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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 주제를 보면서, "아뿔싸!". 상준(Eric)이가 이제 여섯살이다보니 그동안 자료가 남아있는게 많이 없네요. 주변에서 상준이가 효과를 본 것같은 자료는 모두 탐을 내고, 제 생각에도 그냥 두는 건 아까워서 나눠주고, 팔 때 끼워주고 하다보니...
남아있는 것은 노부영책을 활용한 자료들이 많은데, 그건 활용하는 방법들이 워낙 다양해서 별 의미가 없을 것같고. 그래서 생각하다가 '놀이'라는 표현에는 조금 맞지 않는다는 생각은 들지만 상준이가 지금 활용하고 있는 자료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뭐 특별한 것은 아니고ㅎㅎ
DK의 My first Dictionary에 나와있는 단어가 1,000단어라고해서, 이 책(사전)에 나와있는 어휘를 영어로 이해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 단어카드 만들기-앞면에는 단어와 그림, 뒷면에는 설명.
이 작업이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설명부분에 나와있는 단어는 모두 지웠습니다. 안 보이게 완벽히 지
울려면 수정액이 최고지만, 흰 색이고 수정한 부분과 일부러 지운 부분을 구별하기 힘들어서 매직을
이용했습니다. 그래서 글자가 보이는 바람에 나중에 소개할 시트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더
좋은 결과로 작용했네요.

2. 하루에 10개의 단어를 아이에게 고르게해서 제가 먼저 한 번 읽어주고 나서 카드를 가지고 문제를 내는데,
바로 문제를 맞추고 싶어해서, 스스로 한 번 읽어보게 한 후 문제를 내고 있습니다.
설명부분의 글씨가 안 보이면, 아이가 혼자서 답을 찾아가면서 읽게할 생각이었지만, 글씨가 완벽히 가려
지지않아서 제가 읽어서 문제를 냅니다. 처음엔 "음~"으로 그 부분을 표현해보기고 하고, 'blank'라고 읽어
보기도 했지만 알아듣기가 힘들고, 헷갈린다고 해서 조금 냄새가 나는 듯하지만 "똥"이라는 구수한 표현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동영상을 찍어서 들어보니 쬐끔^^ 민망하긴 하지만 아주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아무리 들어서 재미있어하는 말이 두 가지 있는데, 그 중 한가지는 '방귀, 뽕'이고
나머지 한가지가 '똥'이 아닌가 싶네요. 재 생각인가요?
3. 그리고 이틀동안 10단어씩 20단어가 되면, 시트지에 이틀동안 읽은 단어를 섞어서 문제를 냅니다. 이 때는
설명부분에 적힌 그대로, 단어부분만 밑줄을 그어서 적을 수 있는 칸은 만들고 나머지는 그대로 옮겨 적습
니다. 제가 게으름을 피우느라 시트지를 바로바로 만들지 않아 조금씩 미뤄지고 있네요. 항상 엄마가 문제
네요. 미리 만들어놓지 못하는건 아이가 직접 단어를 고르게 하기때문에 어쩔 수가 없어요.
4. 처음엔 시트지를 말로만 읽으면서 칸을 채우게 하고, 모두 한 번 마친 이후에는 써서 채우도록 할 생각입니
다. 그래서 아직 이 단계(4단계)는 하지않고 있습니다.
5. 위에서 설명을 보고 단어를 맞추는 단계였다면, 마지막은 단어를 아이가 영어로 설하는 단계입니다.
이 정도만 된다면, 단어 어휘실력이나 문장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될거라는 생각입니다.
-카드를 만들다보니, 책에 나온 설명만으로 단어를 맞추기 곤란한 경우도 조금 있구요, 그림을 보여주면서
설명을 해야하는 경우도 몇 개 있습니다. 그 때는 그림부분을 살짝 보여주시는게 좋겠죠.
영어놀이공모전에 자료를 올린다는 생각보다는, 한참 어휘를 확장해가는 시기에 사용할 수 있는 학습방법으로 생각해주시고 혹시라도 참고가 될까해서 글을 올립니다.
지난번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데 대한 보답^^이랄까, 뭐~~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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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ers]TTD..Frogs Live on Logs......개구리에 대해 모조리 싹~ 알아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