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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아름다움을 강요하는가> 세번째미션

  • 준혁재정맘
  • |
  • 2022-03-08
4

늦었죠? 죄송합니다.

코로나가 정점을 향해 옥죄어 오는 느낌이에요.

여기 저기 회사동료, 지인 확진이라 일상생활이 힘들어지는 요즘입니다.


무엇이 아름다음을 강요하는가..

한편 끄덕끄덕 하면서, 또 한편 이건 너무 왼쪽 아닌가 했어요.. ㅎㅎㅎ

이번 대통령 당선자께선 여성가족부도 없앤다 하셨는데,

그건 아니지 않나 하면서도

ㅎㅎㅎ

또 이렇게 급진적인 내용을 접하면 또 맘이 착착합니다.

어느부분 수긍을 하면서도..

저는 회사에서 중간 관리자 정도의 위치입니다.

나이가 나이다 보니.. ㅎ 팀장정도의 위치..

제가 팀장의 위치에서..

회사 업무를 하면서 무조건 제 팀의 밑의 직원에게 배려합니다.(ㅋ 제기준요)

육아시간이나 휴가등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

같이 일하게 됐을때 6세 4세 아이를 둔 엄마라고 해서 육아시간(하루중 2시간 오전이나 오후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 적극적으로 쓰라고 했습니다. 매일가능해요.

눈치보지말고 권리 쓰라고..

그렇게 배려는 하지만

만약 저에게 팀원을 기혼 남자, 기혼 여자 선택권을 준다면

저 역시 기혼 남자 직원을 선택할 것 같아요.

얼마든지 제가 배려에 대한 마음자세는 가지고 있지만 여자인 저도 일하기엔 남자 팀원이 훨씬 효율적이란걸 압니다. 저역시도 그러했을 거구요..

그래서 항상 불편합니다.

저희 회사는 남자가 훨씬 많구요.

요즘은 여자 신입 엄청많아요..

그래도 항상 점심 밥조는 저혼자 여자인 경우가 직장생활 18년동안 거의 대부분 이었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문제를 문제로 못 느낀건가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1. 먼저 **** 부분

어떠신지요..

전 정말 요 부분을 너무 작자의 일방적인 주장이지 않나.. 했거든요

플레이보이지나 야동 동영상들..

그 폐해들은 알지만, 전 스쳐가는 하나의 현상 아닌가 했거든요

올해 중2 아들을 키우고 있지만

그걸 보면서 현실과 야동을 구분하지 못하는 남자들이 있을까...

영상은 영상으로..

그걸 자기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이대는 남자가 있나.. 했는데 어떠신지요..


2. 굶주림..

그죠? 요건 참..

처희 집 초등6학년 딸애도 제가 보기엔 딱 좋은데.. 약간 통통..

너무 뚱뚱하다고 다이어트 해야겠다 하고,,,

저도 일반적으로 날씬할텐데.. 항상 2키로는 더빼야 할텐데.. 합니다.

다이어트.. 남성위주의 권력구조 사회에서 만들어낸 이데올로기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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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netree1m
  • |
  • 2022-03-17 00:13
답댓글
1. 좀 과하게 작가가 이야기를 해서 그렇긴 했지만...미디어에서 남자가 여자에게 내숭 떨지 마라며 자기는 다 안다는 식으로 사랑을 챙취(?)하려고 했던 것을 떠올리며 읽었어요. 공격적으로 하지 않지만 사랑에 있어서도 남자가 먼저(적극), 여자는 나중(소극),,이런 부분에서 남녀의 우위관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 않나.. 남자가 적극적으로 해야지! 뭐 이런 느낌이 사회적 분위기에 있었다 정도로 맞춰 읽었어요^^;; 요즘은 그런 시대는 아니지만요~

2. 뒷부분을 읽으니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다이어트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 되요. 지금은 남성이든 여성이든 상관없이 다이어트를 하고 그 이유가 다양하니 또 다른 사회적 분위기에 의한 것이지만(건강이나 타인의 시선 같은 거요~) "유독" 여성이 많이 다이어트를 했던 시기가 있었다면 그것은 어쩜 여성에게 불편한 사회적인 이데올로기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긴 해요~  

제 친구가 남편과 같은 직장에 다님에도 제 친구는 아이 등하원에 발을 동동거리고 
실질적으로 아이때문에 조퇴를 하고 시간을 쓰는 건 제 친구인 것을 들을 때마다 조금 안타까웠어요.
여성이 출산하고 회복하는 1년의 시간이 사회에서는 손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쳐도...(그것도 안타깝긴해요..ㅠㅜ
출생률 저하 이야기 하면서 이런 시간까지 손해라고 생각하는 사회분위기라고 생각하면요..ㅠㅜ)
아빠도 육아 시간을 당당하게 쓸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남편은 1년 육아 휴직을 할 수 있어 하게 되었는데 2020년 코로나가 한창일 때여서 엄청 힘들어했어요. 아이들이 유치원을
안갔거든요;; 그렇게 온전히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나니 참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물론 회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런 이야기가 속 좋은 이야기이겠지만..
정부와 사회가 "빨리 빨리" "효율성" 이라는 정의를 좀 새롭게 하고 
에전과는 다른 프레임으로 남성은 사회의 일을 하는 사람, 여성은 사회의 일과 가정의 일, 육아를 하는 사람을 벗어나서
남성과 여성이 함께 사회와 가정의 일,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바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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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22-03-15 18:25
답댓글
확진자 넘 많으니 그 어느곳도 자유롭지않은듯요~
1.저도 딴나라 이야기인양 와닿지가 않았어요..
2.전에는 그랬다면 지금은 선택이라고 보아요~건강을 위해서든 일을 위해서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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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netree1m
  • |
  • 2022-03-10 14:53
답댓글
^^ 책이 쓱쓱 안 읽히는거 같아요~ 저도 차근차근 읽어보며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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