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은 도스토예프스키가 말년에 쓴 5대 비극소설(< 백치> <악령> <미성년><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중 첫번째 작품입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1849년부터 출입하기 시작한 공상적 사회주의 경향을 띤 페트라체프스키 모임에서 고골에게 보내는 밸린스키의 편지를 낭독했다는 이유로 사형선고를 받습니다. 하지만 극적인 순간에 형집행이 취소되어 유형생활을 하는데 이 작품은 유형생활후 쓴 작품입니다. 신문에 난 살인사건을 보고 모티브를 딴 <죄와 벌>은 인간의 본질과 내면깊은 심리,정의란 무엇인가, 이성과 관념의 한계등을 깊이 성찰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1. "7월 초 굉장히 무더울 때, 저녁무렵에 한 청년이 S골목의 세입자에게 빌려쓰고 있는 골방에서 거리로 나와 왠지 망설이듯 천천히 K다리 쪽으로 걸어갔다." 이 책의 첫문장입니다.
소설은 첫 문장이 전체를 아우른다고 하더라구요. 이 첫문장에서 어떤 의미들이 읽혀지셨나요?
2. 라스콜니코프는 전당포 노파를 왜 큰 일의 대상으로 삼았나요?
3. 골방을 나온 라스콜니코프는 몽상하고 있는 것에 대한 사전답사후 선술집을 거쳐 집으로 오니 어머니의 편지가 왔네요. 어머니는 여동생의 결혼 소식을 전하는데 라스콜니코프는 이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4. 큰 일을 치루기전 라스콜니코프는 말을 죽이는 것에 대한 꿈을 꿉니다. 이 꿈은 어떤 장치일까요?
5.노파 살해의 도구가 왜 도끼였을까요?
6. 작가는 왜 죄없는 이복여동생까지 살해했을까요?
7. "이렇게 큰 일을 꾸밀 생각이면서 동시에 이렇게 시시한 것을 두려워하다니!....모든 것이 인간의 손에 달려 있는데 오로지 겁을 먹은 탓에 모든 것을 놓쳐 버린다......이것이야말로 공리이다....."(p12) 사람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은 새로운 걸음, 자신의 새로운 말등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부분을 읽으며 어떻게 이런 사고와 문장이 가능할까? 읽고 또 읽어보았어요.
읽으면서 생각이 머무는 대목이나 문구 공유해주세요~~
전체적인 것에 대한 발언도 좋습니다.
대작을 읽고 있는 흥분된 마음을 마음껏 표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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