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도 같은 4학년이고 아직까지도 공주를 좋아하는 순진한(?)소녀랍니다.ㅎㅎ
저는 위인전과 만화책으로 접근을 해 주었습니다.
특히 저희 딸은 여자들이 나오는 만화를 좋아해서(특히 한국사쪽은 여자 인물이야기 찾기도 쉽지 않지만)
여인천하 ,장녹수,장희빈,대장금,여인천하등 최근에는 황진희까지.....다 만화로 읽었습니다.
대장금을 읽을때 경빈박씨가 나온다며 여인천하때 읽었던 사람이라고 하더니 그럼 중종때의 일이네하더군요. 그곳에 나오는 옷이나 액서사리를 눈여겨보고 그림그릴때 따라 그리고, 놀때도 한복입고 궁중놀이하고... 아직도 그러고 놉니다. 어찌나 많이 보는지 책들이 다 너덜너덜합니다.
3학년때부터 박물관을 자주 가는데 유달리 의복에 관심이 많습니다.
시대별 옷과 장신구 보는것을 좋아하지요. 우리 아들은 무기류쪽만 보고....ㅠ.ㅠ
그러면서 시대 흐름과 시대명칭 그리고 역사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지금은 국립박물관을 언제 가냐고 조릅니다.
처음에는 재미없다더니 .... 가장 마음에드는 유물 정하기. 책에서 본물건 찾아보기.
특히 그날 본것 중에 가장 좋아하는 유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면 이름도 정확하게 알게 되고
내용도 자세하게 봅니다.(다른것은 안보고 그것만 보려고 하지만.... 대신 기억이 오래 가는것 같아요. 양이 아니라 질적으로 접근중~) 다 보려고 하면 아이들 질립니다.
룸 하나씩 정해서 2~3시간 정도씩 보고 밖에 나와 신나게 뛰어놀게 함니다.
어린이 박물관도 적극 추천합니다.
그리고 저희도 4학년이 되어 다섯집이 모여 한달에 한번 박물관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미리 관련된 책도 읽어보고 가니 참 좋아요.
그리고 역사캠프도 갔다오고요.
저는 역사캠프를 같이 갔습니다. 아이들 잘 안들어요. 특히 친구랑 가면 놀기 바쁘고 들어도 잘 기억 못하죠
저는 아이를 편하게 놔두고(가끔 혼내시는분도 있는데...) 제가 열심히 들은것 적어와서 이야기 해줍니다. 아이는 '맞어? 기억나' 라고 말하기도 하고 기억못하는것이 더 많습니다.
항상 갈때는 엄마랑 가을여행 봄여행이라며 감상적인 말로 분위기를 잡지요. 그리고 딸이랑 둘이서 가는거 정말 좋지요^_^(마음을 비우고 가시면.....)
그리고 4학년 2학기에 유네스코 문화재를 비롯해서 유적지와 박물관에 대해서 나옵니다.
강화도와 경주를 갔다오시면 좋을실거예요.(그밖에도 많지만)
미리 준비하셔서..... 이때 교과서를 미리 들고 가셔서 교과서에 나오는것을 찾아보시면 아이가 그부분 공부 할때 정말 좋아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경주 어린이 박물관을 가서 들은 향가를 아이들이 좋아해서
집에 와 자연스럽게 삼국유사 삼국사기를 다시 접해 줄 수 있었습니다.
읽어야 된다고 해서 전집을 사놨는데 읽어도 그렇게 기억 못하더니 경주 갔다와서는 찾아보고 하면서
훨씬 재미있어 하더군요.
그리고 흐름을 잡기 위해 역사 만화 전집과 위인전으로 접해 주시면 좋을듯싶습니다.
위인전 전집이 있어서 방학때 숙제로 독서록 대신 이걸로 매일 한국위인 한명 세계위인 한명씩 했습니다.
파일도 같이 올렸습니다.
