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토깽이가 가장 관심을 보이는 것이 알파벳이라 알파벳 놀이를 좀 자주 하게 되네요..^^
이번에는 토깽이 이모가 만든 것들을 조금 활용해보았습니다..

저는 프린트 하기도 귀찮고 해서 chicka chicka boom boom 책 속표지에 있는
알파벳을 오려서 사용했지요..ㅋㅋ 손코팅해서 대강 쓱쓱 오려서 토깽이한테 줬는데...
토깽이 이모가 너무 안 이쁘다면서 새롭게 만들어준 알파벳입니다..^^*
그리고 옆에 토토로가 보이시나요??
토깽이 이모가 부직포로 토토로를 만들어주다가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다면서
토토로 배에 둥근 볼을 끼워서 알파벳 집을 만들었답니다.
조금 더 크게 보여드릴게요..^^

토토로 배에 가득 들어있는 알파벳...
토토로가 꿀꺽 삼킨 것 같지요??
이 모습을 보니, 얼마 전 토깽이와 즐겁게 놀았던
" There was an old lady who swallowed a fly " 가 생각나더라구요~~
Totoro is very hungry.
So he swallowed a mommy A and baby a.
he swallowed a mommy B and baby b.
............................................................
Now Totoro is full.
처음에는 제가 불러주는 알파벳만 토토로 뱃 속에 집어넣다가,
나중에는 토깽이가 마구 골라서 정신없이 넣어주네요..
(엄마, 입이 그렇게 빨리 돌아가진 않는단다..ㅠㅠ 천천히 하면 안 되겠니??)
알파벳을 가득 삼켜버린 토토로...
이제 다시 알파벳을 꺼내야겠어요..^^
또 다시 토깽이 이모의 작품을 좀 활용했습니다.

토깽이 이모가 만든 몬스터.
그리고 조그만 막대기에 A 부터 Z로 시작되는 각 각의 음식을 적어주고,
그림도 살짝 붙여주었어요..
(그런데, Q, V, X로 시작되는 음식은 못 찾겠다는 ㅡ.ㅡ)
암튼 이 막대기가 몬스터의 밥이랍니다.
참, 파란색 동굴처럼 보이는 게 몬스터의 커다란 배랍니다.
막대기를 몬스터의 입에 넣어주면 저 뱃 속으로 쏘옥~~
토깽이에게 눈을 감게 하고, 토토로 뱃 속에서 알파벳을 꺼내게 합니다.
그리고, 그 알파벳으로 시작되는 음식을 찾아서 몬스터에게 먹여 주게 했어요..
Close your eyes.
And take out the alphabet whaterver you want.
What is it !
Right! It's a baby e.
What begins with e?
Can you find it?
O.K. Egg begins with e.
Let's feed an egg to the monster.
You took out a mommy E.
He has already eaten the egg.
알파벳 막대기를 다 먹여주려니 저는 힘든데..
토깽이는 신났나봐요..
이제 그만 먹일까?? 라고 했더니, 아직 남아있다면서..
결국 다 먹이고 나서 끝이 났네요..ㅋㅋ
토토로 만화를 보고서 도토리만 보면 토토로가 놓고 갔다면서
몽땅 주워옵니다..집에 도토리가 엄청 많아요..ㅡ.ㅡ
토토로와 몬스터 때문에 즐거운 토깽이...*^^*



손재주 좋은 이모가 있어서 우리 토깽이는 좋겠네~~
지금까지 초울트라슈퍼심플한 꽁이의 영어놀이였습니다..
(다 토깽이 이모가 만든 건데 초울트라슈퍼심플이라고 하면 삐질라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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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제법 쌀쌀하네요..
오늘은 어제보다 좀 기온이 올라갔다고는 하지만..
쑥쑥맘님들 때가 때인 만큼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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