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어진 일에 매우 성실하고 그일을 뒤로 미루지 않으며 제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해 공부해 대학교 들어가는 시험에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상위권 성적으로 좋은대학 좋은과에 입학했었습니다.
하지만 갈등은 그 때부터가 더 심했습니다.
내가 왜 남들은 다 부러워하는 과에 다니면서도 행복하지도 않고 그 공부를 즐거워하지도 않았을까요?
중고등학교 때는 좋은대학만 가면 모든게 행복할 것만 같았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았어요.
주어진 문제를 열심히 잘 푸는것과 살아가면서 닥칠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은 다르다는 생각을 하며. 왜 그런것을
학교나 어릴 때는 배울수 없었는지 의아해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제 아이들에게는 자율성을 많이 주어 모든 판단은 스스로 하고 거기에 책임질 줄도 아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쉽지는 않았어요. 제가 교육학을 전공하거나 교육에 대해 공부한 적은 없었기 때문에
사실 교육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신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고 싶었지요.
하지만 실제 학교에서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저와 같은 교육을 받은 세대이기에 그 틀을 깨기가 쉽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저 자신도 그 틀을 깨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주변 사람들 보면 어떤 틀에 억매여 그것이 아니면 다른 어떤 것도 받아들이기 힘든 사람들 참 많지요.
대개 공부 잘 했었고 학벌 좋은 사람들의 경우가 더 심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면 그렇지 않고서는 우리나라에서 그런 위치까지 올라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에요
여러가지 다양하고 엉뚱한 생각을 하다보면 지금처럼 해야 할 게 많은 학생들이 그렇게 공부잘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물론 예외인 경우도 있겠지요.
저는 그 틀을 깨어 사람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상상을 마음껏 할 수 있고 나와 다른 의견에 대해 수용할 줄 아는 미래의 아이들이 키워지길 바라고 제 아이들도 그렇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저 하나의 힘으로는 너무 어렵지요. 또 일부의 힘만으로는 안될거예요.
아영님 글 보며 저도 유럽이나 외국 교육과 아이들을 바라보며 부러워했었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들은 어린아이들에게 많은 지식을 머리속에 넣게 하려고 애쓰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려는 교육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뛰는 사이에 이 사람들은 유유히 날고 있는거죠.
아무리 열심히 공부시켜도 서울대가 세계 100대 대학에 들지 못하는 이유 또한 초중고 교육의 방향설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저도 21세기의 교육은 방향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아이들의 공부하는 걸 보면 예전과 똑같은 방법으로 그 학년만 아래로 내려와 저학년부터도 여러가지 공부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같은 공부를 더 어려서부터 많이 오래 한다고 아이들이 자랐을 때 좀 더 나은 생활을 하게 될까요?
교육방향의 변화에 전 쑥쑥이 한 획을 그었다고 생각합니다.
전 눈팅위주로 5년간 쑥쑥을 드나들었지만 영어교육의 진지한 토론 속에서 우리아이들의 영어교육방향을 정할 수
있었고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우리 둘째 아이의 경우엔 쑥쑥 덕에 미국학년 이상의 영어실력을 갖게 되었지요.
자만하지 않고 꾸준히만 한다면 쑥쑥덕에 우리나라 아이들의 영어실력 향상은 확실히 업그레이드되었다고 생각하구요
이렇듯 교육감 선거도 이제 시작이지만 많은 토론을 거쳐 학부모님들이 직접적인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 이용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에 또 다른 발전이 있지 않을까요?
저도 적다보니 두서없이 되었지만 많은 학부모님들이 교육감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공교육이 학부모가 원하는 그런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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