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에게 답장을 쓴 건령이의 편지를 보신.....
천사같은 분이 짠~~~ 하고 나타나셔서는.. 건령이에게 Alice가 되어서
답장을 써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안그래도... 영작이 넘 딸리는지라.... 건령이가 궁금해 하는것들을 어떻게 영어로 설명할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바로 어제 답장이 도착했습니다...
매일매일 Alice의 편지가 도착했는지 확인했었는데....
우편함에 들어있는 편지를 보면서 또 흥분하더라구요.......ㅋㅋㅋ
건령이 표현을 빌리자면... 무지 떨린다네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Alice의 편지를 받고 넘 좋아하는 건령이!!!
정말로 Far away land에서 왔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짜잔~~~
요것이 Alice의 답장입니다요...
부럽지유??
그나저나... Alice의 센스가 장난아니구만요...
저보다 더 상상력이 풍부하셔용...

요 사진을 보더니...
울 건령이 Far Away Land라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자기도 가보고 싶다고....ㅋㅋㅋ
사진이 작아서 안보이시죠??
제가 적어드릴께요...^ㅡ^
Dear Ryan,
How are you? How is your little brother?
I'm fine and Far Away Land where I live now is getting hotter.
It's going to be summer soon.
I know Korea will get cool as the fall season is comming up.
I'll answer for your questions.
I'm not a Santa's angel. I'm an angel made by Great big god.
I'm big with two long wings.
I'm 200cm tall but when I visit the human world I shrink myself to a child size.
Because I don't want people to run away from me.
I'm sorry but I don't make your toys.
I know your parents give you a lot of toys.
you will grow up soon then you'll love books more than toys.
I'm an angel and I have power.
But I still have problems like people.
One thing is I hate broccoli.
It looks like a green monster with very very curly hair.
My God always makes me eat it and I don't know why.
Could you help me? Tell my why I should ear broccoli.
I can't read well these days because I'm too old.
Read some books about the vegetables and find why it is good.
Then I will try to eat broccoli.
I hope to hear from you soon.
Good bye.
Love,
Alice
울 건령이 이 편지를 읽으면 완전 뒤집어 졌어요..
몬스터 같다는 브로콜리 이야기 때문에......ㅋㅋㅋㅋㅋ
브로콜리를 왜 먹어야 하는지 알려달라는 앨리스의 말에...
울 건령이 집에 있지도 않은 브로콜리 책을 찾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대충 말해줬어요.....
비타민 C 가 많이 들어있어서 피부에도 좋고.. 젊어진다고....ㅋㅋㅋㅋ
이렇게
건령이의 답장에 책에서 뭔가 찾아 내야하는 미션을 하나씩 넣어주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천사같은 Alice님께 한가지 좋은 팁 얻어가네요.....ㅋㅋㅋㅋ
담번에 요 방법 써먹어 보려구요.....^ㅡ^
이번엔 울 건령이의 답장입니다....


원래 한장이상 쓰지 않는 녀석인데..
이번엔 어쩐일로 2장을......ㅋㅋㅋㅋ
역시 제대로된 영어편지를 받아서 그런지..
건령이가 답장 쓸때 그 편지의 문장을 응용해 보려구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쓴 편지는 너무 간단한 문장들이어서 그랬던지...
지맘대로 답장쓰더만..
제대로된 편지를 받고나선...
이리 신경써주시는......ㅋㅋㅋㅋㅋ
ㅋㅋㅋ 앨리스의 편지내용중에서 장난감을 만들지 않는다고...
그리고 엄마가 장난감을 많이 사주신거 알고있다는 대목에서
울건령이.. 완전 부정하고 나섰습니다...
두번째 편지지 내용 완전 우끼지요??
엄마는 장난감 안사준다고...
빵개라고... 절대절대 아니라고.....ㅋㅋㅋㅋ
마지막이 압권입니다.. 책만 사준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의 편지에 사인과 사진이 있다고..
자기도 그렇게 할꺼라며 그린 그림과 싸인~~
싸인 너무 웃기지요?? 완전 낙서!!!!ㅋㅋㅋㅋㅋ
울 건령이 아직까진 눈치를 못채고 있네요....
정말 천사가 있는지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다른 아이들은 믿지 않을꺼라고 절대 말하지 않을꺼래요.....ㅋㅋㅋ
암튼...
이자리를 빌어서...
천사같으신 미지의 분에게 감사드려용......^^
제가 복이 참 많은가 봅니다...
너무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 되서요......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행복 만땅한 하루 되셔용....^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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