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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 엄마입니다.
직장다니다 자녀교육에 띄어든지 얼마 안되서 이런 글도 처음 써봅니다.(자녀교육... 정말...힘들고 어렵습니다.)
울아이는 성실한 아이임에도 영어학원숙제, 매월보는 테스트 이런것들에 부담을 많이 느끼고 싫다고 해요.
아이는 외국인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배울 수 있는곳이 좋다고 하는데
그런 학원은 없더라구요.
결국.....지금은 원어민과 일주일에 한번씩 회화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원어민교육은 글쎄... 아이가 발음이나 읽는 속도 라이팅이 틀리는 부분은 개인지도라 좋아지는데 어떤 체계적인학습단계나 영어를 접하는 시간들이 적어요.
아이도 학습에 긴장감이 떨어지고요.
원어민교육이 한 6개월되니깐 요즘은 단어외우는 개념은 없어졌어요.
이렇게 계속나가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휴~ 이런 글 쓰는것도 어렵군요
게시글쓰면서 공감하는 내용과 도움되는 내용들 많이 읽었는데 글 올려주는 분들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학부모가 할 수 있는 가장 힘 센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