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낮잠을 잔 탓에 아직 눈망울이 똘망똘망한 우리 비니(4살)에게 지금 막 읽어줬어요 아....감동~~~~ 이 느낌을 놓치고 싶지 않아 님께 글을 남깁니다 한번도 들어 보지 못한 책이어서 이 책을 인터넷으로 주문하면서도 많이 망설였어요 표지그림이 늘 보던 동화책의 느낌과는 사뭇 달랐고 모모의 첫인상도 이쁘다거나 귀여운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었고 어쨌든 좀 낯설었어요 그냥 우리 딸에게 읽어 주면 좋을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뿐이었는데... 읽어 주면서 제가 더 빠져드네요 모모가 우리 비니만큼이나 사랑스러워요 비니도 재미있는지 빗방울소리는 계속 다시 해달라네요 비가 오면 아이 우산 씌워서 나가봐야 겠어요 우산위를 손가락으로 톡톡치면서 bon polo bonpolo 노래도 불러 줘야지요 그리구... bolobolo 다음엔 botoboto더군요 꼭 불러 주려고 금새 외워버렸답나다^^* 산호수님의 글입니다. > 저도 내용이 넘 맘에 들어서 우리 현정이(4살)에게는 좀 이르지 않을까 하면서 구입한 책인데요.... > 의외로 이 책을 Rain이란 책과 함께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 > 제가 이 책을 읽어주는 방법은 먼저 한글해석을 간단하게 먼저 읽어주고, 이때 모모의 대화부분은 그대로 영어로 읽어줍니다. > > 그 다음에 영어로 운율을 섞어서 그냥 조용히 읽어 줍니다. > 내용이 좀 긴 듯해서 싫증을 내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 다행히 그림을 보면서 많은 것을 상상하는 듯한 눈치입니다. > > 몇번 읽어서 대화 부분은 딸아이 자신이 하려고 합니다. > 요즘 아직 완전하진 않지만 점점 더 잘 외워서 읽어줍니다. 흐뭇 ^^ > > 그리고 Bon polo~~~빗방울 소리 부분은 제가 나름대로 리듬있게 읽어주는데....여기서 저는 피아노 치듯이 손가락과 어깨춤을 춰줍니다. > 몸도 같이 흔들리겠지요? > > 그러면 옆에서 놀던 작은 아이가 다가와서 엉덩이를 흔듭니다. ㅎㅎ > > 아마 와비니님의 아이도 좋아할거예요. > > 제가 읽고나면 꼭 "와~ 너무 좋다~~" 하니까...제 딸도 똑같이 따라한답니다. > > 제글에 리플 달아주셔서 기뻐서 제가 말이 많아졌네요. > > 제가 한 해석에 문제점이 보이시면 꼭 말씀해 주세요. > > 그럼 좋은 시간 되시기를.....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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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ttle Red Hen 의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