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영어 동화책을 사줄때, 아이에게 가르쳐 줄만한 문장이 들어있거나 영어동화책을 통해서 과학, 수학까지 배울 수 있는 책들을 위주로 주로 골랐는데, 요즘은 그보다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이 '아이에게 재미있는 책 이어야 한다'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그 걸 깨닫고 제가 산 책이 'knock knock Whose there?'이예요. 이 책은 비룡소에서 나온 '고릴라'를 쓴 '앤터니 브라운'의 작품인데, 그림은 물론이고 내용도 아주 어린 유아부터 유치원아이까지 좋아할만하답니다. 어린여자아이가 침대에 누워 잠을 자려는데 방문 밖에 누가 와 있어요. 그래서 거기 누구냐고 아이가 물어보는데, 물어볼때마다 커다란 고릴라,마녀,유령,용, 거인이라면서 다들 겁을 주지요. 겁주는 말들도 재미있지요. 하지만 모두가 아빠였다는 걸 알게 되죠. 그림만 봐도 무슨내용인지 알수 있게 잘된 그림책이랍니다. 소녀;Knock Knock Whose there? 고릴라;I am a great big GORILLA with fat furry arms and huge white teeth. When you let me in, I'm going to hug your breath away. 소녀;Then I won't let you in! ... ...이런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Knock Knock Whose there?... ...Then I won't let you in! 이라고 하는 소녀의 말과 I am a... ...when you let me in, I am going to...라고 자기를 소개하는 witch, ghost, dragon,giant,의 말이 계속 반복됩니다. *이 책은 활용할 때, 다른 준비물 필요없이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고, 잠자기전 아이방 앞에서 책내용대로 놀이를 해보는 거예요. 엄마나 아빠가 방문 밖에서 고릴라,마녀, 유령, 용, 거인이 되어 노크를 하면서 아이를 재미있게 해주세요. 그러면 아이도 신나서 "Knock Knock Whose there? ... ...Then I won't let you in!이라고 신나게 소리칠거예요. *책 첫장을 넘기면 신발그림이 나오는데, 아이에게 "Whose shoes are these?"라고 질문해 보세요. 고릴라에서 거인까지 모두 이 신발을 신고 있는데 ,그걸 보고 아빠라는걸 알게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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