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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유게에 올렸던 적이 있었던것 같기도 허고.....
작년 3월 49개월+
흐미~ 요때만 해도 귀여웠는디...
요즘 제가 매일 유나랑 싸워요.
자기는 자유가 없다는 둥, 엄마는 침을 많이 튀긴다는 둥,
엄마가 그렇게 말할 줄 몰랐다는 둥, 우리 엄마 안할거라는 둥........
오늘 밤도 제가 너무 예민해져서
유나가 하는말 듣고싶지도 않고, 책도 읽어주고 싶지 않고
아빠랑 자라고 했더니, 그러겠다고 하고는 다시 엄마를 오라 가라 하다가
한소리 하고 재웠어요.
지금 머리를 치면서 후회하는데,
이게 왠일인지 머리로 생각하는 거랑 다르게 말이 나오네요.
그래서 다시 예전에 찍어둔 동영상 돌려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쁜 것을 그때는 몰랐던 것처럼
내년에 다시 생각해 보면 지금의 모습이 그립겠죠.
내일은 둘이서 별다방이라도 가서 브라우니 나눠먹으며 기분좀 풀어야겠어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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