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개인적으로는 영어 모임을 할 때는 한 가지 주제를 정해서 그것에 관한 Chant나 Story-telling, Song and Dance를 하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Lesson은 주제가 Body였던 날 공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첫 번째 Lesson은 Taking a Bath인데요 아마 아이가 좀 크다면 Taking a Shower가 되겠지요. 먼저 이 Lesson은 두 가지 경우로 나누어서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아이가 좀 어려서 주로 Taking a Bath를 시키는 경우와 아이가 좀 커서 Taking a Shower를 시키는 경우 두 가지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영문 발췌는 주로 헬로우베이비 하이맘에서..) 먼저 오늘 할 것은 조금 어린 아이들을 위한 Taking a Bath입니다. 자! 아이에게 “우리 목욕하자!”라고 말하는 것이 제일 먼저이겠죠? ((Let's take a bath.나 It's bath time.))이라는 표현이 적절하겠지요. 다음에는 아이 옷을 벗기는 것이 순서일 것입니다. 아이 옷을 하나하나 벗겨 주면서 그 이름을 말하면 되겠지요. 물론 벗기다는 take off를 쓰면 될 것입니다. ((Let's take off your clothes. Let's take off your diaper.)) 울 아가(11개월, 이 아이의 별명이 준돌이랍니다)는 벗겨 놓으면 넘 통통한 것이 귀여워서 제가 이런 말도 덧붙인답니다. You are so chubby. How cute! 목욕을 시키는 순서가 조금씩 다를 수도 있겠지만 저의 경우를 기준으로 하고 이야기 하지요. 저는 머리를 먼저 감기거든요. ((Mommy will wash your hair first.)) 근데 아이가 거꾸로 있으면 좀 무서워 하더라구요. Don't be afraid. Mommy is holding you tightly. 머리를 다 감기면 ((OK, Let's get into the bathtub.)) 따뜻한 물에 들어가면 기분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물어봅니다. 기분좋지? Do you feel great? 그러고는 비누칠을 해 줍니다. 비누칠을 하기 위해 목욕타월(wash clothes)에 비누를 칠하면서 이렇게 말하죠. ((Let's make some bubbles. Now let's wash(scrub) your neck/arms/back/tummy/bottom/leg.))이라고 하나씩 아이의 신체 부위를 말하면서 씻겨 준답니다. 때로 이렇게 씻기는 동안에 아이가 물을 치는 바람에 제가 젖기도 한답니다. You splashed water. Mommy got wet. 이 정도 하면 아가의 목욕이 대강 끝난 것 같죠? 자 이제 헹구고 나가기만 하면 됩니다. ((Mommy will rinse you off. We're done. Let's wrap up you in towel.)) 아가의 경우 이렇게 수건에 싸서 밖으로 나오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자! 이것으로 오늘의 Lesson은 일단 끝이 난 것처럼 보입니다. 먼저 숙제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숙제는 진하게 되어 있는 부분-(( ))안에 있는 부분, 기껏 진하게 작업했더니 오려오니깐 다 날라가 버렸네요.-을 따로 프린트하셔서(아님 그냥 쓰셔도 됩니다)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두셨다가 아기를 목욕시킬 때 이 영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아기 목욕물을 받으면서 이 문장들을 한 번씩 다 보시고는 들어가셔서 아이를 씻기시면서 영어를 사용하시는 겁니다. 분명히 생각 안 나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그냥 넘어가고 목욕탕에서 나오자마자 다시 그 부분을 보고 한 번 더 혼자 말해 보십시오. 일단 한 번 영어로 목욕을 시키신 이상, 이제 계속해서 목욕을 시키실 때는 영어를 쓰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진하게 한 부분만 하시고 조금씩 익숙해지시면 그냥 적힌 영어들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에 모이셨을 때에는 생활영어를 담당하시는 분이 숙제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양심적으로 안 하신 분에게 벌칙을 적용하셔도 좋구요, 아무나 한 분을 그 자리에서 아이를 목욕시키도록(시늉만) 하셔도 좋습니다. 다음 주에 모이셨을 때에는 한 가지 규칙이 생깁니다. 그것은 바로 오늘 take off라는 표현을 배웠기 때문에 다음 주에 모이셔서 아이 코트나 옷을 벗기실 때는 Let's take off your coat.라고 하셔야 합니다. 아무 말 하시지 않고 옷을 벗기거나 한국말로 하신다면 벌금을 내시던지 그 모임에서 정한 규칙을 적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희는 벌금 1,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수업을 끝내기 전에 알아 두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왜 Taking a Bath가 첫 번째 Lesson일까요? 그것을 바로 다른 상황에 비해서 사용하기가 쉽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저귀를 가는 것은 아이가 빽빽 울고 일어날려고 하는 아이를 붙잡고 가는 마당에 무슨 영어가 생각나겠습니까? 심지어는 좀 있다가 기저귀 갈 때 영어로 해야지 해 놓구서도 막상 기저귀를 갈 때는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면 “아차”하게 되죠. 일단 영어를 생활에서 사용하는 것이 좀 익숙해진 다음에 그런 급한 상황에서도 영어가 나올 법 합니다. 그러니 일단 계획하고 사용하 쉬운 목욕시키기부터 출발해서 하나씩 하나씩(그래서 One By One이라니까요.) 해 나갑시다. 다음 주에는 좀 더 큰 아이들을 위한 Taking a Shower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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