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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1. Camp Kookooskoos

  • 데니맘
  • |
  • 2010-07-17
11

            chapter 11. Camp Kookooskoos

 

p. 111 : stern 선미, bow 선수 (스튜어트리틀에서 이 단어들을 본 기억이 나네요, 반가워라) privy 옥외변소

p. 113 : implore 애원, 간청하다

p. 114 : pack a wallop 강타(펀치)를 먹이다(가하다)

p. 116 : straggle 뿔뿔이 흩어져 가다    nigh (고어, 시) 가까운, 가까이에   linger (즐거움을) 음미하듯 끌다

 

  쿠쿠스쿠스 캠프는 깊은 숲 작은 호수위에 있다네요. 길 끝에서 아빠가 내려주고, 샘과 루이는 카누를 타고 캠프에 도착했답니다. 식사를 위한 커다른 통나무 캐빈과 잠자는 용도의 7개의 텐트들, 작은 부두, 그리고 화장실로 구성된 캠프..ㅋㅋ girl들은 가라!

 

  대략 40명의 소년들이 참가하고 있는 이 캠프에 샘과 루이가 도착하자 다들 루이의 모습을 보고 난리 법석이고 샘은 소년들로부터 그를 보호하느라 전전긍긍이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캠프 책임자인 Brickle씨가 루이를 모두에게 소개해주네요. 음악가로 소개하며, Sam과 같은 하급교관(junior counselor)의 급료로 100달러를 받으며 나팔수(camp bugler)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해줍니다. 루이의 인사가 끝나자 Applegate Skinner라는 소년이 일어나 자신은 전혀 새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네요. 어쩌죠? 큰일났네요 ^^ 이 때 Brickle씨가 참 제 맘에 드는 연설을 하네요. 자신이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이 그냥 싫은 것처럼 새가 싫으면 그냥 싫어하면 된다, 다만 루이는 카운슬러의 자격으로 여기 온것이니 취향에 상관없이 그를 존중해줘야한다라구요.^^  

또 다른 소년이 캠프 이름의 유래에 대해 묻네요. 역시 꾸밈없는 대답으로 돌려주네요.  Kookooskoos는 인디언말인데 '대단히 존경받는 올빼미(the Great Honored Owl)'라는 뜻이고 굳이 인디언말을 쓰는 것은 특이해서 소년들한테 어필하기 좋고, 발음하기 좋기 때문이라고요.

 

  취침 시간이 되고 드디어 우리의 루이가 트럼펫으로 연주를 들려줍니다. ....하루가 가고 태양도 지고...

루이의 연주에 소년들은 편안하고 행복한 느낌으로 잠이 듭니다. 심지어 루이에게 비호감이었던 애플게이트마저도 코까지 골면서요. 깊은 평화가 캠프를 감싸며 그렇게 첫날이 지나네요.

 

  앞으로 캠프에서 루이가 어떻게 생활할 지, 또 새에 비우호적인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풀어나갈지 궁금해지네요. 루이 홧팅입니다요!

 

미션 : Applegate나 Brickle씨처럼 처음부터 괜히 싫은 것 있으신가요? 의식주든 아니면 사람이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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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리
  • |
  • 2010-07-29 02:50
답댓글

어릴 때는 식성이 까다로워 우유 고기를 입에도 대지 않았어요.

남들 저녁 먹을 때 안 먹어 라고 하며 굶기를 밥 먹듯 했구요.

우유 냄새가 나는 아이스크림 콘만 먹어도 토했으니까요.

그러다 2학년 때 너무나 더운 여름날 점빵(이 단어가 더 어울릴 듯)에

붙어 있는 배삼룡콘 포스터를 보고 너무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먹었구요. 고기는 초등학교 6학년 때 거의 태워서 냄새 안 나게 먹은 거 같아요.

아직도 냄새에는 민감한 편인거 같아요. 어렸을 때 단백질 섭취를 좀 했다면 지금

 머리숱 걱정, 키 걱정 안해도 될 건데요.  내가 아이를 키워 보니 아이들이

입이 짧고 편식하는 것이 참 애가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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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8-03 07:50
우유 안 들어가는 간식, 고기 안 들어가는 식단 거의 없을 듯...^^;;
그래도 좀 나아지셨다면 다행이네요.
울 아들 여섯살인데 아직 매운거, 야채 잘 안 먹네요.
웬지 김치 된장국을 잘 먹어야 건강한 아이의 표본일 것 같은 강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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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가룬
  • |
  • 2010-07-23 16:20
답댓글

그냥 웬지 느낌이 좋지 않은 것들은 있지만..

전 첫인상이 잘 안맞기 때문에 사소한 느낌은 무시하는 편이예요.

하지만 남의집 옷장을 열어보다니.. 어이가 없는데요 ㅋ

친한 척 하는 사람들... 대체로 오래 가지 못하죠...

아무튼 싫어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데...

그 이유가 너무 주관적이라는 말씀..^^

예를 들면 새우튀김을 싫어하는데 그 이유가..

어릴 때 엄마가 새우튀김을 하면 오빠만 주고 나는 못먹게 해서 치사해서! 뭐 이런 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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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7-29 11:33
주관적이지만 주관적인 거 무시 못하죠. 어떻게 사람이 객관적으로만 살 수 있겠어요.
그냥 싫은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저를 그런 식으로 그냥 싫어하는 걸 당해본 적이 있는데 참 힘들더라구요.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가며 싫어하는데 주변 사람들도 도대체 왜 그런지 모르겠다면 저보고 힘들겠다 위로하더라구요. 이유없이 싫은 것은 좋지만 그런 것은 마음에만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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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8-03 07:54
저도 첨부터 친한척 하는 사람 보면 좀 질린다고 할까 좀 거리를 두는 편이라
제 자신도 그러지 않으려 하는데 .. 천성적으로 나서기 좋아하는지라 좀 자제하려 하네요.^^;
그런데 왜 그럴까요? 첨보는 사람은 편한데 오히려 몇 번 본 사람이 더 어려워지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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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주니
  • |
  • 2010-07-21 11:23
답댓글

챕터 11을 읽으면서 Applegate같은 사람 꼭 있다...라고 속으로 말하면서 읽었어요.

나도 그런사람이 될수도 있구요. 다른사람에게는요...

내가 상식이라고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말하고 그러는데 다른이에게는 그러지 않을 수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Applegate 참~ 독특한 어린이에요...ㅋㅋㅋ

날씨가 정말 사람 잡을것 같아요. 어젯밤에는 너무 더워서 몇번을 깼는지 모릅니다.

아들녀석이 감기에 걸려서 에어컨도 제대로 못틀고 선풍기바람도 그렇구요...

빨리 여름이 갔으면 좋겠어요...

컴퓨터 하는것도 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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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7-22 01:29
여기 청주예요. ㅋㅋ 오늘 아침 신문에 청주 34.5까지 오르다 란 제목을 봤어요
확실히 후끈 후끈한 열기가 느껴지는 하루였죠. 부디 폭서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즐피서 하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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