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4





우리 둘째입니다. ^^
토미 웅거러의 <크릭터> 아시죠? ^^
집에 있는 하퍼 콜린즈의 [Treasury Picture Book Classics]
합본책에서 몇 번 보다가..
(제가 둘째는 거의 방치였는데
요즘 정신 차려서 다시 책읽기 해주려고 합니다~~)
얼마전에 도서관에서 한글책 <크릭터>를 발견하고
읽어줬는데..한글을 더 재미있게 받아들이니 이렇게 읽고
집에서 디밀어보자는 계산하에...ㅋㅋ
뱀이 알파벳 문자로 변신하는 내용에서..
손으로 짚어가며 거기 나오는 알파벳을 다 맞추네요~~
지금 38개월이라 뭐 더 빠른 아이들도 있지만요~
전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말이에요..ㅎㅎ
사실 작년에 냉장고에 부착하는 장난감을 사줬는데..
얼마 하지도 않고 흥미를 잃더라구요..
그래도 오며가며 어쩌다 한번씩 했는데..
참 일년 세월에 꾸준히 라는게 이거네요..ㅎㅎ
어느새 알파벳을 다 알게 된 거지요..물론 대문자만..
그래도 이게 에이를 붙이면 아, 이런식으로 음가도 불러주는 장난감이라..
제가 G를 생각하며 쥐를 찾아봐 ~ 했더니..
즈즈 하더니 J를 찾더만요...음가도 좀 많이 알게 되었더라구요..^^
기뻐서 집에서 다시 사진 찍어서 올려봅니다..^^
다음에 Treasury Picture Book Classics 안의 책들을 좀 더 소개해 볼게요~
요거이 초등저학년들도 읽으면 좋을 것 같구요~
원래 이런 픽쳐북- 스토리북들이 오묘하면서도 함축적인 표현도 많고
다양한 책읽기를 하기에 아주 좋다고 봅니다~
<아빠와 함께 피자놀이를> 로 유명한 pete's pizza 도 있고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Good night Moon 도 있어서 둘째를
가진 집에선 더욱 좋을 책이지요~ ^^
다만 테이프를 구하기 힘드니 집에서 엄마가 재미있게 읽어준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거에요~~^^
앞의 사진이 너무 작아서 추가했어요~
크릭터를 무서워 하는 사람도 있고 , 크릭터는 학교에도 가고 침대에도 잠을 자지요~
훌륭한 일을 하게 되고 결국 크릭터 동상도 세워지는데 왠지 바바빠빠가 생각나는 책이에요..
글밥도 적당하고.. 글자가 보이는 사진도 있으니 자세히 보고 싶은 분은 사진을 보세요~~^^





요건 같은 책에 있는 Leo, late bloomer ..를 남동생에게 읽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요즘 주니비 존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2학년이면 매직트리니 주니비니..이런걸 해야겠다..
다들 이런걸 한다고 하니..
이렇게 잠시 생각했는데 그게 중요한 것 같지 않아요..
즐겁게 책을 읽어야 절로 늘텐데..
그래서 요즘 다시 도서관에서 리터러시 1.3부터 빌려읽고요~
예전에 읽었던 (그리고 그냥 넘어가버린)
글밥 적은 책들도 좋으면 다시 읽고 있어요..
챕터북은 꾸준히 하되 나중에 절로 늘면
스스로 읽겠지만 지금은 3챕터씩 시켜야 하거든요..
물론 읽고 나면 재미있다고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아직은 스스로 읽기는 버거운가봐요..
그러니 갑자기 많이 늘리지는 않기로 했어요..
싫다하면 중단하기도 할 거구요..
스스로 읽고 싶어하는 즐거운 책읽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오늘 갑자기 들었답니다..^^
샤모니님의 댓글입니다.
| 샤모니(chamonii) 2008-06-15 22:36:39 | |
토미 웅거러 은근 매력있는 작가에요. 아마도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남자들처럼 멋진 수염을 기른 약간 살집이 있는 중년이 아닐까 상상하곤해요. 우리말으로 번역된 "모자"라는 책도 무척 재미있게 읽었어요. 교훈도 있고..
그림체하며 내용이 마음에 들어 작가를 살펴보다 보니 크릭터의 작가라는 걸 알게 되었죠. 여러분들도 좋아하는 작가였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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