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기 북클럽에서 어린왕자를 같이 읽고 있는 클레어의 엄마입니다.
가뜩이나 환절기라 여기저기 콜록콜록하는 계절인데, 신종플루 경계까지 심각해지면서
여유롭게(?) 책읽기하기가 쉽지 않으신가봐요. [어린왕자]가 다 아는 내용이지만, 어휘나 문장의 수준이
만만치는 않아서 여러 걱정이 많은 계절에 쉽게 몰두하기가 어렵지요...
저희는 그나마 약간의 감기기운 정도라 클레어가 즐겁게 하는 수준을 유지하고는 있는데,
힘들어할까봐 세번째 미션부터는 제가 함께 읽고 나중에 듣고플 때 들으라고 (과연 ^^?) 녹음했었습니다.
미션 놓쳤다고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개인적으로 클레어를 위해 따로 신경써주신 림스마미님께 고마운 맘도 있고 해서, 혹시 남이 읽어주는 걸 듣고 북클럽 미션을 하시면 좀 수월하지 않을까... 그래서
쑥스럽긴 하나, 제가 제 아이를 위해 읽고 녹음한 파일을 여기 올리려 합니다. 다른 일하시며 듣고 살짝 미션하시면 되지 않을까 해서요. ^^ 실제 오프 북클럽에선 서로 돌아가며 낭독하기도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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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 파일을 올립니다.
하나는 챕터 7-9까지, 다른 하나는 챕터 10-12입니다.
7-9는 미션에 충실하자 해서 나름 무조건 빨리(?) 읽었습니다. 아이가 빨리 읽는 걸 듣고 어느정도 이해하는지를 보기 위해서 평소 책읽을 때완 달리 질문도 막고 코멘트도 막고 제 연기도 자제했는데, 약간의 연기본능(?^^) 땜에 속도가 느려지기도 하더군요 ^^ (빨리 읽자니, 좀 얌체같이 들린다네요. 평소 말할 땐 안 그런디...) 감안하고 들어주세요.
10-12는 그냥 보통 속도로 읽었지만, 역시 소통과정 자제시키고 죽 읽었습니다.
리허설같은 걸 하지 못하고 읽은 거라 버벅대는 부분 양해해주세요 ^^
게다가 가을엔 만성 인후염기가 있어서 듣기 거북한 부분도 있을텐데 것도 좀 봐주셔요 ^^
두번째 파일 부분엔 아이가 엄마 목아프지 말라고 홍삼물 달인 것도 데워 갖다 놓고 읽었네요 ㅎㅎ
옆에서 자기 나름 최대한 조용하게, 읽는 내용을 그림 그리고 있던 둘째의 붓 두들기는 소리 기타 소리들도 양해 바랄께요 ^^
그럼, 3기 북클럽 여러분들, 힘내시고, 멋진 계절에 멋진 책 하나 마음 깊이 읽으시길 응원해드립니다.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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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분들 필요하신 분들은 보셨을 거 같아, 이제 파일 내릴께요.
영 쑥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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