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는 한글을 일찍 깨쳐 스스로읽기도 빨랐어요.
그래서인지 "엄마 이건꼭 엄마가 읽어봐야 해요" 라며.. 곧잘 책을 들고와서 읽어주곤 합니다.
그런 큰애와는 달리 작은넘 아직스스로 읽기는 고사하고 두루많이 늦었네..
큰애는 칠세때부터 독서후 노트에 제목과 지은이 정도만 적다가
차츰 주인공이름, 교훈 등을 담고 꾸준히 글씨기를 했지요.
지금은 엄마가 반나절 일을해서 작은넘 책읽기가 소홀하네요.
하루십분씩 읽어주자 메모하여 티비앞에 붙여놓아도 소홀할때가 참많아요.
안되겠다 싶어서 책나무를 만들기로 했어요. 많이들 가정에서도 하는..
내년이면 학교를 가야하는데...그때까지 풍성한 멋진 북트리를 만들도록..
달력을 세장 준비해서 벽에 붙여주고
신문을 띁어서 나무에 멋지게 꾸며줍니다.
나뭇잎과 열매를 색종이로 준비하여 매일읽은 책제목, 지은이, 날짜를 기록하여
붙일거에요..
얼마나 풍성한 보배의 책나무가 될런지 지켜봐주셔요...^^


직접붙여만든 나무여서인지 정말 좋아했어요.

어제오늘 읽은책을 써서 붙였어요.
벌써부터 이리도 좋아하니..열심히 해야겠어요..^^
Let's make a book tree.
I'll draw the big tree for you.
Tear the newspaper and put them on the truck and branches.
Very good job.
Now make the leaves and fruits.
You write down the title, an author of book on them
after reading a book every day.
And then put them on the book tree.
I wish it'll grow and flour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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