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5남아 입니다.
문제는 영작을 참 못합니다.
영어는 오랜기간 동안 했지만 중간이 쉬는 시간도 많았습니다.
지금의 아이의 수준은 키즈타임즈를 그냥 읽고 해석을 바로 하는
정도 입니다. 물론 그 밑의 단어해석을 봐야합니다.
학원에서 내용에 대한 답을 쓰는 것은 잘 합니다.
책에 있는 문장을 찾아서 적는것이기 때문에요.
그렇지만 일기는 참 못쓴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원 숙제로 두달전부터 쓰고 있는데
1주에 두번 정도 씁니다.
학원에서 많은 양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교정 해 주기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7줄 정도 써오라고 합니다.
영어 일기는 한글일기에서도 나오는 문제점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한글일기에서도 너무 간단하고 내용을 너무 줄여놨어요.
논술선생님이 제 아이가 책도 많이 읽어서 핵심을 정확히 잘 찝는다고 하는데
선생님 말로는 어떻게 자랄지 기대된다고 하는데
쓰기는 아는것의 반의 반도 표현을 못 한다고합니다.
마음먹고 쓰면 좀 봐줄만 해요.
지난달에 학교폭력에 대한 글짓기를 할 때 처음으로 원고지7장을
써서 제가 칭찬을 많이 해줬습니다.
그전엔 그런적이 없었기에.
그러고는 다시 원점.
남자애라서 그런지 감정을 나타내는 글에는 약합니다.
영어일기를 쓸때도 분명히 제가 보기에는
이런 표현이 아닐건데 제가 영어를 모르니까 그냥
넘어갑니다.
학원에서 수정을 해와도 그것이 잘못된것을 아이한테 설명을 해 주지 않고
그냥 수정만 해서는 별 큰 도움이 되는것 같지는 않아요.
한글처럼 쓰는 일기의 수준도 문제지만 영어로 옮기는 수준에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 시점에서 영작만을 위한 과외를 6개월이나 1년정도 하면 어떨까요?
영작을 하면 말도 그렇게 늘지 않을까요?
기존학원을 그대로 다니면서 추가로 해 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주변의 아이들은 영어일기뿐아니라 영어독후감도 잘 쓰던데,
물론 그 아이들 거의 다 여자아이들입니다.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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