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장 소유
1. <버리지 못한다>- 김행숙 (307쪽) 시를 읽으며 아직 버리지 못한 아이의 첫 신발(신발 보단 어쩌면 발싸개가 더 맞을 지도 모르겠어요^^), 속싸개, 배냇저고리와 제 어릴적 일기장들이 생각났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이 시에서처럼 쉬이 버리지 못하는 물건들이 있으신가요? 왜 아직 버리지 못하고 계신가요?
2. “애도는 상실에 대한 적절한 거리와 태도를 뜻합니다.”라는 작가의 말과 함께 <더딘슬픔>-황동규 시(337)읽으니 가슴이 아립니다. “죽기 전에 진짜 해야할 일은 뭘까요?”(318)라고 작가가 물으며 자신은 자신이 잘 못했거나 상처 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단 말을 드리고 싶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책을 읽으며 어떤 일을 하겠다고 생각하셨나요?
3. 이 책에 많은 시가 나왔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시는 어떤 시였나요?
저는 정재찬 교수님의 따뜻한 글이 좋아서 교수님의 또 다른 에세이를 ‘소유’ 했고 집에 소유하고 있는 교수님의 책도 다시 읽어보려합니다^^ 새해 따뜻한 책으로 시작할 수 있어 참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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