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
내가 아는 너와
네가 아는 나 사이에
뭐가 지나갔을까
생각하는 사이
무언가가 사라졌다
내가 아는 너와
네가 아는 나는
그게 무얼까
알아차리지 못한다
무엇이 사라졌는지 모르고
서로를 이해한다
내가 아는 너와
네가 아는 나만 남겨두고
무언가가 사라졌다
사라진 그곳에서
한 사람이 추가되었다
두사람이 추가 되었다
이름도 없이
우리만 남겨 놓았다
내가 아는 너와
네가 아는 나와
좀 전과는 다른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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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읽고 있는데 가슴이 설레입니다. 설레임옅어진다는 갱년기에~
1. 김언 시인은 부산대 산업공학과와 국문과를 졸업. 친구가 추천한 황지우 시인의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를 읽고 시를 했다고해요. 명지대 문창 박사과정을 마쳤고 <시와 사상>으로 등단후 미당문학상, 대상문학상등 수상. 현재 시집7권을 썼더라구요. 시의 존재론적 의미는 무엇일까요?마음에 평온을 준다등
2. 글의 묘미에는 필사가 있어요. 시 한 편 필사하고 낭송해해봅시다~
3. 7페이지에 결쳐 쓴 "공허한 문장 가운데 있다", 5페이지에 걸친 "마주잡은 손".시는 함축적 언어로 씌어진 문학으로 짧다. 이 장문의 시 어떠셨을까요?
4.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라는 드라마를 보는데 '시는 외워야 이해가 된다'고 주인공의 형 황진만 시인이 그러더라구요. 외워보고 싶은 시가 있나요? 아니면 해당범위 시중 소감문을 쓰고 싶은 시는 어떤 시일까요?
5. 김언의 시는 무어라 표현하기 딱 그런,, 모르겠는 시 같아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인, 시집, 시 소개해주세요~
6. 시집을 계속 읽게 될까요? 시의 미래는 어떠해야 할까요? 쓰는 사람. 읽는 사람
7. <모두가 움직인다>시집의 제목이 특이하죠? 지금까지 본 책이나 글 제목중 젤 특이하거나 인상적인거 소개해주세요~
원하시는 미션만~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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