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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많은 도음 받고 있습니다 중1 큰아들때문에 문의드립니다
꾸준하게 선행과 심화를 초2때부터 해왔고 나름 수학을 즐기는 아이입니다.
특히 남자애들은 멀리 보고 키워야한다는 생각으로 여러 ㄱ공부를 시키고 있습니다. 2주전부터 KMO 대비 학원에서 집중으로 하루 6시간씩 3주간만 하기로 수학의 바다에 빠지기로 했습니다. ( 영어는 어느 정도 레벨에 올라 있는것 같아 잠시만 쉬기로 했습니다)
근데 이 경시학원의 내용이 너무 어려워 10-가 나를 마스터해야 가능할것 같은데 우리애는 (현재 9 가 까지 선행한 상태) 알아 듣겠다고 6시간 수업을 재밌게 듣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는 우리애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알아듣는 것 같지만 3주 지나면 잊어버릴거라고 .. KMO대비에 10가나 선행없이 가능한가요 ?
그리고 KMO가 길게 고등수학이나 수능에 도움이 되나요 ?
전반적으로 고등수학을 잘하려면 중등은 어떤식으로 하는 것이 좋은가요?
고학년 엄마들의 많은 도움 기다림니다. 감사합니다.
딸들도 멀리보고 키웁시다. 이미 요즘 젊은 남자들 결혼할 때 직장가진 여자를 선호한다는 군요. 결혼의 조건이라는 것은 차치하고라도 딸들도 경쟁력있게 키워야하지 않을까요? 저도 아들밖에 없는데 며느리는 결혼하고도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손자녀를 제가 키워줄 용의도 있답니다. 여성이 사회를 같이 이끌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영뚱한 이야기였습니다.
제 경험에는... 미적분 때문에 도형 부분 중학교 교과서 갖다 놓고 복습하는 애들 있더군요.
그리고 그래프 나오는 거... 확실하게 닦아 두셔야 하죠. 아, 남자애들이라 잘 하려나? (여고 출신 ^^)
그럼 수열/확률/통계 쪽으로 강화해 주세요.
고3 되면 미적분하느라, 수열이나 통계 까먹는 일이 종종 있거든요.
요즘 애들은 컴퓨터도 쓰니까, 엑셀책으로 함수 함 하게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액셀로 하는 통계학이라는 책이 있는데...
통계와 미적분을 다 알아야 가능한 거니까 실무도 익힐 겸 함 시켜 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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