DC), OECD(프랑스 파리), UNDP(뉴욕), ILO(스위스 취리히) 등이 경제학자들이 흔하게 들어가는 국제기구입니다. IMF의 경우 매년 1000명 가량의 박사 취득 예정자가 지원하여 약 30명이 선발된다고 합니다. 국제기구 이커너미스트가 되면, 어떤 정부에 대해서도 소득세 면제가 되어 초봉 기준 1억 2천 가량의 소득을 고스란히 챙기게 되며, IMF의 경우 가족수에 기준해 적정 규모의 월세 (예: 4인 가족 기준으로 월 300만원)을 주택보조수당으로 지급하고, 연중 2회의 자국 왕복 항공권 지급, 모든 나라 출입국시 외교관 비자 소지, 국제 공무원 대우, 자녀 2명에 한해서 미국 대학교 학비까지 교육비 제공 등 조건이 매우 좋습니다. 게다가, 처음 취업 후 별다른 일이 없는한 5년 이후에 정년 보장 신분이 되어 60세까지 일한 후 정년퇴직하고, 이후에는 고액의 연금을 받습니다. 다만, 이들 기관은 경제학 내에서도 거시경제학이나, 국제금융, 경제개발, 응용미시경제학 등 기관별로 원하는 분야의 전공자를 뽑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UNDP나 ILO 등 UN산하기구들은 본격적인 국제경제기구들인 IMF 월드뱅크에 비해 보수가 약한 편이어서 경제학자들에게는 인기가 덜합니다. 국제경제기구의 이커너미스트들이 하는 일들은 보통 팀으로 움직이면서 여러 나라 개발도상국 정부에 컨설팅을 하는 것입니다. 국제기구에 들어가는 한국인 경제학박사는 매년 한두명 이상은 되는 편입니다.

3. 투자은행 (월스트릿, 런던, 홍콩 등)
  역동적이고 보수를 많이 주기로 유명한 금융권, 그 중에서도 전세계 금융의 중심지에서 일할 기회가 있습니다.  뉴욕 등에 위치한 유수 기관의 경우 초봉은 최소 약 1억 5천만원부터 시작하며 성과급이 따로 지급됩니다. 금융경제학, 계량경제학, 거시경제학 등의 전공자들이 취업을 하는 편이고, 교수나 국제귀구 취업에 비해서는 들어가기가 용이한 편입니다. 한국인으로서도 이쪽에 취업을 해서 일하고 계신 분들이 있지만, 영어가 중요한 비중을 하지합니다. 미국인만큼 영어를 할 필요는 없지만, 미국에서 박사를 마쳤음에도 수학을 주로쓰다보니 영어가 그다지 많이 늘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조금 곤란합니다. 그리고 취직 이후에 퍼포먼스에 대한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성과에 따라 연봉 계약을 갱신할 수 있는데, 장점이라면 스타급이라면 수십억~수백억까지의 연봉(월 스트릿에는 연봉 1조원이 넘는 샐러리맨도 둘이나 있습니다)을 받을 수도 있을 기회도 있겠지만, 성과가 좋지 않으면 매정하게 방출되기도 쉽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4. 경영컨설팅회사 시니어 컨설턴트,  경제학적 법률자문 컨설팅회사 컨설턴트
  이름을 들어봣을법한 유수 경영컨설팅 회사들이나, 옥션, 법경제학 소송 자문 등에 특화된 경제학 컨팅 회사들에 취업을 해서 컨설턴트로 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경영컨설팅의 경우 올해 취업자 기준 초봉 14만불(1억4천) 안팎이 된다고 하며, 경제학 컨설팅의 경우 18만불 (1억8천) 안팎이 된다고 합니다. 이들 역시도 성과급이 별도로 있으며, 성과가 좋을 경우 추후 연봉 협상에서는 훨씬 더 많은 보수를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투자은행과 마찬가지로 한국인들에게는 영어능력이 취업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5. 국내 정부기관 혹은 국책연구기관 연구원
  KDI, 조세연구원, 대외경제정책 연구원 등이 가장 알려진 연구소들입니다. 이들은 기본적인 보수 여건도 좋고(올해의 경우 약 8천만원 이상의 초봉을 받고 취업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무시간이 타이트하지 않고 개인 시간이 보장되는 편이어서 프로젝트를 통해 부수입을 올릴 경우는 많은 돈을 버는 것도 가능합니다. (연봉의 두배~세배 까지도 가능) 이후, 국내 대학 교수로 자리를 옮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한국인 미국경제학 박사 취득자의 뛰어난 절반에 포함되지 못하는 절반 정도의 분들은 보통 이쪽의 직업을 갖는 편입니다. 자리에 비해 박사취득자 수가 적은 편이어서 왠만한 미국 주립대 이상에서 박사를 취득하면, 국책연구원 연구원이  되는데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만약 재정경제부나 재경부 소속 국제금융센타, 한국은행 부설 화폐금융연구원 등에 들어가고자 한다면 더욱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6. 국내 기업 경제연구소 연구원
  이 역시도, 자리에 비해 박사 수가 모자라 원하면 쉽게 들어갈 수 있는 편입니다. 섬성금융연구소, 삼성경제연구원, LG경제연구원, SK경제연구소 등이 있겠지만, 국책연구원을 가고 싶어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쪽에 무리 없이 직장을 잡을 수 있습니다. 보수 조건은 국내 국책연구원 보다 더 높은 편입니다. 사기업이지만, 연구기관이어서 출퇴근 시간과 근무 시간 내에도 여유로운 근무분위기라고 합니다.

