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방 오픈기념으로 쑥쑥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이 나이에 어디서 상을 받는다는 것이 정말 쑥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조회수에 비하여 이곳에 글을 올리시는 분은 극소수입니다.더욱이 답변하시는 분도
제한되어 있다는 생각입니다.모두 일을 가지고 계신 분이고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
업무하시면서 눈치를 보며 글을 올리시는 분도 계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무언가 댓가를 바라고 하는 일도 아니고,누가 시켜서 하는 일도 결코 아닙니다.
교재를 연구하시는 필자분들도 무언가 사명감을 가지고 바쁜 일과속에서 시간을
쪼개 우리 아이에게만 주고 싶은 정보를 나누어 주시는 정말 고마운 분들입니다.
사실 저도 교재연구등의 필자부탁을 운영진으로 부터 받았지만 제 이기적인 생각...
바쁘고 신경쓰기 싫고,내게 소득이 되지 않는다는 솔직한 이유로 거절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쪽지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점입니다.
개인적인 일이 아니면 게시판에 올리십시요.그래야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저는 쪽지기능을 차단하였습니다.하루에 몇통씩 쌓이는 쪽지를 처리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로긴하기가 두려워집니다.게시판에 특정한 분의 이름을 부르는 것도 그 분에게는
상당히 부담이 되고 스트레스가 됩니다.정말로 놀란 것은 게시판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아주 뛰어난
아이를 두신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그동안 공부 방법도 알려주시고 고민도 털어 놓으신다면
더욱 바랄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글을 읽는 분들은 이름도 성도 모르는 불특정 다수입니다.
저는 가끔 틈틈이 올리지만 쉽게 올리는 글과 답변은 결코 아닙니다.
답변을 하기위해 아이들이 오래전에 보았던 먼지가 쌓인 책을 꺼내 살펴보기도 하고
힘들여 올린 글을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하여 눈물을 머금고 삭제하기도 합니다.
쉽게 올리는 글인것 같지만,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정보라는 것이 나만 알고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면 간단하지만, 나눔으로서 그 정보의
세계는 더욱 넗어지고 빛을 발하게 됩니다.
어느때는 이런 생각도 합니다.우리 아이 6학년 여기에 6학년 맘도 많이 계신데...
그 아이들이 모두 우리 아이의 경쟁자가 아닌가? 그런데 경쟁자에게 무엇때문에
댓가없이 모든 정보를 누설... 하는 것인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하지만 저는 우리 아이들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빛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늘 기도합니다.글로벌시대에 리더가 되기위해 영어를 배운다고 하지 않습니까?
아이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며 닮아간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제가 쑥쑥에서 활동하는 것이 남에게 도움이 되려고 노력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저도 우리 아이들을 다른 사람들 아이 키우는 모습에서 힌트를 얻고 영감을 얻어 오늘까지 키웠습니다.
물론 책에서 읽고 많이 배웠지만 제가 배우고 누린 것들을 나누어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가지고 있는 것들을 나누어 주세요.^^
내가 나누어 준것 ...꼭 수십,수백배로 나에게 되돌아 옵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