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 삼국지 7권-가자 서촉으로 > 중.고등교육 게시판

벌써 삼국지 7권입니다.

요런 저런 바쁜 일정으로 겨우 책일기 하고 있어요..

그러함에도 한번 손에 들면 쭉쭉~ 책장은 잘 넘어 갑니다.

5권에서 공명을 얻고, 6권의 대표적 사건이 적벽대전이라면 7권은 유비의 서천정벌이 주요 사건입니다. 서천땅을 차지함으로써 유비가 촉나라의 기반을 다질수 있었던 중요한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6권 후반부에 나왔던 마초가 결국 조조에게 패하여 근거지를 잃고 한중의 장로에게 몸을 의탁하러 갑니다.

이때 한중의 장로라는 사람은 자신의 땅과 가까운 서천을 쳐서 세력을 다져 놓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에 서천의 유장은 유비에게 도움을 청하게 됩니다. 이에 유비는 장로를 물리친다는 명문으로 서천으로 들어오고 이후 서천정벌이 시작됩니다.

10권이라는 방대한 양의 내용들이므로 이번 미션은

7권의 내용들을 괄호넣기로 정리하는 미션으로 해보겠습니다.

1. 손권이 계략을 써 손부인과 유비의 아들을 오나라로 데려가려 했을때, ( )과 ( )가 유비의 아들을 구함.

2. 조좆가 한나라를 무시하고 자신의 권위을 높이려하자 이에 실망하고 근심한 조조의 책사 ( ) 이 자결하고 ( )가 병들어 죽음.

3. 제걀량과 쌍벽을 이루는 유비의 책사, ( )이 낙봉파라는 곳에서 죽임을 당함.

4. 장비가 지략으로 유장의 장수, ( )에게 항복을 받고 방통이 죽은 뒤 곤경에 처해있던 유비를 구함.

5. 장로에게 몸을 의탁하고 있던 ( )가 유비의 사람이 됨.

6. 손권이 관우를 술자리에 초대해 죽이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관우가 술에 취한 척 ( )을 인질로 잡고 무사히 그 자리를 빠져나옴.

7. 조조와 손권과의 싸움에서 손권의 장수 ( )이 100명의 군사만으로 조조의 진체를 야습하여 공을 세움.

8.( )라는 사람이 도술을 부려 조조가 병들지만 ( )라는 점쟁이가 치유해줌.

이상입니다.
행사고 많고 맘도 뜨는 5월입니다.

틈틈히 행복한 책읽기 하세요.. 8권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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