* 1~6의 순서는 박사과정생들에게 일반적으로 인기가 높은 순서를 나열한 것입니다. 개인의 선호에 따라 순서가 다를 수 있습니다. 미국 대학의 경제학 박사과정은 수학적으로 아주 타이트한 과정이어서 중간에 낙오를 하는 경우도 흔치 않게 발생합니다. 그러나, 사회에서 경제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아주 높아 일단 상위 50위 이내 정도의 대학에서 학위를 마치고 나면, 수요에 비해 박사의 공급이 부족하여, 좋은 보수와 근무여건, 전문성과 안정성 등이 뚜렷하면서도 정부의 정책이나 기업의 전략을 디자인하는 고급 일을 할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간혹 미국 유수 경제학박사를 취득했음에도 좋다는 직장에 취업을 못하거나 연봉 등 대우가 그다기 좋지 않은 조건으로 취업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변호사 중에도 그다지 좋은 직장에 취업이 안된 것과 같이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지만, 본인의 논문과 능력이 좋다면 근래의 경제 박사 잡마켓 사정상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경제학: 세상의 문제에 수학을 적용하기.

수잔 에시

(* 수잔 에시는 작년도 죤 클라크 베이츠 메달 수상자입니다.
이 상은 40세 이하의 경제학자듣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것으로서,
이 상은 받은 사람들이 약 20년 가량 지나 노벨상을 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29명의 역대 수상자 중 이미 11명이 노벨상을 받았으며,
남은 사람들 중 상당수도 10수년 내로 수상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이 상은 2년에 한 명꼴로 수여하는 관계로 1년에 1명~3명을 수상하는 노벨상보다
오히려 취득이 어렵습니다. 게다가 40세 이하에 일찌감치 대가급의 두각을 나타내야 가능하지요.
수잔 에시는 역사상 첫 여성 죤 베이츠 클라크 메달 수상자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녀는 20살에 듀크대학을 우등 졸업하였으며(경제학,수학,컴퓨터과학 전공),
24살에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은 후,
MIT 경제학과, 스탠퍼드 경제학과 및 경영대학원 교수를 거쳐 현재는 하바드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34살에 이미 경제학의 대가에게 수여하는 fellow of the econometric society 를 받았고,
올해에는 전 분야를 통틀어 대단한 업적을 남긴 학계의 원로에게 수여하는 미국 학술원 회원 자격을 고작 37세의 나이에 부여받았습니다. 현재 나이 만으로 37살입니다.)

나는 고등학생 시절, 나의 미래에 대해 많은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심리학자가 될까, 사업가가 될까, 혹은 컴퓨터과학자가 될까-
그러나, 나는 경제학 쪽의 진로를 고려하지는 않았다.
물론, 나는 워싱턴 포스트를 매일 아침 읽으면서, 로널드 레이건의 "공급 중시 경제학"에 대해 비판을 할 수 있었지만 말이다.
그러나, 나는 경제학에 대해서라면 그것이 이자율과 불경기에 관련된 것이라는 말 밖에는 할 수 있는 말이 없었다.

텔레비젼의 가격


내가 대학에 들어갔을 때, 나는 바로 컴퓨터과학 전공 과목 수업들을 들었다.
그리고, 동시에 경제학개론 수업을 들었다. 이유는 단지 내가 언젠가 컴퓨터 산업에 종사하리라는 생각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 경제학 수업에서, 나는 경제학의 교과서적 정의를 배울 수 있었다:
"희소한 자원"-땅, 에너지, 먹을 것, 컴퓨터, 혹은 군사력에 의학 국방 등-을 소비자와 기업에게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
이러한 자원을 배분하는 한가지 방법은 매일매일의 정부 개입이 없이 작동될 수 있는 "시장"을 통한 것이다.
이러한 시장에서 기업들은 자유롭게 가격을 책정하고, 소비자들은 무엇을 살지 결정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텔레비젼과 같은 것을 상점에서 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가장 기본적인 시장의 모형은 두가지 함수를 필요로 한다: 공급함수와 수요함수이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가격이 올라가면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고 가정한다:
가격이 높을 수록 더 적은 사람이 TV를 원할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이다.
이 두가지 함수를 가지고 우리는 공급과 수요가 같아지는 점에서 시장의 균형 가격을 찾아낼 수 있게 된다.:
주어진 가격에서 기업이 팔려고 하는 텔레비젼의 수는 그 가격에서 텔레비젼을 사려는 사람의 수와 같아진다.


