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부터 4일간 고등학교 2학년인 아들의 기말시험이 있어요.
스스로 척척 공부를 하는 훌륭한 엄친아 고등학생들이 어디에 계신지, 저희 아들은 공부해라 잔소리를 해야 하네요^^;
저희 아들은 책상에 앉으면 자꾸 졸아요.
아직 키가 클 때다, 학교수업이랑 학원, 그리고 또 집에서 추가공부에 힘든가, 이해도 해보려 하지만 시험기간 1주일 앞두고, 하루 8시간 이상 주무시는 걸 보면 속에서 열이 나네요.
그래서 시험 기간에는 공부할 때 옆에서 같이 있어주는 편입니다.
그런데 저도 한잠 하는 사람이라 옆에서 잠을 안 자고 버티기가 만만치 않아요. 아주 벌쓰는 느낌이에요. 가끔은 아들 침대에서 자버릴 때도 있고요.
이럴 때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하시나요?
제가 잠을 안 자고 버티는 방법들이에요.
아들 간식 챙겨주기
아들 어깨 맛사지 해주기
소설책 읽기(북클럽 포함)
아들 방과 거실 청소
저의 시험공부(요즘 중국요리 조리사 과정을 듣고 있어요)
바느질
이런 나름 떳떳한 방법이 있구요.
이어폰 끼고 동영상 보기
볼륨 낮춰서 TV보기
친구랑 카톡하기
스테퍼(Steper), 스트레칭 등등 조금 변칙적인 방법도 있네요.
어머니 여러분들 더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 제발요~~ ㅎㅎ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아이들과 격려해주시는 어머니들 모두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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