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다온이와 함께 한 영어 놀이랍니다.
런투리드 중 We can make graphs!
다온이랑 함께 읽어 본 뒤, 다온이가 처음 한 질문은 그래프가 뭐냐였죠.
책만 읽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게 아직은 많은 나이인가 봅니다.
we can 이라는 문장은 쉽게 따라 읽으면서 graph는 읽기도 어렵다면서 투덜거리더군요.
그래서 우리 함께 그래프를 만들어 보자며 약속한 뒤,
유치원에서 돌아오기 전 미리 주사위와 파워포인트에 그래프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답니다.
물론, 스티커도 준비했구요. ^ ^

<그래프를 만들 종이와 스티커... 헷갈려 하던 단어를 붙여 만든 주사위>
책에서처럼 신발의 종류, 좋아하는 컬러 등을 하려다가 사이트워드를 접목시켜서 하면
더 좋을 것 같아 그 중에서 다온이가 헷갈려 하던 것을 넣기로 했답니다.
what / why / how는 쉽게 읽는데 where / who / when을 헷갈려 해서 함께 병행하기로 했어요.
특히나 how와 who를 너무나 헷갈려하던 다온이에게 이 놀이는 딱이라는 걸 깨달았답니다.
Let's play rock - paper - scissors!로 게임을 시작했답니다.

<주사위를 굴려 나온 단어를 읽고 스티커를 붙이며 좋아하는 다온>
그리고는 What is the tallest? 과 How many? 라는 질문을 던져 보았어요.
다온이 너무너무 좋아라하면서 수를 읽더군요.
그러면서 "엄마 스티커를 세지 않아도 몇 개인지 알겠네. 그래프 마술같다."
전 여기서 영어를 익혔다기 보다는 그래프를 스스로 이해했다는 데 너무 기쁘더군요.
물론, 다른 쑥쑥 친구들에게는 별 것 아니지만 말이죠. ^ ^
게임하면서 단어 모두 쉽게 익혔고, 30여 분간의 게임시간동안 다온이 참 많이도 웃었답니다.
엄마보다 why 스티커가 많다며 저리도 기뻐하는 걸 보면 아이들은 참 순수하단 생각도 들더군요.
그리고는 자기표에 자기이름을 적고, 엄마표에 엄마이름을 적고는
퇴근후 돌아온 아빠에게 자랑하더군요.
그러면서 진짜 재미있는 게임이 있는데 아빠랑 하자면서요.
그런데... 허거걱!
다온이가 한 말이 "엄마, 새로운 단어를 붙여줘. 아빠랑 하게" 이러더군요. ^ ^
아마도 당분간 이 게임으로 단어를 익혀야 할 듯 싶네요.
다온이가 게임하며 즐거워 하던 표정 담아봅니다.

참참, 쑥쑥신입맘 이벤트는 아직 발표를 안하네요.
남편한테 이벤트 당첨되면 저녁 맛난 걸로 사달라고 이야기했었는데...
맛난 저녁은 포기해야 하는 건가요? 하긴 발표도 안했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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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ers]TTD..Frogs Live on Logs......개구리에 대해 모조리 싹~ 알아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