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바빠서 편하게 책을 읽지 못하니
마음만 급해지고 정신이 없어서 마지막 미션으로 착각하고 있었어요^^;;
잠깐 남편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적어봅니다~
1. 범블씨 내외와 만난 낯선 남자의 이름은 무엇이고, 그는 범블씨 내외에게 어떤 사실을 알아내나요? (38장)
2. 이 책은 각 장의 제목이 참 인상적인 것 같아요. 소설을 읽을 때 여러분에게
각 장의 제목이 어떤 역할을 하나요? 특별히 인상적인 소제목이 있으신가요?
3. 40장을 읽으면서 낸시와 로즈에게 감정이입이 많이 되었습니다.
40장의 소제목이 '이상한 대화 장면으로...' 라고 되어있어서 두 여자의 대화를 읽으면서 다시 소제목을 떠오르게 합니다. 낸시와 로즈의 대화에서 어떤 감정이 드셨나요?
4. 페이긴은 부부 행세를 하는 노아 클레이폴과 샬롯에게 접근해 노아에게 자신과 함께 일할 것을 권유합니다. 그리고 노아에게 첫 업무를 맡깁니다. 어떤 일이며 노아가 알아낸 것은 무엇인가요?(45~46장)
5. 페이긴은 참.... 뒤에서 사람을 조종하는 제일 못된 인물인 것 같아요. 그는 어째서 이런 사람이 되었을까요? 그의 삶은 어떤 배경이 있었을까 상상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페이긴이 이런 인물이 되기까지
상상의 나래를 펼쳐주세요~
6. 범블씨가 코니 부인에게, 싸익스가 낸시에게, 노아가 샬롯에게 하는 행동들을 보면서
그 당시 남성과 여성의 상대적 사회적 지위를 느낄 수 있었어요. 그 중 코니부인이 범블씨에게
역으로 폭력을 가하는 부분이 통쾌하기도 하면서 오히려 비현실적으로 느껴졌구요.
그리고 페이긴 같은 머리 쓰는 두목 아래에서 그의 지시에 행동하는 다양한 인물들과
낸시와 같은 안타까운 상황까지.. 마치 그 무리 속에 있는 듯 묘사하는 것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세상의 어두운 면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영화를 보지 못하는 편이에요.
(영화 '기생충'도 이야기로 듣거나 요약편만 잠깐 보는 정도이니까요..;;)
이 책은 오히려 고전이고 영화가 아닌 책이여서 읽을 수 있는 것 같지만요~
어두운 영화를 보면 현실은 영화보다 더 잔인하고 더 악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ㅠㅜ
여러분은 이런 종류의 소설 혹은 영화를 보시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올리버와 낸시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이번 부분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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