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정말 늦은 미션.. 죄송합니다~
제 부족한 미션이 책 내용을 다시 떠올리는데 또 다른 시각을
갖게 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그것마저 자신이 없지만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1. 10장에서 올리버는 경찰서에 가게 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2. 155쪽 "비록 이런 악귀 같은 법정의 주재자가 여왕 폐하의 백성들, 특히 하층 계급 사람들의 권리, 명예, 평판, 심지어 생명에 대해서까지 자의적인 즉결 권력을 마구 휘두를지라도, 그리고 그런 법정에서 하늘의 천사들이 앞을 못 볼 만큼 펑펑 울 정도로 기괴한 작태가 매일매일 자행될지라도 일반 대중은 일간 신문을 통하지 않고서는 그 사실을 전혀 알 수 없었다."
팽 씨와 같은 판사가 있어서도 안되겠지만 현재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지 않을까요? 지금은 어떤 부분에서 이런 경험을 한다고 느끼시나요?
3. 195쪽 "난 예전에 도움을 주려고 했던 사람들한테 속은 적이 있단다. (...) 내가 깊은 사랑을 쏟았던 사람들은 지금 무덤 속에 있단다. 내 인생의 행복과 기쁨 역시 그들과 함께 묻혔지. 하지만 그렇다고 내 가슴까지 관으로 만들어 내 따뜻한 감정을 영원히 봉인해 버리진 않았다. 깊은 고통과 슬픔은 그런 감정을 오히려 더욱 강하고 맑게 만들어 줄 뿐이지."
올리버를 향한 브라운로씨의 말에서 아이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어요. 사람에게 속았지만 다시 사람을 믿고 사랑했던 사람을 잃었지만 다시 사랑을 할 수 있는... 저는 아직 이런 경험이 많지 않아서 정말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4. 올리버 트위스트를 읽으면서 <소년심판>이라는 드라마가 떠올랐어요.
저는 사건 사고가 나오는 드라마를 잘 못보는 편이라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소년촉범을
다루는 내용이었는데 올리버 주위의 위험(?) 인물들 때문에 너무나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제일 나쁜건 어른이지만 올리버 주위의 꾀돌이와 베이츠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실에 아직도 올리버 같은 아이가 있을 것 같고... 어떤 사회망이 올리버를 안전하게
그리고 꾀돌이와 베이츠도 함께 성장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을까요?
5. 책사랑님 말씀처럼 다른 소설과 또 다른 찰스 디킨스 만의 서술이 표현할 수 없지만
느껴집니다. 이번 장에서 마음에 남는 구절들은 어떤 것인가요?
책을 빠르게 읽지 못하는 편이라 더 늦어졌네요~ 어릴적에 요약본으로 읽어 기억이
잘 안났던 소설인데 이렇게 읽게 되어 참 값진 시간입니다. 따뜻한 봄 즐거운 독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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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의 <올리버 트위스트> 세번째미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