모델을 적용하기

수업 시간에, 나는 어떻게 우리의 시장 모델을 적용해서 정부 정책에 질문에 대답을 할 수 있는지 배웠다.
예컨대, 정부가 최저임금을 올리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등에 관한 것들이다.
기업들에게 노동자들이 다른 곳에서 받을 수 있을 임금보다 높은 임금을 지불하게 함으로써,
정부는 시장 균형을 뒤흔들 수 있다: 노동자 공급이 노동자에 대한 수요보다 많아지는 것이다.


물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잃게되는지를 알려면,
공급 및 수요 함수의 구체적인 수치를 알아야 한다.
어떤 경제학자들은 실제 현실 세계에서 현실 세계의 공급 및 수요 곡선의 형태가
정확하게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는 지를 알아내기 위해 많은 시간을 사용한다.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생물학자나 화학자들이 하듯이 고도로 통제된 실험방법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그들은 그들이 모든 데이타로부터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많은 독창적인 발상과 통계적인 분석을 사용하게 된다.

부분적으로는 이런 이유 때문에, 경제학자들은 최적임금에 대한 논쟁에서와 같이
서로의 견해가 늘 일치되지는 않는다.
공급과 수요에 대한 어떤한 경제학자들의 연구는 최저임금이 도입되면 많은 사람들이
실직을 할 것이라고 하는 한편, 어떤 경제학자들은 최저임금이 올랐지만 일자리의 수는
거의 동일하게 유지된 과거의 특정 사례를 분석한다.
이들 두번째 그룹의 경제학자들은 최근에 워싱턴 정계에서 있었던 논쟁에서 대부분 승리하였다:
그들은 대통령으로하여금 최저임금을 올려야한다고 설득시켰고, 의회는 표결을 통해 올리기로 하였다.

최저임금에 대한 문제는 대한 경제학자들이 푸는 두 자기의 주된 문제에 대해 잘 예시한다.
: 실증적인 문제와 이론적인 문제들이다. 실증분석가들은 데이타를 가지고 씨름하는 데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며, 최저임금의 상승으 효과를 이해하고자 하는 경제학자들처럼
현실과 가장 잘 부합하는 정확한 수치를 찾는다. 반면, 이론가들은 현실 문제의 가장 중요한 부분만을 본뜬
추상적인 수학적 모델을 만들어 낸다. 훌륭한 이론적인 모델은 시장의 균형의 예에서처럼
주된 아이디어를 이해하는데에 도움을 준다.

비록, 내가 수학을 사용하여 이론적인 경제적 문제를 풀어 내는 것에 흥분하였지만,
우리가 개론 과목에서배운 공급과 수요의 모델은 너무나 단순하였다.
예를 들어, 이러한 모델들은 지역 야구경기장이 학생 할인을 한다든가 혹은 항공사들이 같은 항공편에 대해
토요일 밤 대기가 포함된 경우 더 낮은 가격을 받는다든가 하는 등 기업이 여러 다른 사람들에게 다른 가격을 적용할 수 있는 등의 가능성을 허용하지 않았다.
보다 복잡한 가격 구조를 사용함으로써, 기업들은 많은 돈을 지불하고자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더 낮은 가격을 책정할 수 있는 동시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할 용의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 많은 가격을 책정할 수 있을것처럼 보였다.

자백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나는 만약 게임이론 및 산업조직론에 대한 세미나를 듣지 않았더라면
경제학을 포기하고 컴퓨터과학에 눌러앚았을 수도 있었다.
그 세미나 과목에서 경제이론이 내가 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이러한 모델들은 기업들이 펼치는 "게임"들을 엄밀하게 분석함으로써
기업들의 전략적인 행동들에 대하 설명할 수 있었다.

게임이론에 대한 우리의 배움은 유명한 "용의자의 딜레마"로부터 시작하였다.
여기서는 두 죄수가 격리된 심문실에 놓인다. 두 용의자는 두 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
자백을 하고 다른 용의자를 연루시기는 것과, 침묵을 지키는 것이다.
둘 다 자백하지 않으면, 둘 다 감옥에 1년을 가야 한다.
만약 한 용의자가 자백을 하고 다른 용의자가 침묵하면, 자백을 한 사람은 풀려나고
나머지 사람은 15년간 감옥에 가야 한다. 둘 다 자백하면, 둘 다 감옥에 10년을 가야한다.

게임이론에서는 이러한 게임들을 네쉬 균형이라는 원리를 사용하여 분석한다.
내쉬 균형은 각각의 행위자들마다의 전략을 각각 취해 묶은 전략의 집합이다.
이 집합이 네쉬 균형이 되려면, 각각의 행위자들의 전략은 상대방의 전략에 대한
"최적 대응"이 되어야한다. 즉, 가각ㄱ의 행위자는 다음과 같은 계산을 한다:
먄약 상대방이 어떠한 전략을 취한 것을 내가 확실히 안다고 가정하면, 그에 대응한
나의 최적 선택은 어떤 전략인가 하는것이다.