연표를 보고 각 위인때 중국 역사도 짚어봅니다. 앞으로 중국과 관련된 문제가 많이 나올거라고 하네요.(파일 올립니다. 그냥 출력해서 쓰세요~)
세계 위인은 각 위인의 나라와 함께 수도도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와도 비교해 봐야겠죠.(파일 올립니다) 참 ,읽은책이 두번 있는 이유는 이 자료를 모아 두었다가 관련된 책을 읽으면 내용을 추가 할려구요.그럼 자기가 전에 썼던 글을 읽으면 재미도 있고, 기억이 장기기억으로 가는데 촉매제가 된다고 하네요.파일에다 하나씩 모아보세요. 4학년 1학기 사회에는 주로 우리나라의 특산물과 함께 지역명이 나옵니다.특산물도 생소한데 지명은 더욱 어려워하지요. 그래서 한국 위인을할때 이 지도에다 위인들의 출생지를 체크해 보왔습니다. 그러면서 지명도 많이 접해 보고 아이가 지명과 행정구역도 어느정도 구별을 하더군요. 기탄 홈페이에서 백지도를 무료로 출력해서 ( http://www.gitan.co.kr/Education/map/main.asp?mn=H2L&SMU=0 )활용해 보세요! 단번에 우리때 공부하듯 외우게 하지 마시고 자꾸 접해 주어야 하는것 같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방향에서 접근하시고 조급해 하지 마세요. 요즘 역사 드라마 많이 해서 정말 좋아요. 드라마 보고 관련된 만화책도 보고 그 시대 한국사 책도 빌려보고...
: 해피라이프님입니다.
를 여기서 여쭤보려고 합니다.왠지 중등 어머니들께서는 답을 알고 계실것 같아서요.여자아이라 그런지 성향이 그런지 도통 역사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초 4..그런데 주위에서 보니 역사책을 이제는 접해주어야 한다고 하고 역사탐방도 1년 코스로 전문가에게 맡겨보내야 효과를 볼수있다하는데요.아직도 "빨강공주 루비..." 뭐 이런책이나 읽는 아이인데 역사책을 어떤거 부터 들이밀어야할지...답사..그거 꼭 해야하는지...어떤 부모님들은 몇집이 모여서 엄마가 공부하고 관련된곳 찾아가고 퀴즈도 풀고 하던데요 서로 일이 생기면 지속도 어렵고 엄마가 준비해야하는 번거로움과 아이들이 전문 교사가 아니라 엄마라고 딴청만 피운다는 말도 있고 하여 그냥 답사팀에 끼워 넣으라는데 왠지 그러긴 싫고...남편은 "무슨 역사까지 미리 공부를 하러 다니냐?"고 하내요.중등어머니들의 답변 기다립니다.또 한자학습....아래글에보니 컴퓨터 할 시간에 한자를 하라 하시던데 이제 4학년이면 한자를 어찌 시작할까요?이것 또한 싫어합니다.그룹으로 하는 아이들도 있던데 5학년쯤에 집중적으로 그룹에 넣어 비교적 단기간으로 갈가요?물론 잘하면 4금, 겨우 따라하면 5급정도의 실력정도는 만들어 준답니다. 그런데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도 그걸 까먹지 않을까요?학습지로 천천히 다져가는 아이들도 잇던데...어찌 하면 중학교가서 어려워 하지 않나요?이웃에 아이가 어릴때부터하여 한자 급수도 꽤 높았답니다. 중1 첫시험 보기전날 한자는 쉽다고 들여다 보지도 않기에 엄마가 한번 써 보게 했더니 180자의 본문한자를 줄줄 써서 안심하고 보냈는데 시험에서몇개나 틀려왓다고 도무지 자기자식이지만 이해가 안간다하시더라구요.왜 그런 일이 생기지요?역사와 한자 뿐만 아니라 수학은 또 어찌 해야 하는지 아~~이끌어주기 너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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