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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을 알게 된 지도 7월이면 1년이 되는군요..^^*
영어라는 건 아무 것도 모르던 28개월 정도의 토깽이가
지금은 영어동요 몇 곡을 혼자 부르고,
아주 좋아하는 쉬운 영어 그림책 두 세권 정도는 외워서
혼자 책장을 넘기며 읽는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요즘 토깽이는요..
삼성 그림책으로 영어시작 2단계를 보고 있어요..
체계적으로 한번 해볼까..라는 마음으로 산 책이예요..^^
이 책을 기본으로 집에 있는 책 중에 비슷한 표현과 내용이 있는 책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 책은 1단계에 있는 책인데, 색깔과 여러가지 탈 것들을 알 수 있는 책이지요..
각 권마다 여러가지 모양, 스포츠, 날씨, 가족, 반대말..등등의 주제를 다룬 책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나름대로 체계를 잡아간다는 느낌을 들게 합니다..^^*
우리 소의는 각 책마다 들어있는 스티커에 관심을 더 보이긴 하지만요...^^


작은 곰이 나무에서 떨어진 새를 높은 나무 위에 있는 집에 데려다 주는 이야기랍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제 다리를 벽에 세우고는 나무처럼 타고 올라갑니다. ㅡ.ㅡ
" The blue bird fell from the tree! " 라고 운을 띄우고 책을 읽기 시작하면
" blue bird! 이제 울지마! 소의가 집에 데려다 줄게.." 라며
마치 자기가 brave bear라도 된 것 같아요.


토깽이가 좋아하는 숨은 그림찾기....!!!
Can you see the red bird?
Can you see the white dog?
여러가지 알록달록한 그림 중에 제가 말하는 걸 토깽이가 딱딱 찾아낸답니다.
그림책으로 영어시작에서도 여러가지 모양 들을 찾는 책이 있는데,
그 책을 한 동안 퇴근 후 돌아와서 몇 번을 읽어주었는지 몰라요..
다행히 집에 예전에 샀던 책들 중에도 이렇게 그림을 찾는 책이 있어서 보여줬더니 아주 좋아하네요..^^


그림책으로 영어시작 1단계에 날씨에 관한 책이 있지요.
이 책도 날씨에 관한 책이랍니다. ^^
이 책을 보고 소의도 곰처럼 그림 그릴 거라고..
스케치북에 온통 칠을 해놓았지요..그것도 밤 10시 반이 넘어서...ㅡ.ㅡ
토깽이 소의에게 영어를 재미있게 받아들이게 하고파서 시작한 엄마표..
벌써 1년이 되어가네요..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로 시작해서,
지금 아주 간단한 스토리북을 읽어주는 단계로 발전하기까지..
참, 즐거운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겐 너무 먼 이야기처럼 들리던 엄마표 영어가
큰 욕심을 버리고, 첫 발을 디디고 나니, 저도 아이와 함께 즐겁게 영어를 접했던 것 같아요.
아직 리스닝과 리딩에 관해 이렇고 저렇고 말씀드릴 입장은 아니지만,
쑥쑥 입문 1년을 기념하고자, 처음으로 참여해 본 컨텐츠 공모전..!!
진행기를 쓰는 마음으로 참여해보았네요..^^
다른 분들의 글에 비해 너무 허접하여, 글을 올릴까 말까 고민했지만,
저 혼자 1년 기념을 축하하는 의미로...ㅋㅋㅋ
그동안 격려해주시고, 도움주신 모든 쑥쑥맘님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앞으로 토깽이가 올 해보다는 내년에..
내년보다는 내후년에 조금씩 조금씩 영어에 더 익숙해지길 바라며..
다시 또 쑥쑥에 빠져들랍니다..*^_____^*
알럽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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