용의자의 딜레마에서, 네쉬 균형은 두 행위자 모두 자백하는 것이다. 왜 그런가?
상대방이 침묵했다고 가정해보라. 만약 당신이 자백하면, 당신을 풀려날 것이다.
반면, 당신이 침묵하면, 1년간 감옥에 가야한다. 따라서 상대방의 침묵에 대한 당신의 최적 대응은
자백하는 것이다. 이제 당신은 상대방이 자백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가정하보자.
당신이 침묵하면 당신은 15년간 감옥에 달 것이지만, 만약 자백하지 않으면,
당신의 판결은 단지 10년이 될 것이다. 따라서 당신의 상대방의 자백에 대한 최적 대응은
자백하는 것이다. 따라서 내쉬 균형은 모든 용의자가 자백하는 것이 된다.

현실 생활 속에서의 게임 이론

용의자의 딜레마는 무역 전쟁과 같은 경제적 응용에 유용하다. 경제학개론은
두 나라간의 최적의 결과는 관세 없는 자유무역을 통해서 달성될 수있다고 가르친다.
미국과 일본이 모두 서로 관세를 부과한다면, 자동차와 컴퓨터는 소비자들에게 있어서
더 비싸지고, 더 적은 양이 생한될 것이며, 양국은 자유무역에도 불구하고 더 못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일본이 관세를 부과하든 말든, 미국의 단기 최적 반응은 몇몇 상품에다가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 될 수 있다.
정부는 수입되는 상품들로부터 모인 세금으로부터 이익을 누리고, 미국 기업들은 해외 수입에 세금이 부과되면 시장점유율이 더 높아진다.
반면, 모든 소비자들은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한다. 그리고, 일부는 시장 밖으로 밀러날지도 모른다.
그러나, 만약 미국이 일본 기업들의 중요한 소비자라면 모든 미국 소비자들을 잃는 것을 피하기 위해 그들의 가격을 낮출 것이다.
만약 일본이 그들의 가격을 충분히 낮추면, 미국은 관세를 부과함으로써 이득을 누릴 수 있다.
딜레마는 다음과 같다: 일본도 똑같은 계산을 해서, 두 나라가 모두 높은 관세를 부과하게 되는
내쉬 균형을 달성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또한 게임이론의 도구들을 활용해서 여러 다양한 복잡한 문제들을 푸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다.
예를 들다면, 주유소는 고립된 지역에 홀로 있기 보다는 집적된 장소에 위치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
맥주 회사들이 거의 같은 상품을 여러 다른 라벨을 붙여서 파는 이유, 명품 브랜드와 시장표 브랜드,
그리고 회사들이 상품을 묶어서 팔아 더 많은 돈을 버는 이유 (요즘의 예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익스플로러를 윈도우즈 OS에 묶어 파는 것을 들 수 있다) 등이다.
이러한 각각의 문제에 대해서, 우리는 수학적인 모델을 기술하고, 실제 우리들의 답을 증멸할 수 있었다.
이후 수퍼마켓조차도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었다.

수학을 응용하는 직업을 갖기

내가 경제학 교수가 되고 싶다는 결심을 했을 때,
나는 경험을 쌓기 위해 여름 동안을 한 경제학자와 함께 연구를 하기로 하였다.
내가 그에게 어떠한 과목들을 들어야하냐고 물어본 후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그가 수학을 전공하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는 내게 대부분의 학부 경제학 과목들은 내가 곧 경제학과 대학원에서 듣게 될
대학원 경제학 경제학 프로그램처럼 수학적으로 엄밀하지 않다는 것과 함께,
탑 스쿨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엄청난 수학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주었다.
이후 내가 다시금 수학과목을 듣기 시작하게 되면서, 나는 새로운 시각으로 수학을 보게 되었다.
수학 공부는 이제 더이상 그저 우둔하게 꾸준히 문제를 하나씩 풀어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의 연구를 하기 위한 도구를 배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대학원 과정에서, 나는 모델을 분석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에 대해 찾던 중, 나는 수학적 도구가 이론적인 모델을 푸는데에 사용되는 것에 흥미를 느꼇다.
나는 내가 나의 첫번째 정리 (띠오렘)을 만들고 증명하였을 때의 흥분과 경이로움을 잊지 못할 것이다.

나의 동기들과 내가 박사과정을 마칠 때, 우리들은 일자리를 찾게 되었다.
몇몇은 정부기관에 들어가고, 다른 이들은 월 스트릿이나 경영 컨설팅 회사의 연구직으로
들어갔다. 또 다른 이들은 경제학과 관련된 법정 소송에 특화된 컨설팅 회사로 갔다.
그리고, 우리 중 많은 이들은 대학의 교수로 고용되었다.

경제학 교수들은 사무실과 교실에만 있는 사람들이 아니다.
기업들과 정부 관료들은 종종 경제학자들의 자문을 구한다.
내 동료교수 중 여럿은 정부조직에서 사회 안전 정책 등의 정책 분석을 위한 위원직을 겸하고 있다.
다른 이들은 몇년간 워싱턴 D.C.에서 내각의 고위 관료를 역임힌다.
예를들면, 경제수석 혹은 장관 등 책임있는 직책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들이 다시 대학으로 돌아오면, 그들의 강의는 현실 세계의 예로 가득차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연구 주제로 무장되게 된다.

