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다들 어떻게 지내시고 계실까요? 차한잔과 우리가 함께하는 이 책으로 온기가 더해지기를 바래봅니다.
4부에서는 '클래식 사용법'을 QR코드와 함께 실어놓았네요. 저는 1부에서 부터 계속 4장을 왔다갔다하며 음악을 들었더니 참 좋았습니다~
1. 휴식과 위로, 힐링 클래식에서 심쿵했던 곡이나 실제로 사용법에 맞게 들어본 곡이 있으신가요?
2. 일상의 행복, 생활 클래식에서 마음에 와 닿았던 곡이 있다면 어떤 곡인가요? 혹은 다른 사용법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저는 오늘 새벽 아직 깜깜할때, <라르고>를 듣는데 눈물이 주르륵...찌푸려져있던 마음 한구석이 펴지는 듯, 슬픔이 수면위로 떠올라 위로를 받았어요(사실 시원하게 울었어요). 햇살 눈부실때 들었다면 저자의 추천처럼 산책하면서 울창한 숲이 주는 편안함을 주는 곡이였을텐데 말이죠. 그러나 아무튼 제게 분명 위로와 힐링을! 여러분에게도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끄적여봅니다.
하마터면 클래식도 모르고 살 뻔 했는데ㅎㅎ 좋은 책 추천 감사드려요, 날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