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조금 늦은 세번째 미션입니다.
미션 등록이 안되네요 ^^::
첨부파일과 댓글로 미션 붙여놓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조금 늦은 세번째 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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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미션 부분에서
싸익스와 페이긴이 어느 한 집을 터는일에 올리버를 이용하는 일에 협의를 하고,
올리버는 강도일에 투입되었다 총에맞고 쫒기는 와중 피를 흘린채로 버려진채 길가에 남겨집니다.
1. 이 사건은 올리버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길가에 총을 맞고 버려 졌지만, 올리버는 당연 죽진 않을테고. 흐흐 어떤 전개가 기다릴까요? 상상해 본다면...?
2. 범블씨와 간호장교 코니부인사이에서 눈이 맞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중간에 올리버의 태생, 어머니와 관계된 뭔가 중요한 암시가 나옵니다. 죽어가던 노파가 마지막순간에 간호장교에게 올리버의 태생과 관련된 중요한 대목을 고백합니다. 범블씨와 간호장교는 아마도 부부의 연을 맺을 듯 하고, 이후 이들은 올리버의 태생의 비밀을 푸는일과 관련하여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3.p.322 지독하게 추운날씨를 묘사한 장면입니다.
지독하게 추운 밤이었다. 땅 위를 덮은 눈은 단단하고 두꺼운 등껍질처럼 얼어붙었고, 골목과 모퉁이에 쌓인 눈 더미만이 날카롭게 울부짖는 바람에 눈발이 흩날렸다. 바람은 마치 쌓였던 분노를 쏟아 낼 먹잇감을 찾아낸 야수처럼 눈발을 난폭하게 잡아채 구름처럼 솟구치게 한 뒤, 수천개의 뿌연 소용돌이를 만들어 허공에 어지럽게 흩뿌렸다. 황량하고 어둡고 살을 에는 듯이 추운 밤이었으니, 아늑한 집과 먹을 것이 있는 자들은 활활 타는 난롯가에 들어앉아 집에 편안히 있는 것을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집 없고 굶주린 불쌍한 자들은 길바닥에 쓰러져 죽어 가야 하는 그런 밤이었다. 바로 이런 밤이면 지치고 허기진 수많은 버림받은 자들이 우리의 거리에서 쓸쓸히 눈을 감노니, 그들이 저지른 죄가 무엇이건 이보다 더 모진 세상에서 눈을 뜨는 일은 아마 없으리라.
참 기가막힌 묘사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샌 겨울에도 제대로 추워본적이 없습니다. 한겨울에도 지하주차장으로 출퇴근을 하고, 회사주차장에 주차 후 잠시 회사까지 걸어가는 정도.
이 장에서 계절적 배경은 아주 추운 겨울입니다. 곳곳에 지독한 추위에 대한 묘사가 많습니다.
살아오면서 지독한 추위를 경험하신 적이 있으신지요?
4. 이 책은 사회 하층민의 삶의 터전에 대한 묘사도 많이 등장합니다.
그들의 모습을 미화하지 않고, 정말 있는 그대로의 시궁창같은 삶의 모습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빈원에 대한 그의 비판은 풍자와 희화화의 정점이라 할수 있습니다.
구민법은 빈자를 구하는 법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을 구렁텅이에 빠지게 하는 법.온갖 편법으로 가진자만 더 배불리는 법이구나 라는 것들을 그시대 영국의 사회모습을 잘 알지 못하는 우리도 소설을 통해서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올리버 트위스트가 겪는 다양한 시련과 모험을 통해 디킨스가 비판하고자 한 사회적 문제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할까요?
예를 들자면 사회적 약자 특히 어린이에 대한 노동 착취에 대한 고발과 비판을 소설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빈원에서 형편 없는 분량의 식사에 허덕이면서 식사를 좀 더 달라고 청했지만 다락방에 감금되는 이야기, 아이를 데려가는 사람에게 5파운드를 지급하겠다는 이야기, 아동 굴뚝 청소부 이야기, 아동 견습 선원 이야기, 장의사 집에서의 이야기, 절도범 이야기 등등 당시 영국의 참상을 그대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급관리들의 비열한 모습,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는 모습 등...
두 번째 권으로 가면 또다른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결말은 예상되지만 그 과정이 사뭇 궁금한 올리버 트위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