경제학 교수 혹은 경제학 학문세계의 직업은 여러 다양한 일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몇 년간 주로 연구에 초점을 맞출 수도 있고, 어떤 이들은 교육에 더 투자를 한다.
또한 다른 이들은 자문 요청을 받아 정부의 정책과 기업의 전략을 디자인한다.
그러나 그들이 어떻게 그들의 시간을 사용하든지간에, 이 길은 수학을 응용해서
실제 세계의 문제를 풀어내는 직업으로서 굉장한 매력과 기회를 제공한다.

-끝-

 

 

 

 

 

 

 

 

 

 

 

 




 

 

 

 

 


: 주울님의 글입니다.
> 음 하니비님이 중등방이 넘 조용하다하여  기냥 할일없이 이유없이  초게에 올렷던 직업관련글을  여그다 복사해보구 못다한말도 좀 덧붙입니다 ....     지가 원체 느려서요   초게에다 댓글좀달라하믄  맨날 페이지가 넘어간다니께요... 휴~ 쫒아가기에는 스피드가 넘 빨라부러요....
>  
>  
> 다들 무더위에 장마에  두루두루  편안하신기여?   근한달을 노트북과 씨름하다가  갈때까지 너를 쓰 고 말리라 했는디.... 이음새가 깨지고  디스켓넣는데도 고장나고  윈도우미  라서   왠만하믄  프로그램이 안깔리고 키보드끝이 박혀가지고  결단코 한키보드만 일부종사하는 노트북을 드디어 바꿨습니다     ㅋㅋㅋ
> 게다가 비스타에 며칠을 허둥대다 들와 보니께   아예 자리덜 펴놓셨내여  그려...
>  
> 직업~~~~~~   저도  미래에 어떤것이 대세일직업군인지 몹시도 궁금해서  문의도 해보고 했었는디... 항상 궁금하던찰나였시요    어쩌면  먼저 예상하고  아이의 모든 교육도  맟춰가는게 어떨까 하고 생각도 해봤습네다..
> 흠흠   저도 귀동냥으로 들은예기덜을 해보갔습네다  결코 제예기는 아닙니다요..
>  
> 대학교 전공을선택하더라도  직업을 선택하더라도 지금 최고인직업군이 아니라 그당시에는 드물지만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있는것을   고르라고 합디다  
> 더불어   젤중요한거는  아이 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려주고 즐기는 것일경우에  최고를넘어서  전세계적으로 통하게 된다 이거지요
>  
> 에디슨은 학업성취도가 매우 낮아서 학교에서도 쫒겨나서 엄마가 홈스쿨링을 했지요
> 대부분 선생님의 평가가 매우 좋지 않았는데  엄마는  내아이가 아니라  선생님이 문제라 했습니다
> 이런에디슨은  도서관가서 책을읽을때 아예  맨가쪽 맨아래부터  모조리 읽엇다고 합니다
> 엄마가 에디슨에게 가르친건 책읽는방법이었답니다  결과는  다들 아시지요?
>  
> 상대성  이론을 만들어낸 아이슈타인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것에서  상대성이론이 시작됬다고 합니다
> 놀면은  시간이 빨리 가는데   공부를 하면  5분이 한시간같지요... 누구나 지나치기 쉬운거지만  특별한 이분만은 외그럴까 하고 생각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 과학자의 태도지요   자녀분중에  이러한 아이가 있는지요?    다른아이들과 두드러진 차이입니다
>  
> 오늘 뉴스를 보니 지금까지는  마이클팰프스  수영 5관왕이라는군요
> 결손가정에서 교사인 엄마가  세아이를 키웠답니다
> 펠프스는 ADHD  진단이었다는데  공격적인 성향을 치료하고자 수영을 시작했는데   스승을 잘만나서 일찍 두각을 나타내고 오늘에 까지 왔네요
> 자식을 위해서 새벽같이  일어나는 펠프스 어머니를 보니  스승과 부모의 존재가 정말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특히  예체능에서는 스승이 아이의 미래를 밝힐수도 꺼뜨릴수도 있을거같이 생각이 드는데   이것이 인생의    turning point이지요    여러분들은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있으신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각자의 터닝포인트 예기만 하더라도 중게가 넘치겄어유.....
> 좋은스승만나는것도 아이의 운일까여?..  요것도 궁금하네잉.....
>  
> 서태지는  고등학생때인가   워크맨을 하나도 아닌 50 개 이상을 가졌답니다  보통의 부모라면  저같아도 2개이상 되면 뻈었을거 같아요   하지만  부모의 태도가 오늘의 서태지를 만들었다고  하는분도 있답니다    부모님이 사주셨다고 들은거 같아요
>  
> 저는말이져 .. 초등떄부터 중학교 때까지  특히 시험끝나면   컬렉션을 만들고는 했어요  몇날밤 밤새서요  고게 뭐냐 하믄요   어린애덜 같고노는  미미 서양인형있지여..  고 인형 드레스를 만들고는 했어요   한30벌 넘게 있었을겁니다 몇개는 지금도 눈에 선해요..엄마 한복감 뜯어서 만들고 레이스나 작아진 우리 옷가지고 만들었지요 
>  근데 중학교떄 어느날 학교에서 와보니  몇년간 내 정성과 땀이 든 모든것을 엄마가 내다 버렸습니다
