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이틀전 기말고사가 있었어요. 어제는 결과가 나왔고, 하루종일 동네가 시끌시끌...
결과가 좋은 엄마들은 웃음으로 아무말이 없고, 예상외로 1-2문제 더 틀린 엄마들은
흥분해서 씩씩거리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저희는 2번째였구요, 그동안 수학은 경시나 올림피아드까지 문제를 풀리지는
않았지만, 정말 수학은 못한다라는 생각을 안했었고, 다른 과목은 틀려도 수학은
100점 맞겠지 기대를 했었는데, 3문제나 틀렸어요.
시험지를 안봐서 정확한 문제는 알 수 없었고, 한반에 1명정도 95점이고
잘본 아이들 수준이 85점이랍니다.
예를 들면 도형돌리기 단원평가에서 오른쪽으로 270도 돌린 모양을 그리시오
이런 문제들이 나왔어요. 3학년에서 각도까지는 안나오거든요.
그래서 기말이 끝나고 나니 마음도 답답하고, 이럴땐 1년정도 선행을 해야될까?
아니면 심화문제를 더 풀려야 될까? 고민이 생기네요.
그동안은 기본+ 점프왕수학 + 문제해결의 길잡이 이정도 한학기에 풀렸는데,
점프왕수학의 왕중왕문제도 오답 1~3정도였거든요.
수학 공부를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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