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클래식이 끌리는 순간> 첫 번째 미션
독자에게 클래식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책인만큼, 소개하는 곡들과 음반을 중심으로 많이 들어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비발디의 사계입니다. 작가의 말대로 좋아하지 않는지는 모르겠으나, 가장 친숙한 곡 중 한곡 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이 사계는 시(소네트)를 쓴 다음 그 시가 가진 모든 상황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라고 합니다. 책에 사계의 소네트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소네트를 읽으면서 전곡을 들어 봅시다. 먼저 작가가 소개한 이 무지치 연주와 에우로파 갈란테의 연주를 비교해서 들어보고, 에우로파 갈란테의 연주로 전곡듣기를 추천합니다. 제게도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아 이 부분이 컹컹 하며 개가 짖는 소리구나, 이 부분이 여름의 나름함을 연주하는 부분이고, 뻐꾸기 울음소리가 나면서 폭풍을 시작되는 소리구나..
베토벤의 절망과 분노를 그대로 전달하는 푸르트뱅글러의 <운명>교향곡 -2000년대 이후 베토벤 교향곡 5번을 운명의 프레임으로 연주하는 지취자는 거의 없고, 그 이름도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만 운명교향곡으로 불려진다고 하나, 베토벤이 겪은 두렵고도 분노에 찬 감정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연주곡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바바밤~ 하고 운명이 문을 두드리는 소리. 행운의 여신인지, 삶의 파괴자인지 두려운 이 운명의 문 두드림 소리. 온전히 집중해서 들어봅시다.
그리고 클래식 음악 듣기에 대한 조언(P.33)으로 음악을 들을 때 관점이라는 것을 이해할수 있다면, 클래식 음악은 이제 과거에 알았던 음악보다 더 깊은 흥미진진함과 감동으로 다가 올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초보자인 저로서는 어려운 말인 듯 도 하지만, 많이 들어서 귀가
뚫리게 하고 양이 질을 만들도록 해보죠~
3.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3번, 베토벤 3중 협주곡, 엘가 첼로 협주곡
모두 추천음반들을 들어봅니다.
4. 그리고 집중듣기 미션입니다.
소개된 5곡중 한곡을 일주일동안 집중듣기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소감 및 느낀점들을 적어주세요.
저는 비발디의 <사계>를 집중듣기 하고 있습니다.
제가 쓰는 음악앱에 에우로파 갈란테 연주곡이 있어서 주구장창 듣고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합쳐서 한시간정도 됩니다. 그때 차안에서 듣는 중인데, 하루는 거의 밤12시가 다 된 시간에 집으로 향하는 조용한 도로들 달리며 음량을 45 최대치까지 높이고 여름 3악장을 들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을을 가장 좋아했는데 이번에 들으면서 <겨울>의 매력에 푹 빠져들고 있습니다. 1악장의 휘몰아치는 북풍표현도 멋지고 2악장의 밖의 북풍과 대비되는 집안의 따뜻함을 표현한 아름다운 선율도 참 좋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책에 소개된 곡들중 한곡만이라도 또 제대로 건진다면 행운입니다~.
그리고 지난번 파인님의 헌번 관련책 저도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헌법의 풍경>책을 저도 아직 보진 못했지만, 평들이 아주 좋네요. 기대됩니다.
그책을 주로 하면서 최근 나온 <일생에 한번은 헌법을 읽어라> (2024년 출판)이 책을 서브로 함께 보는건 어떨까요.
헌법 조문을 하나씩 소개하고 있어 사례가 풍부하다고 소개되어 있는 <헌번의 풍경>책과 함께 읽기에 좋을 듯 해서 소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