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흡하지만..제가 활용한 방법을 올립니다.
부직포로 한번 만들어 보았어요.
제가 생각한거보다 너무 크게만들어졌는데..아인 오히려 그걸 더 좋아하는듯..^^;
펼쳐진 실제크기가 아이가 팔벌린 넓이랑 비슷할껄여..크크
<만드는 방법>
1. 아이 원숭이 다섯, 엄마, 의사선생님 프린트후 만듬
2. 아이가 누울 침대는 녹색 부직포로 표현.
3. 이불과 베개는 노란색 부직포로.
4. 빨간색으로 중앙을 구분.
5. 종이에 숫자를 썻서.. 왼쪽 침대와 오른쪽 침대에 있는 원숭이 숫자만큼 넘김.
왼쪽에 있는 노란색 배게..(길쭉하죠?)는 뒤에 찍찍이를 붙혀서..
떼었다 붙혔다 할수 있도록 했어요.(나머지는 글루건으로 붙힘)
처음에 다섯마리 원숭이가 침대에서 뛰는걸 그대로 표현할수 있게 했어요.
(베개를 들고 흔들면...다섯마리 원숭이가 대롱대롱 달린체로 뛰게되지요.)
말로써 설명할려니...왠지.. 부족한 느낌..(이럴땐 동영상이 필요한듯.. ^^;)
한마리 원숭이가 떨어지면... 의사선생님이 계신곳의 침대로 누워서 치료를 받고..
위에 있는 숫자도 넘겨서 왼쪽은 4, 오른쪽은 1.
또 한마리가 떨어지면... 왼쪽은 3 오른쪽은 2.
이렇게 숫자도 함께 할수 있도록 했어요.
저희 아인.. 원본인 책과 만든책..두가지를 함께 들고... 노래부르면서 뛰면서 놀더군요.
그리고, 원숭이들을 따로 떼어서..덤블링 위에서 같이 뛰고 굴리고~~
아이가 만들어 준걸 좋아라~~ 하며 놀아주니 이렇게 만들는게 행복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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