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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부터 우리 아들..밤중수유 중단에 들어갔지요..^^;;
욘석..평소 모유 물다 잠자리에 드는 게 생활이었던 지라..예상대로 그냥 잠을 못 자더군요..--;
해서..토요일이라..다음날 출근할 염려도 없고..그래~! 오늘밤은..울 아들 위해..졸린 눈..
부릅떠가며..원없이 놀아주리요~(맘속으론 굳게) 다짐했슴돠~--; 어미의 바다와 같은(^^;;) 마음을 읽었는지..
욘석..엄마말도 잘 듣더만요..^^;; 영어동요 청해 봤드만..불러줘서 감동받았네요..^^;;
아니 솔직히 말씀드리자믄..하기 싫은 걸..어미의 간곡한 부탁에 겨우 들어줬음을..동영상 뒷부분..
NG모음에서 여실히 드러나지요..--;; 근데 ‘I'm a little teapot"은 청하지도 않았는데..자기가
자청해서 불러주겠다며 선보인 거라..기특한 맘에 또 올려봤지요..^^;; 어제 올렸던(35개월때)
거랑 별반 차이는 없지만..아주 쬐께 얌전해졌다는 걸..도치맘만이 느낄 수 있다지요..^^;;
"The finger family"는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와 해준 건 아니구요..^^;;
제가..새벽 1시가 넘어서자 자꾸 졸음신이 몰려와 무쟈게 괴로워했더만..우리 아들넘..
제 팔을 자꾸 끌어내며..“엄마, 지금 잘 시간 아니야~ 일어나~”ㅡ.ㅡ;; 해서..그 졸린 와중에..
울 아들에게..영어동요 불러주믄 엄마 잠 안 올 지도 모른다고 해서..울 찬..엄마랑 놀 생각에
마지못해 해줬네요..--; 욘석에게 미안하고 참 고마운 마음이..^^;;
정말..우리 아들이 노래 불러주니..카메라 들이대는 순간..잠이 확~ 깨지긴 하더라구요..^^;;
헤..도치맘이 보기에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세상에서 제일 값진 동영상 담기 또 성공~!V^^v
여러모로 참 좋은 기회..하튼 기회닿는 대로 열심히 담아 모아..내 평생 두고두고 보렵니당~^-^
(설마..나를 영화 ‘올가미’의 이상한 에미로 생각하는 분은 없으시겄제..ㅡ..ㅡ;;)
주말부터 울 찬..수유중단 프로젝트로 계속 새벽 4시에 겨우 재워놓고..어제, 오늘은..그 새벽에
동영상 정리했더만..울 신랑 새벽만 되믄 컴터 앞에서 뭐하냐고 묻더군요..^^;;
회사에서 정리하믄 좋겄지만..회사의 녹을 먹다보니..눈치가 보여서리..요즘 집에서 동영상을
정리하는데..이 소중한 추억을 하나씩 정리하고 나믄..맘도 홀가분해지고 나름..무쟈게
혼자서 뿌듯해 한다는..-.-;;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기록이나 사진, 영상으로 남겨놓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희미해져 버리기 때문에..(저만 그런가?..-..-a) 아들의 어린 시절을 많이많이
남기고 싶은 어미의 욕심은 늘 끝이 없네요..^^;;
글구..컨텐츠공모전 마감일이 가까워지니..하나라도 더 올리려는 욕심으로..제 안의 또아리
틀고 있던 막연한 욕심이..앞 닥쳐서야 기지개를 켰고만요..ㅡ.ㅡ;; 우야둥둥~ 애 잡지 않는
선에서..마지막 날까지 열심히 구슬려..한 곡이라도 더 뽑게 맹글랍니당..홍홍홍~
쑥쑥의 모든 맘들이..사랑스런 아이들에게 오늘도 미소 한 번 더 건네주는 행복한 오후
보내시옵길~^.~ 그럼 전 이만 퇴청함돠..휘리릭=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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