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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 나의엄마들> 첫번째 미션

  • 준혁재정맘
  • |
  • 2023-02-17
3

늦어진 미션 죄송합니다.

요즘 두통으로 일상이 조금 힘들어 졌어요.

잘 치료받고 있고, 나을수 있는 병이라 하니 서서히 좋아질거라 생각~


미션입니다.

1. 어진말의 18살 동갑내기 여자아이 3명이 있습니다.

조선에서는 그 어떤 희망도 가질수 없는 고단한 삶이 있습니다.

몰락양반에다 의병의 딸 , 청상과부, 가장 천한 신분인 무당의 손녀입니다.

저마다의 이유로 희망을 가지고 하와이 행을 선택합니다.

이미 조선에서는 갑오개혁으로 신분제가 폐지되었고 여자의 재가도 법적으로 가능합니다.

그러함에도 사회적 인식이라는게 참으로 질깁니다.

신분제가 폐지 되었음에도 양반은 여전히 양반이라는 의식으로 평민을, 평민은 평민대로 또 천민을 차별합니다. 그 의식과 생각들이 변하지 않음에도 갑오개혁으로 신분제의 폐지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2. 버들, 홍주, 송화

아직은 버들의 입으로 소설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세명의 여자들 중 누구의 삶이 자신에게 가장  짠하고 애틋하게 다가오나요?

혹은 버들, 홍주, 송화의 그 저마다의 짠한 삶을  얘기해주세요.


3. 하와이에서도 당신 조선 독립에 대한 노선차이와 그 갈등이 나옵니다.

당시 조선독립을 바라보는 입장은 우리가 예전 역사 교과서에서도 배웠듯이 크게 두가자로 나뉩니다. 

일제의 조선식민지를 인정하지 않고 나라를 도둑맞았으면 맞서 싸워서 나라를 되찾아야 한다는 입장과

일제의 조선식민지를 일단은 인정하면서 우리가 힘이 없어 나라를 잃었으니 교육으로 실력을 쌓아

나라를 되찾자는 입장입니다.

무엇이 정답인지는 모릅니다. 정답에 가까워지려는 노력들 이겠지요.

어떤 노선을 지지하시는 지요?


이상입니다. 우리의 아픈 근 현대사를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가볍지만은 않은 소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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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23-02-21 15:50
답댓글
1. 의식과 생각들이 어떤 제도로 하루 아침에 달라지는 건 아니겠지만 신분제 폐지는 당연한거겠죠~
조선시대의 유교 페단을 바꾸는데 일획을 그었다고 생각해요.
2.저는 송화가 젤 잔해요.. 누구나 다 태생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무병은 나중에라도 표출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요.
3. 원칙이야 전자이겠지만 현실로 닥친다면 후자를 지지할 것 같아요.

역사적 배경이 잇는 소설이라 시대적 상황을 깊이 생각하고 싶은데 지식이 잛아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하와이 1세대 이민자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셋이서 함께 하니 다양한 책읽기가 가능해서 좋습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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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netree1m
  • |
  • 2023-02-19 22:28
답댓글

일상이 함들정도의 두통이셨으면 정말 고생하셨을거 같아요~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이 소설은 <시선으로부터>와 비슷하게 하와이를 배경으로 하지만 1900년 초의 이민1세대를 다뤄서 그런지 느낌이 또 달랐어요~ 제가 일제강점기에 버들의 친구인양 이야기를 읽게 되었어요. 같이 애닳아하고 그랬네요. 덕분에 읽어야지 했던 책을 함께 읽어 좋아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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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23-02-18 14:54
답댓글
에궁.. 두통이.. 나을수있다니 다행요~ 얼렁 완쾌하시길 기도할께요^^
많이 힘드셨을텐데 미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픈 근현대사.. 마음 저려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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