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가 노래하는곳> 마지막 미션입니다.
줄거리는 단순하지만,
습지라는 배경과 동물들의 짝짓기, 생존본능들에 대한 이야기거리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흥미로웠습니다.
생존을 위해, 나아가 더 많은 번식을 위해 새끼를 버리는 엄마여우.
그러나 엄마는 의지로 자식곁에 남는 선택을 해야 했다며 용서하지 못했지만,
끝내는 체이스를 통해 그런 엄마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화해합니다.
그리고 엄마와는 다른 삶을 살겠다고 맹세합니다.
사마귀와 반딧불의 짝짓기를 보면서,,
심증은 있지만, 물증은 없는 체이스의 죽음.
마지막 부분.. 재판과정과 테이트와의 재회, 사랑. 그리고 평온한 삶에 이은 카야의 죽음.
어떠셨는지요?
저는 마무리가 좀 아쉬웠습니다.
<죄와 벌>을 얼마전 읽은터에..
분명 체이스의 행동이 잘못임은 맞지만, 카야가 그 생존본능에 따라 체이스를 죽였다 하더라도 그러함에도 체이스는 죽어도 마땅한 사람일까요?
체이스의 죽음에 대한 죄와 벌은 누구에게 어떻게 물어야 하는 것일까요?
저는 그에대한 카야의 그 어떤 죄책감이나 용서를 구하는 모습이 없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이부분에 대한 생각들을 나눠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