> 그리고는  아예 다시는 만들지 않았지요 지금 울엄마는 가끔 고 예기를 해요   그쪽을 하도록  두었어야 하는데 ....이말들을때마다  부모님에 대한 화가 아직도 납디다
> 그리고 나는 울아이에만큼은  뭐든지 하고자하는것을 즐기도록 해야쥐..하고 다짐 또 다짐합니다
>  
> 사촌이  행시합격하고 국방부에 있습니다  굉장희 일을 많이 하더군요   7년차인데  11시 이전에 퇴근한적이 없답니다 대로는 2시 이후   떄로는 일욜날도 근무하구요 국가 비상사태시엔  가족도 연락이 안됩니다  여자지만요.. 힘들어 보입디다
>  
> 저일하는곳에 가끔  정말 신사분이 옵니다  청소부 옷을 입고 계시지요  많은 사람을 만나 봤지만  예의 있고 참  성실한분이더군요  한번은  요즘어떠세요 하고 물었지요  이명박 대통령되고나서 공무원들  난리도 아니지요
> 이분은 자기일에 만족한답니다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이고  일찍 청소부일을 시작해서 지금 40대인데  월400정도 된답니다    두아이들 데리고 사는데 큰지장이 없대요..
>  
> 반기문  유엔총장님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충주에서 학교를다니며 열심히 영어공부해서  미국 가는 장학생에 뽑혀서  케네디미국대통령을 만나게 됬답니다
> 이러한경험이  그당시에  시야를 넓혀주고  더넓은 세계를 향한  목표를 가지는데  디딤돌을 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 이런저런 이유로   시야를 넓혀주는 새로운 경험이라던지  여행이라던지  할 기회가 생기면 만사제치고 제니를 보냅니다 
> 그런데 어쩌다가  사촌들과 외무고시를 보고 외교통상부 등에 근무하는 직업에 관해 이야기할기회가 있었어요
> 참 이것도 어렵더군요  일단  외국으로 자주돌기에  가정생활이 참 어렵답니다  그리고  여기에도  뭐라하나 모르겠는데  집안이 좋으면 좋은나라로 돌지만  보잘것없으면 내내 국내에서 내근직에  외국가더라도  아프리카나  전쟁중인나라등등  좀 어렵답니다    물론 반기문총장님같이 특출한분도 계시겠지만  그냥  시류에 따라가는  평범인도 많기에 요..
>  
> 친척이  파일럿입니다  공부를잘했던형은 의사구요  동생은 좀활동적이고 못말리는 개구장이였대요  그런데 비행기 조종사가 되어서 지금은 대통령전용기 운전한다나 뭐라나....
> 근데 반대로 비행기 조종사꿈을꾸다가  아시아나에서 관제탑에서 그 뭐시냐 영화보믄 비행기 착륙할때 영어로 유도하는사람있잔여요  아는분이 그 직업이었어유 근데 결혼하고 아이까지 있는데 수능다시보고 약대를들어가서 4년다니고 지금약사 합니다   맨날 술자리에서 하는말이 지금이 훨좋답니다...
>  
> 사촌언니네인데요 한국서 신랑이 그저그런대학나와서 호주로 유학갔어요 엔지니어인데  거기서 원하니께 한국안 들어오구 취직해서 아예 이민간게 되버렸답니다   멜버른에 사는데 언니가 하는말이 지발 애덜유학보낼거면 절대로 혼자보내지 말라고 신신당부합디다
>  
> 사촌오빠인데 정말 가진거없는 분이었는데  평소에 부지런하고 성실합니다   미국에 이민가서  맨처음 청소 일을했답니다   9시부터 새벽3시까지  해서 6식구가 살았대요 한6개월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하여  자동차 정비를 시작했답니다    말이 자동차정비지    텍사스 뙤약볕에  차양도 없이 그야말로  공터에 차세워놓고 자동차 열기까지 느껴가며 정비를 했지요 그리  고생하다 올해에  드디어 건물한채 샀답니다   한국도 아닌 미국에  한20년만에  맨손으로 건물한채 산거지요   그러면서 자식 수학과 영어를 모두 오빠가 가르쳤답니다   두아이가 모두 학교에서 극상위라네요   딸은 요번에 병원에  인턴인지  봉사를 하러인지  나갑답니다   치과 대학에 이미 입학허가가 났대요  몇달전에 한국들와서 만났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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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8-08-1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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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하니비님!!! 쉽게 풀어놀수 있는 이야기 가  아닌데 .. 저한테는 새로운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읽엇습니다    난 이래서 하니비님 글이 좋더라 ㅋㅋ......인자  휴양원에서 돌아와 맨처음 컴앞에 앉았시요...조카들까지 애 3 데리고 다니는것은 흡사 전쟁과도 같습디다

 식욕 좋은아이덜은  더더구나   내힘을 쪽빨아 내내요   ...이틀동안에 고기에.. 백숙에  싸가지고간 과일에다 근처에서 파는 복숭아까지 ..부모노릇은 저절로 하는것이 아니지요잉 ㅜㅜ  .... 마음은  아직도  학생때를벗어나지 못하는데 내아이에다  조카까지 주렁주렁 둔  어른이 됫네요....

