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현재34개월)짜리 아들을 하나 둔 직장맘이랍니다..^^;
지난 번 올렸다가 동영상이 아이의 입이랑 행동하고 따로 놀아 그냥 내렸던 적 있는데..
복사한 글 그대로 다시 한 번 시도합니다..^^;
친언니를 통해 쑥쑥에 가입한 지는 좀 됐는데..눈팅으로만 운둔생활 한 지는 1년 가까이..-..-;;
그동안 문지방 드나들 듯 눈팅만 열심히 하며 날름날름~ 좋은 정보 입수하느라 분주했지만..
구슬이 서 말이래도 꿰어야 보밴디..선배맘들께서 올려주신 소중한 정보..구슬만 열심히
서 말 넘게 모아놓고 지금껏 제대로 꿰 본 적 한 번 없는 게으른 직장맘이지요..ㅡ.ㅡ;;
그래도 가뭄에 콩 나듯 가끔 불러주는 영어동요들을..가뭄에 단비처럼 넙죽넙죽 잘 받아먹는
우리 아들래미가 너무도 대견스럽더라구요..--; 일상적인 회화는 좀 해주는 편이라..이것 또한
고맙게도 넙죽넙죽 잘 받아 이해력은 100%..허나 아웃풋은 우리말이 90%..ㅠ.ㅜ
쑥쑥의 아이들에 비하믄 평범한 아이에 불과하겠으나..해준 것 없는 도치맘 눈에는
그나마 라도 알아서 바로 흡수하는 것 같은 내 새끼가 그저 영재로만 보이는 팔불출엄마랍니다..^^;
오늘도 컨텐츠공모전 보며..가무를 좀 타는 우리 아들래미도 생각나..보잘 것 없지만..
허접하나마 저도 쪼까 지난 동영상 하나 올려봅니다..^^;; 지난 31개월 때 영어 노래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담아봤는데..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찍어본 달랑 하나 있는 동영상..사실 남한테 자랑할
정도는 아닌데..오늘 쑥쑥의 아이들 동영상 부러운 시선으로 즐겨주다가 저도 올리고 싶은 맘이..^^;
혼자 보기 아까울 것도 없는데..--; 도치맘인지라 아이 때문에 혈압상승도 비일비재하지만..반면에
기쁨을 줄 때가 더 많아서리..이 모습조차도 그저 예쁘기만 하네요..^^;;
우리 아들..요 녀석이 스타의식(?)이 좀체 없어서리 사진 찍기나 동영상 찍는 걸 그닥
좋아하는 편이 못돼 31개월때 찍었던 이 동영상 이후론 영어 동요하는 모습 포착할 기회를 당최
못 잡았는디..물론..시간이 흘러버린 그동안..딱히 자랑스럽게 보여드릴 것도 없지만 서도..ㅡ..ㅡ;;
휴..벌써 3개월이 훌쩍 지나 그제로 벌써 34개월에 접어들었네요..제가 해주는 것 없이 시간만
가는 것 같아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르겠어요..아주 가끔은 직장을 그만두고 싶을 때도..
그래도 우리 아들래미..엄마랑 종일 떨어져 있어도..다행히 좋은 어린이집 선생님들 만나 아프지도
않고 어린이집 가는 것도 좋아하고..선생님들도 좋아하고..^^
무탈하게 건강한 모습으로 잘 자라줘서 얼마나 감사한지..^^;
그걸로 위로받고 만족하고..가끔 스멀스멀 올라오는 제 욕심까지도 다독이곤 하지요..^^;;
물론..쑥쑥에 주부로 계시면서 엄마표 너무 잘하시는 분들 앞에선 명함도 못 내미는 처지라
논외로 치지만..저처럼 직장 다니면서도 아이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분들 뵐 때믄..
기가 아주 사정없이 팍팍! 죽을 때도 많네요..그러나 천성이 게으른 저..반성은 참 잘하는데..
역시 실천엔 너무도 인색하더이다..--;;
근디..올리는 게 참 민망스럽네요..^^; 평소 한 철면피 하는데..하..올리는 게 이렇게
쑥스러울 줄 몰랐어요..ㅡ.ㅡ; 눈팅만 문지방 드나들 듯 했으니..어설픈 자료 하나 들고 커밍아웃하는 게
당연 쉽지 않을 줄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야..정말..뭐라 형언할 수 없는 이 쑥스러움이란....
31개월 때 모습의 동영상인데..참 간단하게 액티비티랍시고 침대랑 원숭이 만들어서 안겼더니..
마치 기다렸다는 듯 딱! 맞는 노래를 불러주시더라구요..^^;
맨 처음 부를 땐 카메라 미처 못 챙겨 한 번 더 부탁했는데 웬일로 흔쾌히 응해줘서 앵콜로
동영상 찍기에 성공~!^^ 지금도 여전하지만..카메라만 들이대믄 자꾸 빼앗아가곤 하던
녀석이 그땐 평소와 다른 모범스런 행동까지 보여줬던 영광스런 날이기도 했다지요..^^;
물론 딱 1절에서 멈췄지만..--;
무대배경 또한 참 허접스러운..보시다시피 주방에서..ㅡ.ㅡ;; 설상가상으로 최악의 복장 내복까지..--;;
흠..조만간 살살 꼬드겨서 최근 동영상으로 다시 한 번 올릴 기회가 있으믄 참 좋겠고만..
최근 동영상으로 올릴 땐 율동도 좀 섞어감서..발음도 좀 신경써가믄서..지난 3개월 전 모습보다는
쬐금이라도 나은..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길 희망해봄서..오늘부터 살살 꼬드겨보겠슴돠~^^;;
물론 쑥쑥에 워낙 재주꾼이 많아 티도 안나겄지만요..ㅡ..ㅡ;
욘석이 평소 가무는 워낙 좋아해서..흔들며 잘 흥얼거리긴 하는디..스포트라이트를 상당히 기피하는
편인지라..과연 그런 기회가 올지 모르겠지만..좋은 때를 학수고대해봐야지요..ㅡㅡ;
우야당간 일단 동영상이 많이 허접하지만..맘 좋으신 쑥쑥맘들께서 그냥 편하게 봐주셨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보시기엔 정말 편하실 겁니다..내복파숀에 배경은 주방인지라..--; 아니지..매너 꽝이라고 눈살을 찌푸리실 란가??..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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