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 수업을 진행할 적에 이미 알고 있는 사실과 새로운 사실과의 비율을 어떻게 잡을까요?
교육학적으로도 여러 말들이 분분하지만...
제 경험으로 보면...
최상위, 극상위 아이들은 3 : 7 정도로 진행해도 별 무리가 없습니다.
즉... 하나를 알면 둘 정도는 저절로 쉽게 깨우칠 수 있는 아이들이기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상위권 아이들은 거의 반반 정도로 진행해도 별 무리가 없습니다.
알고 있는 사실 하나에 새로운 것 하나의 비율입니다.
중위권 아이들은 7 : 3 정도 입니다.
알고 있는 사실을 착실하게 두세번 다지고 새로운 것 하나를 들이 밀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위권이라면... 오만번!!!
아이 혼자 스스로 해결 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입니다.
엄마가 갓난이 말 가르치듯이 반복 또 반복 뿐입니다.
이런 관점으로 선행도 준비해야한다고 봅니다.
상위권에겐 선행이 그리 어렵지도 않고 선행 자체가 큰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고교 과정을 빨리 끝내고 전제 내용을 통시적으로 가르고 찌르고 할 수 있어야하거든요.
여러 단원이 고루 얽힌 문제들을 맞아야만 상위권이기에...
진도를 빨리 끝내고 거시적인 안목으로 전체 내용을 볼 줄 알아야만 합니다.
그렇지만 중하위권이라면 선행 자체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중위권이라면 주변 친구나 학원이 어떻게 돌아가든 개의치 말고...
다음 학기의 내용을 대충 파알 할 수 있는 정도만의 가벼운 선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드백!!!
1학기 때 이미 배운 것들 문제집으로 풀어 보고, 꼼꼼히 다져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하위권은 굳이 선행을 권하고 싶지 않네요 ㅠ.ㅠ
하위권이라면 이미 1학기 내용 부터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단 이야기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계속 선행을 나간다는 것은 모래위에 집 짓겠다는 욕심이지요.
1학기 내용을 다시 공부하면서 개념이나 원리를 명확히 되 짚고 문제 풀면서 탄탄하게 다시 다지는게 좋습니다.
슬픈 이야기지만 하위권 친구들은 방학동안 선행만 죽어라 해봐야 학기 시작하면 도루묵인 경우가 많습니다.
방학 동안 철저 반복... 복습 탄탄히 해놓고...
내신 교과서 진도에 맞춰 그때 그때 예습하고 수업하고 복습하면서 학기중엔 철저하게 내신 중간, 기말 고사 대비의 공부를 합니다.
그리고 다시 방학이 되면 복습하고 문제 풀면서 모의고사 수능 대비를 하는 것입니다.
진도는 학교 진도에 충실하게 나가기만 하면 된다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제 경험에 의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렇게 준비하면 하위권이라도 2학년 2학기 넘어가면서 희망이 있을 것이란 생각입니다.
그렇지 않고 1학년때 하위권이면서 방학동안 다음 학기 선행에 올인한다면 결국 수능때 까지 역전의 기회를 잡기 힘들 것이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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