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습법] 등교준비하는 동안에도 계속 영어테이프 듣고 또 듣고
문법으로 재미 잃을까 걱정, 시험 동기부여 작전 성공

마땅한 교재도 없었다. 적당한 교육법도 몰랐다. 영어를 가르쳐야 한다는 마음만으로 EBS 영어 교육 방송을 틀어 줬다. 비디오 테이프에 녹화해 반복해서 보게 했다.
영어 교육에 문외한이었던 이은주(40) 씨는 최화정(9·안양 샘모루초등 3) 양을 4살 때부터 이렇게 영어와 친해지게 했다. 화정이는 변변한 학원 한번 안 다니고 PELT 만점의 기록을 세웠다.
물꼬는 EBS 방송으로
우리 나라 영어 사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이 연간 15조 규모다. 국내 총생산의 19%에 해당되는 막대한 금액을 쏟아 붓고 있지만 그만큼의 효과를 보고 있지는 못하다. 그야말로 ‘고비용 저효율’의 극치라 아니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 우리 주변 가장 가까운 자료로 최고의 효과를 올릴 수 있다면? 늘 보는 TV만 잘 활용해도 내 아이를 ‘영어짱’으로 키울 수 있단다.
이씨가 그랬다. 조기 교육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알지만 막연하기만 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교육 방송 청취. 믿을 수 있고 아이도 좋아해 아침부터 틀어줬다. 만화로 인형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니 화정이는 영어를 놀이로 즐겁게 받아들였다.
방송을 녹화 해 낮에도 반복해서 틀어줬다. 이 비디오 테이프는 한참 세월이 흐른 지금도 동네 아이들과 동생 재원이가 꾸준히 즐겨 보는 보물이 됐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