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발견 책이 있거나, 혹은 무당벌레가 나온 책이 있으시면, 활용해서 참 좋은 만들기가 있어 소개합니다. 물론, 책이 없어도 무당벌레 만드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요. 근데, 책이 없으면 그림이라도... 그래야 보고 베끼는데 어려움이 없걸랑요. 다리는 어디어디 붙었는지, 몸뗑이는 어떻게 둥그런지, 더듬이는 어떻게 꼬였는지 아셔야 하거든요. 준비 됐는감요? 자, 그럼 시-좍!!! *준비물 : 검은색 도화지 (몸체,다리용), 빨강색종이(날개) 반투명비닐봉투(아무거나 쪼가리 조금, 속날개 만들거에요) 가위,풀,본드,테잎 (1) 몸체 만들기 이건 정말 쉽습니다. 그냥 무당벌레 모양을 검은색지에서 오려내기만 하면 되걸랑요. 무당벌레 모양을 모르시면 넙적한 부치개를 생각하세요. 거기서 머리모양만 만들면 됩니다. 남은 종이로 다리를 여섯개 오리고, 빨간 등딱지에 붙일 반점도 여섯개와 하트모양 한개를 오리면 땡!!! (2) 날개 만들기 날개도 또한 쉽습니다. 빨간색 색종이를 날개모양으로 자르는거지요. 무당벌레 몸체에서 머리빼고 나머지를 덮을만한 크기로 오리고( 거의 계란모양이 될껄요?) 반을 쭈-욱 자르면 날개 두 짝 완성!! 근데, 색종이로만 하면 약하니까, 밑에 마분지를 붙여서 하세요. 왕튼튼 겉날개가 되지요? (3) 속날개 만들기 아하, 이건 가위질만 잘하면 됩니다. 겉날개 보다 좀 작게 반투명 비닐을 서걱서걱 오려내세용. (4) 알 만들기 이제 무당벌레가 알을 꼬물락꼬물락 낳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찰흙이나 노란색 콩, 쌀, 밀가루로 만든 동그란 알모양등이 필요합니다. 이중 있는거 아무거나 준비하세요. 참고로 나뭇잎에 알을 붙일건데, 찰흙이나 밀가루 반죽이 잘 붙더라구요. (5) 진짜 어려운 날개 붙이기 에--- 이건요, 설명이 어려워서 그렇지 제대로만 한다면 참 쉽습니다. 우선 날개와 몸통을 이어줄 뭔가를 만들건데요, 이건 날개가 펴지고 접히는데 쓰이는 겁니다. (왜 플랩북에 있는 거 있죠?) 그리고 겉날개가 펴지면 속날개가 살짝 보여야 합니다. 검은색지 남았죠? 엄지손가락 한마디 정도 크기로 자르세요. 긴 네모모양으로... 두개. 네모의 양쪽 귀퉁이를 접어야 합니다. 으.... 이걸 어떻게 설명하지? 하여간 양쪽 귀퉁이가 몸체와 날개에 각각 붙을 거구요, 이 종이를 이렇게도 접고 저렇게도 접어가면서,(종이 몇장 버려가면서) 이렇게 저렇게 하시다보면 어, 이건가? 할때가 있을 거에요. 날개가 접혔다, 펴졌다 이게 뽀인트니까, 이부분을 잘 하셔야 하는디... 플랩북에서 얻은 아이디어니까, 잘 살펴보시고 응용해보세요. 어떻게 해야 날개가 펴지고 접혀질지... 그렇게 겉날개와 몸체와 연결됐으면 속날개야 테잎으로 대강 안쪽에다 붙이면 끝!!! 참, 다리하고 더듬이도 테잎으로 붙이고, 크레용으로 눈도 그리고, 겉날개에다 점 붙여야쥐요. 자, 이제 근사하고 날개도 움직이는 무당벌레가 완성되었남유? (6) 무당벌레 몸체 밑에 구멍을... 무당벌레 몸체 아래쪽에 구멍을 펀치로 뚫던지, 아님 칼로 조금만 흠집을 냅니다. 등쪽을 아이에게 보이고, 안쪽에서 준비한 알들을 하나씩 떨어뜨리면서 영어로 세어 주는 겁니다. 그리고는 나뭇잎에 붙여놓고, 부화를 기다리자고 하는거죠. 아휴, 시간이 없어서 허둥지둥 썼더니, 말이 좀 이상한데도 있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네요. 다시 들어와서 수정하겠습니다. 제가 아직 기술이 없어서 그림을 못올리는 점 양지 바랍니다. 꾸-뻑. 만들기 잘하시는 분들, 한번 도전 해보세요. 참, 소요시간은 길어야 10분 이내랍니다. [무당벌레 수업내용 요약] 1. 오프닝 노래로 시작, 빙뱅붐의 "where is mommy"를 개사해 "where is ladybug?"로 일절만 해서, 시선집중!!! 2. 스토리텔링 아, 뭐 첫발견 내용이 어려워서 아이들 특히 2-3세에겐 이해할 것 같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기냥 이런식으로 했어요. "This is a ladybug. Wow, it's so nice. 오잉? What's that? That is some eggs of ladybug. It's too small. 꼬물꼬물 뿌지직! 쨘! The caterpillar come out the egg. They eat their food. Then they go in larva. It goes some days, they turn ladybug!!!" (이건 무당벌레야. 우와 멋지지? 오잉? 저건 뭐지? 무당벌레 알. 너무 작다. 꼬물꼬물 뿌지직 쨘! 애벌레가 알에서 나왔네. 얘네들이 음식을 먹는구나. 그리고 고치안으로 들어가. 며칠이 지나면 무당벌레로 변하지.) 3. 게임 이번엔 게임으로 몸풀기. 아빠 넥타이로 허리에 묶어 다리 하나씩 더 만들어주고, *무당벌레처럼 걷기 (네발로 기면 된다) *무당벌레처럼 날기 (나비처럼 훨훨....) *무당벌레처럼 먹기 (조리퐁 하나 사서 입으로) *무당벌레처럼 자기 (기냥 엎드려 자는 시늉, 코까지 드르렁 드르렁) 4. 만들기 위의 만들기를 하면서, 책을 한장씩 넘겨주고, 또 계속 말해주고... 책 내용과 같이 할 수 있는 부분이 나오면 해줍니다. 날개도 펴주고, 알도 뿅뿅 나오고, 고치(주머니나 비닐봉지)안에 애벌레(찰흙으로 대강 만든 것)이 들어갔다가 미리 넣어둔 무당벌레가 쏴악 나오고... 5. 스토리텔링 한번 더. 주요부분만 한번 더 말해줍니다. 이번 무당벌레의 컨셉은 알에서 나와서 애벌레가 되었다가, 고치를 거쳐서 무당벌레가 되는 거였구요, 좀 더 큰 애들한테는 부분부분 설명을 해줬거든요. 다리,더듬이,날개,알,애벌레,고치등.... 이 컨셉들만 반복해서 알려주면서 끝 6. 클로징 자장가 아는거 아무거나 부르면서 알들과 무당벌레를 재우면서 끝냈습니다. 저는 rock-a-bye baby 로 했는데요, 다른 노래도 괜찮더라구요. 도움이 되셨길 비나이다.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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