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님 닫기

내 쑥쑥트리

0개
  • 쪽지
  • 내글0
  • 스크랩0
  • 내댓글0
북클럽
날따방
모임터
  • 쑥쑥몰
  • 체험이벤트
자동로그인
쑥쑥닷컴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로그아웃 PC버전
쪽지
스크랩
나를 따르라
커뮤니티
  • 유아 게시판..
  • 초등 게시판
  • 중고등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메뉴 바로가기
  • 나를따르라 공부방
  • 북클럽
  • 칼럼
  • 선배맘 따라하기
  • 선배들의 책장
  • 해외교육정보
  • 영어 동영상 모음
  • 영어이름 찾기
  • 이벤트
  • 영어동화 교실
  • 영어유치원2 파닉스
  • 쑥쑥모바일소개
쑥쑥 플러스
  • 강의실

  • 쇼핑몰

  • 공연

검색
검색
게시판 선택
  • 전체 게시판
  • 유아 영어 게시판
  • 초등 영어 게시판
  • 중고등 교육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제목 닉네임

네비게이션

  • 게시판
  • 북클럽
  • 쑥쑥워크시트
  • 나를따르라
  • 엄마표자료실

컨텐츠

알베르 카뮈 <이방인> 미션입니다.

  • 준혁재정맘
  • |
  • 2024-09-26
2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입니다.


길지 않는 소설임에 비해, 정말이지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하는 소설입니다.



1. 이 소설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고,


'죽음'이라는 사건이 이 소설 전반을 관통하고 있습니다.


세개의 죽음이 나옵니다.


각각의 죽음은 무엇이며, 1부와 2부는 이 죽음들과 어떻게 연결되고 있나요?


2. 

1부에서 뫼르소는 정말이지 철저하게 무관심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모르겠다.


저라면 저 문장을 저렇게 행을 달리해서 썼을 것 같습니다.

이 첫문장이 그의 삶의 태도를 대변해 줍니다.

이렇듯 어머니의 죽음도, 사랑에도 무심합니다.

직장상사가  파리에서의 생활을 제안하지만, 삶이란 결코 달라지는 게 아니고 어쨋건 모든 삶이 다 그게 그거라고 말하는 대목에서 잘 드러납니다.

자신의 무심함을 깨닫지 못하고, 이렇다할 이유없이 살인을 하고 별 죄의식을 못 느끼다

자신의 세상에대한 무심함을 꾸짖는 재판과정을 통해 그제서야 자기 자신을 자각하게 되고, 

자기자신이 죽음에 직면하면서 처음으로 세계의 무관심에 마음을 연 자신을 발견하면서 

항상 그 자리에 무심히 존재하는 세상과 자신의 무심함이 닮아있음에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이렇게 소설이 전개되면서, 주인공 내면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카뮈철학의 중심엔 항상 '부조리'가 있습니다.

세상은(자연환경 또는 자연현상) 선과 악을 나누는 그 어떤것도 없습니다.  세상은 정작 우리 인간에게 무심하고 그 자체로 있을 뿐 아무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태풍으로 사람이 죽어도 거기에 선과 악은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선과 악을 나누며 의미를 부여합니다.  합리적 성질이 없는 세계와 합리적 이해를 시도하는 인간 사이에서 괴리와 부조리가 발생합니다. 뫼르소는 이 부조리에 반항하는 인간상으로 이해됩니다.(재판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이 정한 도덕과 규범. 또 그들의 시선속에서 이방인이 되어가고, 또 스스로 이방인의 길을 선택합니다.)


뫼르소는 사형집행을 기다리며 죽음에 직면해서 세상의 무심함과 자신이 닮아있음을 봅니다.  삶을 살아가는 의미나 이유에  합리적 이유, 도덕적 이유가 필요하지 않고, 그냥 거기에 행복을 둡니다.  작가가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 이기도 합니다. 

부조리하지 않고 모든것에 의미가 있고 답이 있다면 인간의 삶은 어떨까요?

인간의 존재 이유, 삶의 의미를 까뮈와 뫼르소에 대비하여 자신의 생각을 적어주세요.





공유
  • 댓글 2
  • 댓글쓰기
  • 답글쓰기
스크랩
  • pinetree1m
  • |
  • 2024-10-03 23:25
답댓글

준혁재정맘님의 질문을 읽으면 책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깨닫게 되는 것 같아서 언제나 통찰에 감탄을 합니다!

저는 자연과학을 공부하는 사람이여서 말씀하신 무심함이 제겐 익숙한 사람인것 같아요. 그렇다고 선과 악에 대한 틀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늘 인간의 도덕과 자연법칙을 비교하곤 합니다. 질문을 곱씹어보면서 곧 답을 달러 오겠습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책사랑
  • |
  • 2024-09-27 11:52
답댓글
1.엄마의 죽음, 아랍인의 죽음, 뫼르소의 사형선고
세상에 대한 무관심에 대해 관심의 영역으로 접어드는 연결고리 아닐까요?

2. 늘 의아하지만 아직까지 제가 생각하는거는 
인간의 존재이유는 인간사이에서만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지구만 보나도 인간이 지구를 망가뜨리고.
삶의 이유는 그런 인간들 사이를 살아내는 방식이 각자 다르니 나만 맞고 너는 틀리다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삶은 사람을 살리는 일.
저는 비관론자는 아니지만 인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답니다~우주적으로 보면요.

책의 읽는 퀄리티가 남다르신 두 분께 늘 많이 배워요~
늘 감사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전체댓글보기2
  • 이전글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첫번째 미션(~6장)
  • 다음글 <장하준의 경재학 레시피> 일정
목록 맨위로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 네이버블로그네이버블로그
  • 페이스북페이스북
복사
  • [11기]<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두번째미션
    • 준혁재정맘
    • |
    • 2022-10-05
    2
  • [11기]세번재 미션도 이번주 금요일까지 올리겠습니다!
    • pinetree1m
    • |
    • 2022-10-04
    1
  • [11기]죄송합니다. 두번째미션 기다려주세요
    • 준혁재정맘
    • |
    • 2022-09-28
    1
  • [11기]"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1권 첫 번째 미션~(수정)
    • 책사랑
    • |
    • 2022-09-14
    4
  • 이미지썸네일 58x58 [11기]다음책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진행일정요~
    • 책사랑
    • |
    • 2022-08-31
    2
  • [11기]<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마지막 미션
    • pinetree1m
    • |
    • 2022-08-29
    2
  • [11기]"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두번째 미션입니다~
    • 책사랑
    • |
    • 2022-08-22
    0
  • [11기]<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 준혁재정맘
    • |
    • 2022-08-17
    6
  • [11기]<나는 옐로에 화이트메 약간 블루> 진행일정
    • 준혁재정맘
    • |
    • 2022-08-04
    2
  • [11기]<화해> 마지막 미션입니다!
    • pinetree1m
    • |
    • 2022-07-27
    6
  • [11기],<화해> 두번째 미션입니다.
    • 준혁재정맘
    • |
    • 2022-07-21
    4
  • [11기]"화해" 첫번째 미션입니다~(수정)
    • 책사랑
    • |
    • 2022-07-11
    6

로그인PC버전 APP다운로드 회원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 고객지원 : [email protected]

Copyrightⓒ formebnm.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