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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강미선샘의 수학상담실 재오픈~!!

  • 운영자
  • |
  • 2018-01-25
10

강미선샘의 수학상담실이 재 오픈했습니다.


강미선 쌤이 궁금하시다면~!!

전에 올라온 소개글을 읽어보세요!

수학교육 전문가이십니다~


강미선쌤 소개 보러가기 ▼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FA_010&number=1&page=5





쑥쑥칼럼 게시판과 수학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수학 관련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실 예정이십니다.


영어 만큼 또 교육에서 중요한 게 수학이지요~


여러 수학 이야기를 강미선 선생님의 칼럼에서 만나보시고,

궁금한 이야기 있다면 댓글남겨 많이 소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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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엄마
  • |
  • 2018-01-27 07:48
답댓글

강미선 선생님. 정말 반갑습니다.

예전에 아이와 상담받았었는데 기억하실런지요.ㅎㅎ

아이 초5때 받았으니 벌써 3년 전이네요.


선생님 상담덕분에 아이랑 사춘기 시절을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지금 중2인 아이는 아직도 독학을 원해서 수학을 개념만 인강으로 듣고 혼자서 합니다.

저는 그저 문제집 사다주고 격려만 해주는 입장이구요.


중2겨울방학 제가 제안한 수학공부는 


1. 중1.2 수학 쎈 C단계 풀기

2. 중3.1 개념원리 다시 풀기


1번은 제 희망 2번은 아이 희망을 반영한것이에요.

이 두가지를 얼마큼 무엇을 할것인가는 아이의 선택입니다.


얼마전 중간점검차 진행사항을 물으니 중3개념원리를 4단원 마쳤고 쎈은 몇장 풀다 하기 싫어서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심화문제가 힘든것은 아닌지...싫어도 몇문제라도 하면서 수학적논리력을 키워야 하는건 아닐까 했더니


눈물을 보이더라구요.


지금 급한것이 수학내신인데.

  수학내신에는 C단계문제가 안나온다고요.

여태껏 수학 100점을 못맞은게... 최고 잘본게 98이었어요.

그리고 수학시험에서 몇번 실수를 해서 점수를 잘 못맞은게... 90점 밑으로 나온적이 있었어요.

아이한테는 꽤 아픈 일이었나봐요.


수학실력에 비해 점수가 잘 안나오긴 하지만 저는 아이 공부방법은 잘 잡혀있다고 보고있어요.


98점 맞았을때 공부방법을 보면

교과서 문제 다시 풀고

개념원리. 쎈문제 틀린거 다시 풀고

에이급중에 나올만한 유형 골라서 풀고

시험당일도 몇문제 풀어서 감을 유지하고

그랬어요.


상대적으로 공부시간이 적은 편이라 공부양이 좀 적은데...솔직히 다른 아이가 너무 많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부양을 늘리고 싶냐고 물으면...아니라고. 놀아야 한다고 해요.


아이 담임선생님(수학샘)은 제 아이에게 심화문제집을 권하셨어요.

저도 조금씩 심화도 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 때는 아이가 선택해야 한다고 믿고...기다립니다.


제 선택이 옳을까요?


빛나고 싶은아이...라고 선생님이 말씀해주셨는데...

빛날 수 있게 끌어주지 않고 옆에서 지켜봐도 될까요?


전 아이가 무엇을 하든 사회에서 자기 몫을 다해낼 아이라고 생각해서 불안하지 않아요.

그런데 이렇게 수학을 못해서 내 꿈을 못이루면 어떡하냐고 눈물을 보이는 딸을 보니 생각이 많아져 상담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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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8-01-27 19:31
은이 어머니, 반갑습니다~^^
은이가 벌써 중3이 되는군요.
고등학교는 어떤 학교로 진학할 예정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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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엄마
  • |
  • 2018-01-28 15:09
아이는 기숙사형 사립고를 가고 싶어합니다.
한곳은 중학교 3년 전과목내신으로 한곳은 영어수학시험으로 선발합니다.
아이는 내신선발 학교를 원하지만 아이가 지금처럼 공부하고 시험본다면 가기 어려울겁니다. 전교1등등만 모이는 학교라...
전 후자의 학교를 추천하는데 수학심화문제 영어는 수능수준으로 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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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8-01-28 23:40
아이와 엄마가 한 마음이 되는 게 목표 달성에 효율적일 거에요.

공부는 아이 본인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기싫은 교재와 방법을 강요하는 것은 아이 마음을 얻기 어려워요.
제가 기억하는 은이는 자기 생각이 분명한 아이였기에 더더욱...

제 생각에는 어머니가 교재와 진도를 제안하시기 보다, 아이가 가고 싶어하는 학교와 관련된 정보를 '자세히' 알아봐 주시는 역할을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 학교에 가고싶은 마음이 커지면 커질수록 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할테니까요.
구체적인 방법이 아니라 불을 더 지펴주시는 게 나을 것 같다는 거에요.

어른들에게 중3과 고입은 이미 지나온 시간들이기에, 어떻게 하면 그 학교에 갈 수 있는지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을지도 모르죠. 부모나 선생님들에게는 그 길이 빤히 보일 수가 있어요.
하지만 길을 가는 것은 아이 자신입니다.
목적지가 어디에 있는지만 알려주고 거기에 가고 싶은 마음이 강렬하게 일어나게 해 주시는 게 아이가 그 길을 가게 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봅니다.

만약 못 간다고 해도, 학교 내신 관리를 하는 습관은 고등학교에 가서 공부할 때 큰 힘이 되니까 결코 손해는 아니구요.
고등학교가 끝이 아니니까, 앞으로 더 길게 힘을 발휘하는 학습법을 익히는 게 좋습니다.

수학을 못해서 네 꿈이 이루어지지 않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해 주세요. 수학을 열심히 하면 수학이 네 꿈을 이루도록 도와줄 거라는 말을 덧붙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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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엄마
  • |
  • 2018-01-29 10:55
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는 아이의 불안. 절망감등 아이가 스스로 해결해나가야 하는 부정적인 감정을 줄여주고 싶은 과도한 욕심을 부리고 있었네요.
전 만점에 가까운 내신을 원하는 학교 진학을 실패하고 아이가 아파할까봐 걱정이 되었고 고등학교 수학이 어려워 고생할까봐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것 역시 아이의 몫이고 스스로 해결하면서 힘이 생길걸 알면서요.
위로와 격려만이 제 몫임을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좋은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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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맘
  • |
  • 2018-01-25 22:43
답댓글

안녕하세요~

예전에 도서관에서 선생님 책 빌려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정하고 따뜻한 문체였던 것 같습니다.

수학은 중학과정만 되도 혼자 하기가 어려우니 언제나 고민입니다.

가끔 들러서 저도 좋은 글 많이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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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8-01-26 01:33
후니맘님, 반갑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수학은 여러가지로 마음에 부담을 주는 과목인 것 같아요.
학교샘도 계시고, 인터넷샘도 계시고, 책도 많고...그런데도 우리 아이들에게는 여전이 수학이 어려운 존재인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종종 글 올릴게요. 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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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tle House
  • |
  • 2018-01-25 19:49
답댓글

정말 반가워요^^

“수학은 밥이다”라는 말씀 새겼었는데...

여전히 수학 오리무중인데 컴백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기대가 되네요.

그동안 잘 지내신 것 같아 또 감사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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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8-01-26 01:27
안녕하세요?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쑥쑥에 오니 친정 온 것 같네요.^^
앞으로 자주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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