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에 미션을 준비하다 일이 커져버렸습니다...
오늘 땡땡이 치느라 어린이집에도 안간 제이를 데리고 계절 놀이를 했네요..
하다보니..일이커져서....
그냥 미션으로 남기기 아깝고 재미도 있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늘어지게 늦잠자고 일어난 제이를 전지 2장을 붙여서 눕혀놓습니다.

몸을 따라서 선을 그려놓은 뒤...

갈색으로 제이랑 신나게 칠했네요.
선을 넘어서 칠할줄 알았는데 꽤 잘 하더라구요.
여전히 떡칠을 하지만...^^* [My Tree]라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둘이 바구나 하나씩 들고 동네를 산책할겸 다녔네요...
나뭇잎들중에 특별히 가지가 있는걸로 골라왔습니다.
그래야 만들기도 쉽고...부서지지 않더라구요..

잠옷에 대충 겉옷입히고 다녀온뒤..다시 잠옷바람입니다..^^
솔방울도 꽤 많이 주웠는데..도토리가 없는게 아쉽더라구요...
제이 나무라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제법 가을 주제로 놀았던거 같습니다.

계절에 맞는 그림을 그리는데 제이는 [A]에 홀릭된 상태라....
1년 내내 [A]랑 어떻게 놀것인지 예기하면서 놀더라구요...
저 큰 전지를 꽉 채워도 모자른지 더 달라고 해서 실컷 그리게 했습니다.

자..그럼 계절에 대해 잠깐 공부해 볼까요?

그런다음 요일에 대해 다시 한번 나눠봅니다.




이렇게 나눠주니 그동안 요일 배운것을 잘 써먹더라구요.
1월이 봄인줄 알았는지..새삼 놀래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을 꺼내서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고...재밌었습니다.

그런다음 단어를 뽑아서 해당되는 계절에 붙이기를 했습니다.
책을 많이 봐서 그런지...정말 쉽게 하더라구요.
좀더 많은 단어를 뽑을껄 후회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럼..더 자세히 놀수 있었을텐데...
몇가지는 중복되서 헷갈려 했네요.[farmer]를 봄에 놓을지, 가을에 놓을지,
[fruit]를 여름에 놓을지 가을에 놓을지...
그냥 맘가는대로 놔두게 했네요..




자기가 그린 그림위에 가리지 않게 놓은게 너무 웃겼습니다.


오늘의 마무리 [문장 완성하기] ..
여전히 대문자만 쓰는걸 좋아해서 프린트 하려다 스케치북에 썼습니다.
시원하게 크게 쓰라고...^^
유치원도 땡땡이 쳤겠다...기분좋게 하루종일 놀아줬겠다...
오랜만에 제이가 만족스러워 보였습니다.
내일은 날씨로 다시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럼..날씨편은 다음에....^^
계절로 놀아보니 꽤 재미있었습니다.
더구나 전지만 있으면 하루 종일 계절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할수 있어서 좋고..
단어 늘리기도 좋았습니다. 더구나 이런 계절에 대해서는 책이 있어도 엄마가 한번은 구체적으로 나눠서 차이점을 알려주면서 놀아주면 아이가 좀더 영역이 넓어졌다는게 확 느껴지더라구요.
다음에 할때는 좀더 폭넓게 놀아야 될듯 합니다. 단어를 나눠보니..몇개뿐이 뽑을게 없어서..한계가 오더라구요..[ice, bud, change color,freezing]등 좀더 늘려서 놀아주시면 될듯 싶어요
활용하기 쉬우니깐 다들 해보시라고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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