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이 준비되어 하루 먼저 올립니다~~
저의 스타일대로 책을 읽으며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었던 것들을 미션으로 했어요^^
1. 저자 서문에서 "모든 역경에서 살아남아 결국 승리하는 선의 원리를 소년 올리버를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고 합니다. 선의 승리를 신뢰하시나요?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하다고 했었는데 가난속에서의 선은 왠지 지배자의 논리를 세뇌시키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지금은 힘들지만 인내하면 구원?의 세상이 온다? 과연 그럴까요?
2. 날짜가 맞지않아 1년에 한 번 연말에만 나가는 오프 독서팀에서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롤" 를 읽었어요. 하나같이 하는 말이 디킨스는 묘사가 뛰어나다는 극찬을 하더라구요. 세익스피어와 함께 영국의 대표작가라고 하는 디킨스의 필력을 어디에서 느끼셨나요?
3.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잡지책에 연재했던 글들이라고 하죠. 책을 읽으며 당시 상황이 상상 이 잘 가더라구요. 글이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이라면 여러분은 현재의 어떤 부분을 말하고 싶으신가요?
4. 9장까지 많은 인물들을 만나게 되네요. 어떤 캐릭터가 젤 인상적이신가요?
5. 글을 읽으며 올리버의 엄마,아빠는 어떤 사람이었을 것이라고 상상되셨나요?
비가 오고~
봄이 기지개켜네요~~
봄맞이 즐독으로 고고씽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