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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학금이 불가능은 아닙니다.

  • sarynn
  • |
  • 2008-05-12
1

유학을 가고 싶은 아이들에게 희망은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외국인으로 남의 나라에서 장학금을 받는건 쉬운 일 아니지만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에요.

저라면 무조건 도전하고 싶습니다.

처음 시작이 어렵지 사실 그곳에 살다 보면 우리가 모르는 장학금들이 많아요.

가장 중요한건 공부를 하겠다는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그 의지가 확실하다면 없는 장학금 제도도 만들어서 줄수 잇는 곳이 바로 미국이라 생각합니다.

미국뿐 아니라 우리가 유학을 목표로 하는 선진국들은 거의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영어를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은 주고 싶습니다.

영어 공부의 동기가 단지 시험이라것 하나라면 의욕이 떨어 질거 같아요.

 

 

 


: ...아들맘님의 글입니다.
>  
> 이게 현실이에요. 한 번 들어보세요.
>  
> 지금 우리 집안에서 대치동 연립주택에 세를 줬는데요.
> 그 집 월세 사는 분이 아들을 10년 전에 유학 미국으로 보내서 개털이 됐답니다.
> 지금 월세를 몇달째 못내서 내보낼려구 하는데.
> 그 미국 유학 갔다온 귀한 아들이 미국에서도 취직이 안돼서
> 한국 왔는데
> 여기서도 취직도 안돼고 그럴 의사도 없고
> 아버지는 몸도 아프고. 노후 계획 아무것도 없고.
> 지금 그 보증금으로는 시골에도 집 못얻습니다.
> 너무 안됐다고 난리에요.
> 우리 아들 미국 유학 갔다고 좀 으시대는 거 빼곤 남는 거는 비참한 말로.
>  
> 그와 반면.
> 남편 친구인데 요즘 제일 잘나가는 케이스로
> 명문대 수학과 나와서 장학금으로 유학 가서
> 거기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그러면 돈이 좀 나오나보더라구요
> 장학금 받으면서 현지에서 삼성에서 채용돼서
> 한국 귀국.
> 지금 독일계 외국인 회사 다니는데 연봉이 억대에요.
>  
> 아니면,
> 제 친구 남편도 명문대 수학과 나와서 미국 주립대 유학 갔는데,
> 그 집은 천사같은 시댁어른이
> 유학비용부터
> 분당 아파트,
> 제 친구 손자 손녀의 사립초등부터 학원비까지 아들 나이 40대초반까지
> 뒷바라지하면서도
> 절대로 바라지도 않으시고 타박도 안하시고
> 그저 아들 교수 만들고 싶어 일생을 경제적으로 뒷받침해서리
>  
> 결국 몇년전에 지방대에서 인 서울 대학 교수로 임용돼서
> 현재 수능 문제도 출제하고 수학과 교수로 잘 나갑니다.
>  
> 앞의 그 독일계 회사간 분도 교수가 꿈인데,
> 그집은 본가가 잘사는데도 알아서 하라는 분위기여서 돈을 안대줬어요.
> 그러니 그냥 알아서 하드라구요.
>  
> 결론은 스텐퍼드대 1학기 학비가 3천만원이라구하면(예를 들어)
> 생활비는 1학기에 6천만원이 든다고 계산하래요. 그럼 토탈 9천이네요.
> 생활비는 학비의 두배로 생각하라네요.
> 이건 미국방송에서 나왔다고 제 친구가 알려줬어요.
>  
>  
> 지난번에 박경림이 방송에서 미국유학 홍정욱이 책 읽고 가고싶었는데
> 부모가 그럴 능력이 안된다고 해서
> 그때 좌절하고 울고했는데
> 나중에 자기 능력으로 갔다오고 그랬잖아요. 정식 대학은 아니었지만.
>  
> 어려서부터 부모의 경제적 능력이 어느정도인지는 말해주고,
> 그러는것도 부모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  
>  
> 그리고 피아니스트.
> 어휴, 아이들이 돈 많이 들어가는 것만 꿈이네요. 현실적으로 말할게요.
> 일단 예전에 학부부터 줄리어드 음대부터 박사까지 미국에서 했는데
> 학부에 국내대학 줄이 없어서
> 귀국했는데
> 일요일 케비에스 일요음악회인가 거기 나갈 줄도 없는 거에요.
> 대학으로 끌어줄 끈도 없구요.
> 그러니
> 예고를 나와서
> 일단 우리나라 명문 음대를 나와야하구요.
> 그 뒤에 나갔다와야하구요. 교수님과는 계속 연락하면서 지내야하구요.
>  
> 암튼
> 남편 친구 아이는 절대음인가 귀가 트인 그런 음악영재인데, (갑자기 이 명칭이 기억이 안나네요)
> 음악 안시켜요.
> 경쟁이 너무나도 치열하고 돈도 많이 드는데 돈 웬만큼 들여선 티도 안나고.
> 완전 쏟아부어야해서요.
>  
>  
> 나중에 괜히 부모 원망하는 것보단, 잘 생각해서 하세요.
> 유학 다녀와서 결혼도 안하고
> 집안 거덜내고
> 그냥 놀러 다니고
> 속만 썩이는 놈팽이 자식들, 강남이나 부자동네에 넘칩니다.
> 돈 안벌어도 믿는데가 있지요. 아버지 재산.
> 그래서 어쩜 돈이 너무 많은 집안에 태어나는 것도 자식에겐 독일지도 모릅니다.
> 그런데 상속세가 50%인가해서 그 재산이 쪼개지고 그러다보면 나중에는 개털 되죠.
>  
> 그 수학과 교수처럼 머리가 좋고 성실하면 몰라두요.
> 그리고 그 수학과 졸업이후 유학갈때
> 모교 교수가 자리 마련해주겠다고 유학 가라고 했는데
> 돌아와보니
> 무슨 개뿔.
> 그런거 믿고 유학 가면 안되구요.
> 지방대 강사부터 차근차근 다 밟고 시작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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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아
  • |
  • 2008-05-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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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라고 해서 뜻을 가진 모든 아이들에게 길이 열려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특히나 학부과정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부모가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미국에서 학업이 가능하죠. (연간 2학기 학비 대략 2~3만불+생활비 2~3만불 정도) 미국 학교에 붙으면 누구나 미국 이민국에서 요구하는 재정 관련 서류 증빙을 해야 하고, 서류 제출을 못하면 학생 비자를 못 받아서 미국에 아예 올 수도 없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큰 학교일수록,재학생일수록,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일수록 각종 장학금이나 학비론이 쉽죠. 대학원 과정은 상황이 좀 다르고요, 학부 학비 문제는 미국 뉴스 시간에도 종종 등장할만큼 미국 평범한 부모님들에게도 큰 고민거리예요. 아이들이 아르바이트 해봐야 시간당 10불 전후니 생활비는 어느 정도 되겠지만 몇 천불, 외국 아이들 경우는 미국 시민들 학비의 2배가 되다보니, 한 학기에 만불에서 만오천불, 1년이면 몇 만불에 이르는 학비를 벌기는 현실적으로 정말 힘들죠. 외국 아이들 경우는 합법적으로 돈 버는 것도 학교내가 아니면 불법이랍니다. 미국 현실이 이렇다보니 아이들 아기때부터 학비 마련을 시작하는 미국 부모님들도 아주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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