교육에 있어서 특희 미국이나 유럽쪽에 시야를 안돌리수 없지요    주위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내나라  또는 우리집 교육만 고집하는건 어리석은거 같습니다

입시뿐아니라 그이후의 삷이나 직업등  판단을 내릴때는  더넓은 시야와 안목이 필요한거같아요  그래서  꼭필요한분들한테는 하니비님글이  단비와 같을겁니다

이런다양한 소개글이 많으면 좋겠어요  중게 부모님들한테 큰도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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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8-08-18 02:13
휴가도 주울님 답게 다녀오셌네요.올해는 '방콕'입니다.
그렇죠...다양한 글이 올라오면 게시판이 풍요롭겠죠.어릴 때는 아이가 원하는 것을 시키겠다고 생각하다가 애들이 성장하면서 부모의 욕심이 개입되도 그러다가 결국 아이들 뜻에 따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얼마전 기도모임에서 만난 수험생 부모중 미술을 하는 여학생들이 많아 놀랐어요,우리는 그 쪽은 전혀 몰랐던 세계였는데,미술을 전공시키려는 부모의 이야기를 듣고 저도 다른 세상에 눈뜨는 기회가 되었습니다.^^내 생각속에 갇혀 지내다가 다른 사람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드는다는 것은 참으로 흥미진짐한 일이죠.우리도 한번 만나 마으껏 수다를 떨어야 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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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8-08-18 14:30
하니비님 늘 바쁨시롱 언제나 만날날이 있을까요?
지는 직장일에 늘파묻혀서 어차피 하루하루 다 못끝내는일이라 우선순위를 둡니다 아이체험여행 이라믄 만사제치고 첫번째구요 가족 친척방문이 두번째구요,,, 세번째가 나만의 즐거움을 위해 투자하고 네번째가 아이교육이지요 그리고 나머지는 대충합니다... 더욕심을 부렸더니 몸이 확 갑디다... 명심하자구요 엄마가 건강해야 나라가 건강합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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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8-08-1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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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제학 인재들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영어가 아니라 '수학'때문이라는

경제학자의 칼럼을 읽었습니다.수학과 남학생들의 경우 군복부...군복부 소홀했다는 인생의 걸림돌 되지요.

유학을 떠났다가도 돌아와 학업을 중단해야 하고요.

 

세계적인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조건에 영어는 수단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봅니다.

경영과 경제 물론 서울대에서만 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왜? "문과'인지 의문을

가지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이과 체질인 우리애도 문과공부하느라...상당히 힘든 고등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꿈이 있기에 모든 것을 극복해 나가고 있지만...하기는 사탐에서도 정치,경제,한국지리는

상당히 이과성향의 사회탐구과목이어서 이과성향의 문과생은 공부가 수훨하다고 합니다.참고하세요.

 

애들 꿈은 바뀌고 직업도 사회의 조류에 따라 바뀝니다.

욕먹는 대통령이지만 올해 경영학과 폭발현상은 Mb effect도 무시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ㅠ...

되고 싶은 사람이 되어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 인생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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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자
  • |
  • 2008-08-18 01:56
저의 야무진 꿈이라면 나도 이런 친구들 보조해보고 싶다는 것이에요.
우리 꼬맹이가 저런 재목이 되어준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쁘겠지만...
어디까지나 아직은 꿈 같은 이야기네요 ㅠ.ㅠ

항상 이맘때면 그 아까운 아이들이 의대로 법대로 별 비젼도 없이 몰려가고 치대 약대 한의대 중에 교차 지원만 가능하다면 전국 방방 곡곡의 모든 대학을 다 뒤져서라도 가겠다는 문과 상위권 아이들 부모님 이야기를 들으면 걍 가슴이 답답했었어요.

생물 좋아해? ......... 그러니 의대 가면 더 좋지.
물리 좋아해? ......... 이과 가서 물2에 경쟁력 챙겨서 의대 가면 좋겠네.
화학 좋아해? ......... 더 쉽게 의대 공부할 수 있겠다.
수학 좋아해? ......... 의대가기에 딱 이다!!

