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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걸 공모전에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요즘 유게가 넘 썰렁한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도서관에 갔다가 전엔 없었는데 새로 들였는지 런투리드가 있어서 뒤적거리다 몬스터책이 있어서 얼렁 가져왔네요...

요즘 지연이 몬스터 넘 좋아합니다...
요즘 color 인지가 거의 자리잡고 있어서 color 다지기 작업 중이거든요..
그래서 일단 몬스터들을 펠트로 만들고 집들도 만들고 싶었으나 몬스터 만들고 나니 넘 지쳐서 기냥 비루한 그림으로 설렁설렁 color만 표시되게 했구만요...
근데 같은 색 집을 찾게 해줬는데 울 지연이 엉뚱하게 집에 꽂혀서리...
전에 북클럽 미션때 했던 집에 있는 여러 방을 알아보는거 요거 다시 한다그러더만요...

알파벳 인지가 드문 드문(저 알고 싶은데로...)되있는 상태라 첫글자로 찾게 하믄 잘 찾네요...
그래두 bedroom 이랑 bathroom은 같은 b로 시작하는데도 잘 찾는거이 아마 사전이나 책에서 bed를 많이 봐서 그런거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암튼 요리 놀더만 문득 생각이 났는지 Winnie the witch를 찾아오더니 두번 읽고나서는 (물론 제가 읽어줬지요... 에효~~) 위니 집 방들을 점검하기 시작하더만요...
내심 기특하기도 하고 그래서 알파벳 꺼내놓고 단어 놀이까정 밀어 부쳤지요...
일단 단어 먼저 불러주고 철자 하나하나 따로 불러주믄 알파벳 찾아서 나열하는 식으로...
사진 찍었어야 하는디 단어 불러주고 하느라 사진 찍으라치믄 금새 주의가 카메라로 쏠리는 통에 기냥 진행한거이 서운키는 한데 이 놀이에 익숙해지믄 혼자 놀라그러고 찍어볼라구요...

요렇게 붙였다 떼었다 하믄서 놀았으요... (요거 둘째 녀석 뱃속에 있을때 요럴때를 대비해 만들어 두었던 거인데 요즘에서야 써먹게 되었네요... 지금 만들라믄 못합니다... )
그리고 뽀나스로 울 지연이 위니를 넘 사랑하기 땀시 위니 집을 들여다 보며 이방 저방 읊어대길래 선물하나 주는샘치고 만들어 봤슴다...

요거이 변신전 위니의 시꺼먼 집이지요 ㅋㅋ

변신후 화사한 (봄이 느껴지더만요) 위니의 집...
요거 나름 손이 꽤가는 작업이더만요... 스캔뜨고 오리고 앞뒤로 붙여서 시트지로 감싸고 찍찍이랑 자석 동원해서 결국 냉장고에 붙여놓고 수시로 윌버랑 위니 눈사람을 데리고 노네요...
만들땐 잠깐 괜한 짓을 한다 싶다가도 지연이가 좋아해주니 저두 넘 좋더만요...
간혹 저가 새벽에 뭐하나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저 요런거 만들믄서 바쁠때가 많아요ㅠㅠ
엄마랑 같이 놀다보믄 지연이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엄마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저 관심가는대로 샛길로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한가지 주제로 이리 놀았으요... 하고 올리기가 힘든데요...
어찌 어찌 한가지 주제로 엮을수도 있을거 같아 올려봅니다.
오늘은 이리 낮에 올릴수 있는건... 저 지금 한가해요~~~(넘 유혹적인가 ㅋㅋ)
오늘 하루 두녀석 모두 고모가 데려가셨거든요(고모 어린이집에...)
햇볕 찬란한 봄날에 어디 갈데없나 궁리하다 레포트 작성할거 있어서 다시 주저앉았구만요...
그래서 내친김에 이리 올려 봅니다..
사실 한번 다 작성했는디 완료 누르니 없어졌으요~~ (왜 그럴까나???)
다시 작성하느라 어깨 무지 아파요ㅠㅠ... 또 없어지믄 포기 할까봐요...
항상 쓰면서두 왜 이리 글재주가 없을까 원망스럽지만...
별거 아니게 올린 글 읽어 주시느라 수고들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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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ers]TTD..Frogs Live on Logs......개구리에 대해 모조리 싹~ 알아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