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들의 모든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1. 아이의 의견을 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 스스로 의지가 있고, 희망을 한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 스스로 결정한 사항에 대해서는 책임감도 생기지만, 타인의 결정에 따르거나 설득해서
하게 된다면 아이가 후회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2. 몰입의 대가인 칙센트 미하이 교수는 몰입모델에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개인의 수준에서 난이도나 목표가 버거우면 불안과 스트레스가 생기고,
너무 익숙한 스킬과 기술을 계속 사용하면 권태와 지루함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아이의 현재 수준이 너무 익숙해서 권태와 지루함이 느껴질 정도가 될 것 같으면 한 레벨을 높여
주는 것도 괜챦을 것 같구요,
만약, 익숙하긴 하지만 좀 더 익숙할 필요가 있거나 스킬업을 할 필요가 있다면 현재의 상태를 유지
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3. 아이들은 단순히 학습외에도 친구들과의 관계성과 환경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레벨을 높여도 되지만, 친구나 환경의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이 부분도 한번 챙겨보시면 좋겠습니다.
4. 사실, 뭐라고 딱 잘라서 정답을 찾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 의견은 현재의 학습태도나 수학의 흥미도가 괜챦다면 현재를 유지하면서
향후 아이의 학습방향이나 지금과 같은 상황에 대해서 미리 대화를 하여 아이가 상황을 이해하고 있다면
좀 더 계획적이면서 적응력 있게 대처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의 개인적 의견이니 그냥 참고만 하십시오...
: 도곡맘님의 글입니다.
> 초등4학년 딸아이 문제로 혼자 고민하다
> 현명하신 하니비님과 다른분들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 3월부터 집에서 셔틀타고 30분 가야 하는(차가 무지 막히거든요)
> 페** 수학학원에 보내고 있습니다.
> 지금 4나를 하고 있는데 6월이면 끝납니다.
> 7월부터 5가 들어가죠.
> 그런데 며칠전에 학원 선생님께서 전화를 하셔서
> 지금 있는 반보다 더 레벨이 높은 영재반으로 옮기라고 하시네요.
> 영재반은 현재 5가를 하고 있고 7월부터 5나를 시작한다고 하네요.
> 저희아이는 5가를 하지 않았기에 학원에서는 6월 토요일(4주)동안
> 개인으로 5가를 하자고 하시는데...
> 제 고민은
> 지금 있는반에서 잘하고 있는데 꼭 그반으로 가야하는지?
> (선생님 말씀은 수업시간에 너무 빨리 풀어버리고 .. 다른아이에 비해 2배 이상 속도, 오답률 낮음)
> 5가를 한달동안 끝내버려야 하는지?
> (어떤일이든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하물며 기초가 중요한 수학을)
> 예민하고 승부욕이 강한 아이라 괜한짓 해서 스트레스만 주는건 아닐지
> 엄마가 아이 교육의 로드맵을 만들어야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 능력 부족한 엄마라서 결정이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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