극상위 아이들은 물론 자신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로 얻어낸 점수이겠지만 어찌 보면 더 피나게 노력하는 다른 무수한 수험생들이 보자면 축복 받은 재능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재능을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넓은 세상에서 펼쳐 볼 수 있도록 우리 기성 세대들이 좀 더 대범해지고 멀리 볼 줄 아는 안목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하니비님네 고사미는 십여년 후의 진로를 생각하며 지금 부모님과 함께 많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미래에 고사미가 그 어떤 직업을 갖게 될진 모르지만
분명 그 일은 그 아들 하나만을 위한 혼자 몫의 일이라고는 생각지않습니다.
그 아들이 일을 해서 자기 일가족 부양하는 것으로 끝이 아니고
제2, 제3, 제4..... 또 다른 일들을 창조해내고
더불어 많은 다른 가장들이 가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가슴 뿌듯합니다.
이십여년 후에 그 아들 덕분에 우리 아들에게도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저 혼자 좋아서 히죽거리고 있답니다 ^.^

지금까지 하니비님 고생하시고 노력하신 것 너무도 잘 알지만....
앞으로 쫌만 더 하시라고 감히 부탁드리고 싶네요 ㅠ.ㅠ
그리고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쌩판 남인 놀자 아줌마가
고사미 덕분에 가슴 뿌듯해하며
아들 앞날에 힘찬 기를 보태 주고 싶다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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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8-08-18 02:27
놀자님..제가 독실한 카톨릭 신자인데,이과체질 아이가 문과를 가겠다고 선언 하던날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했답니다.'역학,사주를 두군데나 가서 보았다는 것 아닙니껴? ㅠㅠ....의대는 원래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과 최상위권은 무조건 의대 고~고 현상에 흔들리지 않을 부모 어디있겠어요.의대가 아니어도 장남이므로 아빠 학문의 대를 잇게 하고 싶었죠.그러나 자식에게 이기는 부모없다는 말...맞습니다.맞고요.
지금 생각하니 참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공부만 하면서 (그래도 여친도 있고,놀 줄도 알지만) 대학입학부터 또 평생 공부를 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 요즘 제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어려서부터 공부에 매달린 애는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닌지...의대를 가서 평범하게 산다면 전문의 자격증따고 개업하면 공부는 바이바이...그러나 교수로 남으면 평생 공부 연구,경제,경영도 선택의 기로에 서서 평생 공부시키고 싶다는 마음에 우리 부부는 경제를 밀고 있어요.경영가면 다른 길로 셀 것 같아서...

아무튼 한국의 그린스펀이 되어 경제강국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우리 애는 돈을 많이 벌고 싶대요..깜짝 놀랐죠.그런 생각을 아이가 하고 있다는 사실에...월스트릿의 남자들은 장가갈 시간이 없고 엄청난 연봉을 받아도 돈 쓸 시간이 없어 통장의 잔고는 계속 쌓여간다죠...그래서 인생은 공평한 것 인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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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자
  • |
  • 2008-08-19 10:31
그린스펀하니 생각나는데...
그 칼쑤마 뚝뚝 떨어지는 아저씨가 줄리어드 음대에서 오보에 공부했다면서요???
그 분이 입만 뻥끗하고 슬쩍 암시만 던져도 전 세계 주식 시장이 급등 급락하는 상황을 제가 직접 경험했자나요 ㅠ.ㅠ
고사미는 그린스펀 찜 쪄 먹을 수 있는 더 큰 일꾼이 되었음 좋겠어요.
흐... 멋지다.

고사미는 공부만 하는 팔자가 아니구요.
그 힘든 공부를 해서 수많은 사람들 먹여 살릴 팔자라고 생각해요.
운명이 직업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직업이 운명을 결정한다고 어떤 분이 그러더군요.
고사미는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이 계속 되겠지만
그 고생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앞으로 자기가 하는 일이 어떤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도 제대로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대통령의 가치와 역량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
그 멋지고 위대한 직업을
결국 꼴랑 자기 일가족의 영달을 위하는데만 사용하는 참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하는게 지금까지의 우리네 상황이었던 것 같아요.

고사미는 한국의 그리스펀이 아니라 세계의 경제학자가 되어서
하니비님 가정에도 쑥쑥의 모든 가정에도
아프리카의 고단한 살림살이에도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세계의 아들이 되길 빕니다.

당신의 도구로 써주시라는 하니비님의 기도가 이루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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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썸네일 58x58 펌글> 난독증과 영어 점수 (임혜지)
    • 아영
    • |
    • 2008-08-20
    9
  • Catching up trend...(try to analyze)
    • 버들움
    • |
    • 2008-08-19
    3
  • 사진만 추가요.
    • 버들움
    • |
    • 2008-08-19
    1
  • 방학이 반절 남았네요
    • 영맘
    • |
    • 2008-08-19
    5
  • 아이의 미래직업
    • 아영
    • |
    • 2008-08-18
    3
  • 독한 답변
    • ......아들맘
    • |
    • 2008-08-18
    2
  • 자살은...미리 막읍시다.(제목수정)
    • 버들움
    • |
    • 2008-08-18
    3
  • 방학을 마무리 하며-수학과 영어(도와주세용!)
    • 할미꽃
    • |
    • 2008-08-16
    0
  • 엔젤 회원이 되는법...?
    • 할미꽃
    • |
    • 2008-08-15
    2
  • 이미지썸네일 58x58 제니엄마의 직업에 관한 이야기
    • 주울
    • |
    • 2008-08-15
    3
  •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고민
    • 하니비
    • |
    • 2008-08-16
    7
  • 헉...엄마 발음과 내 발음은 차원이 다르다.
    • 하니비
    • |
    • 2008-08-1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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