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바님께 개인적으로 쪽지를 드릴까 하다가 글 올립니다.
이번 책이 우린 작년에 집듣도 하고 읽기도 몇 번 해서 우리는 너무 좋아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둘째를 영입해 볼까 싶었는데요.
살짝 고민중이었습니다.
저도 아이도요.
그런데요.
오늘 미션 언니가 하는 것을 보고 우리도 하자고 했더니 안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럼 하지말자고 했습니다.
아직 리더스 읽기 와 스토리북 읽기 그리고 집듣에 더 치중하려고요.
아이가 원하지 않을 때 하는 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휘윤맘님 그렇죠??
우린 지난 봄부터 5기 북클럽도 하고 있거든요. 5기 북클럽은 대신 집듣과 읽기 (시간 재기)
그리고 워크 시트 몇 장 하고 말아요. (그것도 가끔 빼먹어요)
하나라도 꾸준히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식구들이 넌픽션에 너무 약해서 '5기를 시작했답니다.(원더와이즈요)
제 경험상에서 봤을 때 우리 북클럽이 아주 잘 되고 있고 재밌게 진행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자기 수준보다 조금 쉽거나 아니면 많이 쉬워야 아이들이 즐겁게 하는 것 같아요. 만약 큰 아이라면 좀 다르겠지만요.
솔직히 열심히 해나가고 있는 초2 친구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속상할 때 가끔 있습니다.
작년 둘째 초1때 아이도 저도 많이 힘들었거든요.
그러나 이제 많이 극복했고 '비교는 가장 안 좋다는 것을 알기에 아이 뜻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이 제가 올린 글(경험담 등) 보고 초게에 올렸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댓글 주신적 있는데 아이가 둘이라 망설였고 그냥 여기에만 공개했습니다.
아이가 둘이상 있으신분들은 제 마음 이해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만약 북클럽 오프 모임에 가게 되면 둘째도 같이 갈 거예요. 괜찮죠??
모두 여름방학 즐겁게 맞이시길 바랍니다^^
우린 아이들이 봄부터 기다렸던 교회 바이블 썸머캠프에 갑니다.
읽기와 집듣은 못해도 흘려듣기는 실컷 하고 올거예요 원어민 과 함께 하는 거라서요.
늘 즐겁게 하는 우리 4기 친구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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