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령돌이네 이야기2 > 콘텐츠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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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Rabbit and the lovely present라는 책으로 건령이와 동영상을 만들었어요..

Little girl은 제가 Mr. Rabbit은 건령이가 맡았구요...ㅋㅋ

대화체로 이루어진 책이라 뒤에 붙는 said ~요런문장은 빼고 녹음했어요...

중간중간 역할도 막 바뀌고.. 실수 투성이지만..

이렇게 만들어서 보여주니.. 키득키득 웃고... 재밌어라 하네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야겠죠??

저의 진행기를 차근차근 정리해 보려구요...

영어동요로 첫발을 내딪다!

동생에게 선물받은 weesing for baby, weesing the best of wee Sing을 들려주면서

작년 2월 엄마표 영어에 첫발을 내딛었답니다...^ㅡ^

이때까지만해도 어린이 집에서 가져온 영어교재를 빼고는 집에 영어책이 단 한권도 없었어요....ㅋㅋ

1월말경 유령회원이었던...(언젠가 신문에서 쑥쑥닷컴에 대해 알게 돼서 가입만 해놓고 잊고 있었다는....)

저는 여기저기 게시판을 둘러보면서 혼란에 빠져버렸답니다...

거의 1주일동안 애들 재워놓고 밤새 게시판글을 읽으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계획을 세웠어요....

그당시 게시판엔 노부영이니 오알티니 하는 교재들이 화두로 떠올라서리..

노부영 2~3권하고 오알티2단계를 구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네요...

노부영을 들이대니.. 위씽은 거들떠도 않보고 하루종일 노부영책만 끼고 살더라구요..

오알티2단계 24권을 매일매일 반복해서 읽어달라고 하고...

그냥 그렇게 5월달까지 노부영 한두권씩사고 오알티 3단계구입하고 듣고 읽으면서 지냈어요....

몇권 안되는 책, 글밥이 적은 책은 반복해대니 저절도 외우더라구요...

그러나가 도서대여점을 알게 돼서 중점적으로 노부영을 빌려서 보기 시작했답니다..

여러권의 노부영 노래트랙만 뽑아서

한시디에 담아서 흘려듣기 했어요~

울 애들이 노부영을 좋아했던 이유는 신나는 노래와 함께 책을 볼 수 있다는 거였거든요...

그래서 대여점에서 책 도착하자마자 10권정도의 책을 노래만 따서 한 CD에 담아서

흘려듣기로 계속해서 틀어줬어요...

그렇게 노래로 흘려듣기를 하다보니 외우게 되고 오디오 없이도 흥얼거리며 책을 보더라구요...

책속에서 반복되는 단어나 문장을 알아가기 시작하면서 건령이의 읽기가 시작된것 같아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이들은 한번 읽기 시작하면 정말 빠르게 진도가 나가더라구요...

처음 책을 고를때 반복적인 문구와 라임이 가미된 신나는 음악으로 되어있는 동화책을 위주로 고르고

중간중간 글밥은 조금 있지만 스토리가 재미난 동화책을 넣어줬구요...

이렇게 조금씩 글밥을 늘려나갔어요...

제이와이북스닷컴하고 킴앤존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워크시트도 열심히 프린트해서 활용하고

쑥쑥 게시판에서 선배맘님들의 화려한 액티들을 보면서 조금씩 따라했구요...

지금도 노부영이나 문진동화책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꾸준히 보고 있어요...

예전에 대충맘님이 올려주신 체크표로 얼마나 읽었나 확인해 봤더니...

노부영은 140권정도.... 문진영어동화는 30권정도 봤네요...

영어동요를 열심히 불렀어요!

게시판에서 선배맘님들의 글을 읽다보면 마더구스나 영어동요를 즐겨 부르고 듣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렇더라구요...

아기때부터 시작한게 아니라 한글을 완전히 깨우치고 시작한 영어라 거부감이 생길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신나는 노래로 시작한 영어라 거부감 없이 즐기면서 했던것 같아요...

그렇게 쑥쑥과 함께 하루하루 보내다가

우연히 영어동요컨텐츠 공모전에 도전을 하게 되었어요....

영어동요를 부르다보니.. 많은 영어동화책들이 동요와 관련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렇게 익숙해진 영어동요와 그와 관련된 영어동화책들로 건령이의 리딩 1단계가 시작되었어요....

재령이를 위한 영어동요로 놀기!

건령이에 이어 리딩을 시작하려는 재령이랑 영어동요로 미니북을 만들어 봤어요..

예전에 가은맘님이 올려주시 우리동요를 영어동요로 바꾼 가사들로요..

마더구스같은 영어동요들은 영어동화책을 접하면서 많이 접하게 되잖아요..

우리나라 동요도 좋은 것이 참 많은데.....

가은맘님이 올려주신 자료로 링크 걸어둘께요...^ㅡ^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2&number=67034&page=1&sel=title&search=%BF%EC%B8%AE%B5%BF%BF%E4

재령이가 어린이집에서 잘 따라불렀던 사과같은 내 얼굴로 미니북을 만들어 봤어요..

아직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지만 이렇게 문장에 맞게 그림을 그린다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재령이도 잘 아는 동요로 좋아하구요..

재령이가 만들책을 보면서 부른 노래도 올려봐요..ㅋㅋ

저랑 같이 부를땐 잘 따라 부르더니... 혼자서 부르니깐 음도 이상하고 가사도 자기맘대로..

오디오에서 들은 건 있어가지고 그거 흉내내기도 하네요..

주니어 페이스북??ㅋㅋㅋㅋㅋ

NOW IS.......

재령이는 브레인뱅크k 단계 천천히 진행하고 있구요..

건령이가 워크북을 다 풀어놔서 브레인뱅크 사이트에서 워크시트 프린트해서 하고 있는데..

쓰기가 무지 약한 재령이에겐 이게 더 좋더라구요....

브레인뱅크 첫번째권인 light를 읽는 재령이에요...

streets라는 단어가 잘 안외워지는지 이부분말 계속 틀리네요...^ㅡ^

까이유, 프랭클린, 내친구 티거와 푸에 푹 빠진 재령이....

일명 연따? 하는 모습 올려봐요...

워낙에 까이유DVD소리가 빨라서 모든 문장을 완벽하게 따라하진 않지만

입모양을 보면 어느정도 잘 따라하더라구요..

건령이는 요즘 소리내서 하루에 한두권씩 꼬옥 읽게 하고 있어요..

이렇게 해야 건령이가 제대로 읽고 있는지 확인 할 수가 있더라구요..

건령이가 읽어주는 로버트먼치 책이에요...ㅋㅋ

디카로 찍었더니 시간이 너무 짧네요...

듣기는 집중듣기 하는 교재가 딱 있는게 아니구

그때그때 좋아하는 책이나 dvd소리 듣고 대본보는거 그게 다에요...

뭐든 꾸준히 하는게 하는게 젤루 중요한것 같아요...

그런데 그것이 제일 어렵네요..^^ 그쵸?

그래도 쑥쑥에서 많은 자극을 받으며 새로 시작할 수 있는 기운을 받기에

이렇게라도 진행할 수 있는것 같아요..

제 별명이 작심 3초인데두요~~~^^

이쁘고 착한 쑥맘님들~~ 행복한 한주 되셔요...^^

여기까지 령돌맘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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