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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이 길이 되려면> 첫번째 미션

  • pinetree1m
  • |
  • 2023-01-11
3

이 책의 머리말에서

“근본적으로 인간의 몸과 건강을 어떻게 바라보고, 개개인의 삶에 대한 공종체의 책임은 어디까지라고 생각하는지에 관한 고민이지요.” 라는 부분이 와닿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계속 생각해야할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 1장 말하지 못한 상처, 기억하는 몸 ] 에 대한 미션입니다.


1. ‘ 같은 응답, 다른 의미 ‘ 에 대한 글을 읽으며 여성 노동자와 학폭 피해자들이 익명의 설문지에 조차 말하지 못한 몸에 새겨진 질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속병이라는 말도 생각났습니다. 내가 겪은 일 중에 이러한 사회적 차별로 겪은 질병, 혹은 주변에서 들은 것들이 있을까요? 


2. 1995년 시카고 폭염을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사회재난으로 판단하고 “어떤 사람이 죽었는가?” -> “폭염에 취약한 자들이다.” -> “ 그러면 폭염에 취약한 이들은 누구인가?” 에서 그치는 개인적 수준이 아니라 “왜 그들은 에어컨이 있는 시설로 갈 수 없었는가?”와 같은 사회적환경에 관심을 갖고 질문을 던진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 질문에 대한 (왜 그들은 에어컨이 있는 시설로 갈 수 없었는가) 클리넨버그 교수팀의 연구 결과는 무엇이었고 1997년 시카고에서는 폭염에 어떻게 대응하였나요?


3. 저자는 사회역학자로서 “과학적 합리성”에 대하누세 가지 요소를 말합니다. 그것들은 어떤 것인가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합리성에 어떤 요소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4. 1장을 읽고 새로운 질문이 생긴것이 있으실까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좋은 질문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고 제가 질문을 잘 하지 못한다는 점을 더욱 느꼈습니다.

여러분의 좋은 질문을 공유해주세요^^


아이들 방학이라 ㅎㅎ 오히려 더 바빠진 요즘입니다~

새해에 첫 책을 제가 시작하는데 준비가 소홀한 점 죄송하네요ㅠㅜ

이번주도 즐거운 독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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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23-01-16 17:23
답댓글
1.개인적으로 차별적이라 느낀것은 별로 없는듯요..
 아이의 친구들중에는 아들,딸 차별이 굉장한 경우가 있다고 들었어요..
이런저런곳에서 학폭 이야기도 들었고요..

2.폐허로 남은 도시공간, 그 골목마다 마약을 파는 사람들, 그리고 높은 범죄율이 원인이었다고 파악했어요.이로 인한 공동체의 붕괴가 큰 문제였는데 사람들은 치안불안으로 인해 외출을 꺼리고, 다른 주민을 믿지못하니 집 밖에서 발생하는 위급한 상황에도 개입하지 않게 된것이지요.
시카고는 4년뒤 같은재앙이 오자 비상기후 대응전략을 작동시켜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쿨링센터에 누구나 올 수 있게햇어요. 더불어 혼자사는 노인들, 낙후된 건물에 사는 거주민들의 상태를 경찰과 공무원이 일일이 확인했고요.

3. 데이터에 기초한 사고, 지식의 생산 과정에 대한 의심, 근거의 불충분함이 변명이 되는 것에 대한 경계.
저는 개인적으로 소수여도 정당하지않게 불이익을 당하지않는거요. 다수로 몰아가는 관행들이 때로는 위협적으로 느껴질때 있거든요.

4. 질문이라기는 보다는 이제는 법이 제안되거나 개정되거나 하면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사회 역학으 연구들이 활발해져 인간을 위한 법들이 제정되기를 바랬구요~사회역학이 낯설어 아직은 사회역학자의 시선을 따라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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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23-01-12 15:23
답댓글
전자책으로 읽기 시작햇는데  조금은 갑갑해서 종이책을 빌려왔네요~
내용이 많이 무거워 마음도 무거워지지만 "사회 역학"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관심갖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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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netree1m
  • |
  • 2023-01-15 10:34
저도 그래요. 학생 때는 어려워서 정치 사회 경제에 무관심했고 직장생활 때는 바쁘다는 핑계로 무관심하다가 아이를 키우면서 관심을 갖고 내가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고민하고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르는채 하지 않고 관심 만으로도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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